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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동북아 안보의 키…유엔사 깃발, 요코스카에 펄럭 [신년기획-평화 오디세이]
━ 신년기획 - 평화 오디세이 ① 미 7함대 사령부 게양대에 펄럭이는 미국 성조기와 유엔기. 요코스카가 주일미군 기지이자 유엔사 후방기지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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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컨테이너 절반 지나는 곳…中, 그 바다 향해 화염 뿜었다 [지도를 보자]
“이 물길, 어디일까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금문고량주’ 원산지 진먼다오(金門島·금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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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 年52조원 예산의 겉과 속
문재인 정부 4년 새 12조 증가… 전투력 증강보다 군 복지 확충에 치중 전쟁 패러다임 혁명 눈앞인데 미래형 전투체계 개발·도입은 엄두 못내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7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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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불행 중 다행으로 진흙 속에서 건져낸 전략무기
━ 경항모·핵잠수함 추진하는 국방 해군이 제작해 공개한 경항공모함 모형. 3만t급 경항모에는 최신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10여 대를 탑재한다. [사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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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의 한반도평화워치] 일본의 위성·항모·잠수함 전력, 한국과 격차 커져가
━ 과소 평가되는 일본 군사력 한국이 일본에 가장 뒤떨어져 있는 군사력 분야는 우주다. 인공위성이 없으면 상대방을 들여다보는 정찰이나 무인기 등 거의 모든 무기 체계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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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슬아슬 한일 관계 ‘정냉경냉(政冷經冷)’ 덫에 빠지나
역사문제, 징용공 판결에서 비롯된 양국 갈등… 무역·투자 이어 외교·교류에도 악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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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밖 항공모함 타격…극초음속 대함미사일 '바다 전쟁'
━ Focus 인사이드-최현호 바다는 다시 냉전 시대에 버금가는 군비 경쟁 장소로 변하고 있다. 대서양과 지중해에선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후 진출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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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은 예고편, 더 뜨거운 해양·우주 패권 다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해 11월 중국 방문 당시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던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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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강군몽’ 2050년엔 아태지역서 미 군사력 압도
━ 무역전쟁 뒤엔 군사 패권 자본주의 시대 기존 패권국가와 신흥 강국 사이 갈등은 두 가지였다. 무역과 전쟁. ‘위대한 미국’을 외치는 트럼프 정권 들어섰다. 보호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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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시야에 든 한반도 새 질서, ‘투키디데스 함정’ 피해 가는 길
━ 미·중 경쟁과 한반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현실감이 있다. 올해 중반부터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 두 번의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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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 대국의 첨병 산둥함, 美 레이건함과 겨루면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날아간 곳은 다름 아닌 다렌이었다. 그 곳엔 시진핑 주석이 중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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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사일 방어 업그레이드 추진…순항미사일 등 동시 방어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지상 발사 요격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있다. [사진 MDA] 일본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최첨단 미사일 방어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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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영국과 공대공미사일 공동개발…F-35 장착, 수출도 검토
영국 MBDA가 개발한 미티어 공대공미사일을 F-35 스텔스 전투기에 서 발사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래픽. 일본과 영국은 미티어를 기반으로 신형 공대공 미사일을 내년부터 공동개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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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경항공모함·기동장갑차·F-35A … 자위 넘어 중국 겨누는 자위대
미·일 신밀월 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북핵 등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을 겨냥한 전력 강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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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휘날리며 인도양까지…일 해상자위대 전력은
━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2)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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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시아 순방 앞두고 미국 전략자산 한반도 인근 집결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의 핵추진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이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떠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미 해군은 핵추진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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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파인딩] 안철수 "북 ICBM 우리 영공해 들어오면 요격명령 내릴 것" 가능할까
북한이 4월 15일 열병식에서 선보인 신형 ICBM. 바퀴 16개짜리 TEL이 운반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북한이 발사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 우리 영공을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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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시아·태평양 미국 군사력 백서 첫 발표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국 군사력 백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싱크탱크 중국 남중국해연구소는 25일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아·태 지역의 미국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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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해상훈련 참가한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의 위용
한·미 양국 해군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동해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해군은 대수상함전, 대공전, 대잠전, 기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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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해권을 장악하라"…중국군, 해공군 위주로 군 개혁한다
중국이 육군 위주의 인민해방군을 해군과 공군 위주로 개혁하기로 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도하는 군 개혁은 미국과의 남중국해 제해권 쟁탈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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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 세계 5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위 ‘스페이스 클럽’ 회원
석정 장기영 선생은 1952년 ‘부흥십년론’을 통해 염원했다. “우리도 디젤기관의 유선형 기차, 대형 신식 선박, 국민 1인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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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잃어버린 천년의 바다
우리에게 ‘바다’가 있었던가? 지난 2일, 주요 일간지 톱 기사로 실린 ‘해군 기동전단 창설’ 사진이 떠올리게 한 질문이었다. 삼면에 바다를 두고 무슨 엉뚱한 질문인가도 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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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항공모함형 호위함 만든다
중국과 일본이 해군력 증강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불은 중국이 먼저 지폈다. 1990년대부터 해군의 대양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이제 항공모함까지 건조 중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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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세종대왕함'…중·일 이지스급보다 뛰어나
5월 6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시들 줄 모르고 인터넷에 떠도는 광우병 괴담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직접 공격하는 허무맹랑한 얘기까지 나돌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