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이어 또 이맘때 나타났다…"8·15 국민대회" 외친 전광훈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사랑제일교회 및 국민특검 전국변호사단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
48명 목숨 앗은 그놈보다 더 세다…올여름 덮칠 '역대급 폭염'
불볕더위가 이어진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한 어린이가 손에 쥔 온도계가 45도를 넘어서고 있다. 뉴스1 ━ 기상청, “20일 이후 심한 폭염” 예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거짓말과 오판이 부른 코로나 대유행
━ 정치 방역에 짓눌린 과학 방역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수도권에 엄중한 4단계 거리두기가 진행 중이다. 봉쇄(록 다운)를 제외하고는 가장 가혹한 통제다. 그럼에도 어
-
공모주 로또? 37개 중 7개 ‘마이너스’
직장인 유모(38)씨는 지난 2월 말 오로스테크놀로지 주식을 800만원어치 샀다. 반도체 검사계측 장비 기업인 이 회사는 지난 2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
-
[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똑같은 맛 아이스크림으로 백사장 손님 끌 수 있을까
━ 원칙 잃은 민주당 부동산 감세 전략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선거에서 두 당의 정책이 수렴하는 경향을 흔히 ‘백사장의 아이스크림 장사’로 비유한다. 아이스크림 장사꾼
-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미국 주도 반도체 연합체에 들어가야 산다
모습 드러낸 미국 반도체 전략 반도체는 한 나라의 산업 경쟁력은 물론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이로 인해 세계 최강자를 놓고 경쟁하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반도체를
-
호주의 '한 방', 중국을 궁지로 몰아넣나?
━ 중국과 호주는 지금 전쟁 중이다. 날카롭다. 미-중 전쟁의 또 다른 국지전이 남태평양에서 벌어질 판이다. 호주는 미국 편에 섰다. 화웨이 때리기에 가장
-
해외유입 환자 석달만 '최다'…정부, 인도 입국제한 "효과 떨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가 석 달여 만에 최다로 나오면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국은 일각에서 주장하는 인도 발(發) 외국인의
-
변이 덮쳐도 축제 계속···하루 4000명 사망, 인도 최악의 날 [이 시각]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한 화장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들의 장례를 돕고 있다. AFP 8일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사
-
또 하필이면 영끌 2030 모인 곳…민주당 '김부선 쇼크'
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한강신도시·검단아파트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의 서울 강남권 직결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
-
처음부터 깨어질 약속…3000만명 희생 전쟁 못 막았다 [Focus 인사이드]
폴란드를 분할 점령한 후 환담 중인 독일과 소련의 장교. 불과 2년 후 이들은 사상 최대의 전쟁을 벌이는 사이가 되었다. [wikipedia.org] 물과 기름 같은 독일과
-
[오병상의 코멘터리] 미국은 왜 인도에 백신지원할까?
지난달 12일 화상으로 진행된 Quad 정상회담. 왼쪽이 바이든. 화면 가운데가 모디 인도총리.허술해 보이지만 바이든 시대 세계를 움직이는 중국봉쇄연합이다. 연합뉴스
-
한 아파트서 80명 감염…"알아서 살아남아야"하는 인도 교민들
인도에선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사망자가 늘며 시신을 불태우는 화장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며 교민 사회의 동요도 커지고
-
KT·삼성전자, 철원서 마라도까지 전국 재난망 개통
KT는 26일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사진 KT] 국가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원도 철원에서 제주 마라도까지 경찰
-
축제에 무너진 인도, 지옥이 됐다…사흘새 100만 명 확진
지난 2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에서 코로나19 지정 병원에 입원하려는 환자들을 실은 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가 느슨한 방역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최
-
산소통도 훔쳐간다…하루 확진 34만명, 코로나 무덤 된 인도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 수와 사망자가 사흘째 최다 기록을 세웠다. 25일 BBC에 따르면 인도 현지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신규
-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이 시각]
뉴델리의 노천 화장장에서 24일 코로나 19 사망자의 시신을 불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만명을 넘어섰다. 인도의 코로나 확
-
더 센 '삼중 변이'도 등장…인도 최악의 날, 하루 확진 31만
코로나19 이중 변이 바이러스(B.1.617)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인도에서 전파력이 더 강한 삼중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견됐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는 22일(현지시간) 하루
-
[오병상의 코멘터리] 오세훈ㆍ박형준..차악의 선택이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승리발표가 나오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의
-
세계백신공장 인도의 폭탄선언…한국 2분기 접종 부도 위기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당시를 뛰어넘는 지정학적 (백신 확보)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9만 명을 넘어섰던 지난해
-
온다던 백신이 안온다…한국 덮친 최악의 '백신 민족주의'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당시를 뛰어넘는 지정학적 (백신 확보)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9만명을 넘어섰던 지난해 5
-
1시간새 美스파 3곳서 최악 총기난사…한인 4명 등 8명 사망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마사지 업소 세 곳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8명 중 6명이 아시아인인 것으로 밝혀지며 현지에선 증오 범죄 가능성을 놓고
-
LH 땅투기 의혹이 역린 건드렸다, 난타당하는 '文정부 공정'
맞벌이를 하는 양모(31)씨 부부는 결혼 이후 신청한 주택청약에서 모두 떨어졌다. 기준을 넘는 소득 때문에 특별공급에 넣을 기회는 없고, 일반공급 당첨도 먼 나라 이야기다. 그는
-
대기업 60% '채용계획 없음'···대학 6학년 취준생 울고싶다
지난달 서울시내 대학 취업게시판에 취업정보가 붙어있다 [뉴스1]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다 채우고도 대학생 신분을 유지한 채 2년째 취업을 준비 중인 김 모(27)씨는 요즘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