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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니가 무슨 죄? 너무 벗어서 문제였던 비키니, 이번엔 너무 많이 가려서 금지
여성 억압의 상징일까, 또 다른 억압일까. 지금 프랑스는 이슬람 여성의 수영복 ‘부르키니’ 규제 논란이 뜨겁다. 사진은 “이슬람 여성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는 국제인권협회(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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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수퍼 악당 팀 '수어사이드 스쿼드' vs 파란만장한 근대사 '덕혜옹주'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수어사이드 스쿼드원제 Suicide Squad감독·각본 데이비드 에이어 원작 존 오스트랜더출연 윌 스미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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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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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소라넷 흥망성쇠 17년… 폐쇄 뒤 100만 회원은 유사 사이트로
일러스트 [중앙포토] 소라넷에는 생생한 사진들과 다양한 체험기가 있었다.”대학생 김모(24)씨가 소라넷을 찾았던 이유다. 그는 소라넷에서 일반인들의 야한 사진이나 생생한 경험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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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인사이드] “최고의 악질 포주는 국가”…‘성매매 합헌’ 헌법재판관 9인의 논리
헌법재판소가 자발적인 성매매까지 처벌하도록 한 ‘성매매 알선 행위 처벌법’ 조항에 대해 6대 3으로 합헌 결정을 했습니다. 헌재는 “성매매의 비(非) 범죄화 여부에 대한 헌재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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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스릴러 vs 드라마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널 기다리며` 스틸컷]널 기다리며감독·각본 모홍진 출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오태경 촬영 최상호 편집 김선민 미술 조화성 무술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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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감찰담당관 서영민▶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이정수▶법무심의관 홍승욱▶법무과장 권순정▶국제법무과장 구상엽▶국가송무과장 이상욱▶상사법무과장 이진수▶법조인력과장 이영재▶검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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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시즌 미성년자 술 판매 함정단속 강화
#. 사우스 LA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김모씨. 김씨는 이달 말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지역 경찰서가 실시한 미성년자 주류 판매 함정단속에 걸렸기 때문이다. 종업원이 고객의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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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테러방지법, 언제까지 미루기만 할 것인가
이창무중앙대 교수·산업보안학과 테러는 무서운 범죄다. 잡혀서 처벌받는 것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더 무섭다. 이른바 확신범죄다. 자신의 목숨마저 무기로 사용하는 극단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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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수 독버섯…국민168만명 투약 가능
#1. 지난해 1월 2일 김해공장 입국장. 관세청은 마약류 밀수 첩보를 입수하고 중국 청도에서 출발해 막 입국장으로 들어선 피의자를 체포했다. 소지품을 마약탐지기로 검사하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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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엘리트들의 이중생활…성도착에 시달리는 그들
영화 `마진콜` 스틸컷 #1. 김씨는 35세 잘 나가는 회계사다. 부인과 사랑스런 두 딸을 가진 행복한 가장이다. 그에겐 말 못할 비밀이 있다. 그는 혼잡한 지하철을 좋아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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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위해 성매매 여성 처벌보다 자활 지원을"
“10년 전 예상했던 대로 성매매특별법의 성과는 거의 없다. 지금은 제한적 공창제 도입이 필요하다.” 김강자(69) 전 서울 종암경찰서장은 20일 본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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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날뛰는 보험 사기, 잠자는 국회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신문사만큼 대중 영합적인 곳은 없다. 사회 분위기에 어떤 뉴스가 먹히는지 눈치를 보는 데는 선수다. 1970년대 연탄가스에 일가족이 희생되면 사회면 톱이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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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도 저작권 인정을” vs “보호할 가치 있어야 해당”
일러스트 강일구 지난달 초 서울남부지검에 미묘한 고소 사건이 접수됐다. 일본의 지적재산진흥협회(IPPA)라는 단체가 서울 구로구의 한 웹하드(회원들이 영상물이나 음악을 소개하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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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도 저작권 인정을” vs “보호할 가치 있어야 해당”
일러스트 강일구 지난달 초 서울남부지검에 미묘한 고소 사건이 접수됐다. 일본의 지적재산진흥협회(IPPA)라는 단체가 서울 구로구의 한 웹하드(회원들이 영상물이나 음악을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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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알고 보니 '괴물' 이었던 재혼 남편
올 초 일입니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근에 살고 있다는 통지문이었습니다. 사진 속 인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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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알고 보니 '괴물' 이었던 재혼 남편
[중앙포토] 올 초 일입니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근에 살고 있다는 통지문이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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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알고 보니 '괴물' 이었던 재혼 남편
[중앙포토] 올 초 일입니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근에 살고 있다는 통지문이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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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알고 보니 '괴물' 이었던 재혼 남편
[중앙포토] 올 초 일입니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근에 살고 있다는 통지문이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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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진료 시 아이 입술 만졌다가 '성추행범' 몰려 합의까지…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인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최근 헌법재판소가 ‘아청법’의 조항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려 의료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24일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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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 사이버 범죄 급증
#1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달 30일 인터넷 사이트 중고나라에 스마트 TV 등을 판매한다고 허위 광고를 낸 뒤 김수철(40·가명)씨 등 10명으로부터 1800만원상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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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위험 크면 격리" vs "죄형법정주의 위배"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선진국형 보호수용제’는 서울 중곡동 성폭행 살인범 서진환 같은 흉악범이 대상이다. 서진환은 2004년 성폭행으로 7년6개월을 복역한 뒤 전자발찌를 찬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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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했다" 10대女, 채팅 글 올리자…'성노예' 실태
10대 가출 소녀들의 성매매 실태가 전해저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출한 10대 소녀를 노리는 어른과 가출 청소년들이 범죄인이 되어가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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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했다" 10대女, 채팅 글 올리자…'성노예' 실태
10대 가출 소녀들의 성매매 실태가 전해저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출한 10대 소녀를 노리는 어른과 가출 청소년들이 범죄인이 되어가는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