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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속여 편법 이민 알선 … 자녀 조기유학 바라는 교수.의사등 대상
자녀를 조기 유학시키려는 대학교수.의사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직업을 봉제공등으로 속여 취업이민 허가를 받아주는등의 방법으로 이민 알선업을 벌여온 브로커와 이민업체 대표등 1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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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 농업후계자 선택기회 - 북한서 이수한 학력.자격도 인정
통일원은 탈북주민에 대해 고용정책기본법 시행령및 직업훈련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직업훈련을 실시,취업을 알선해 주고 농촌정착을 희망할 경우 농업인후계자 선정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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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 경제발전 따라 바뀌는 그 虛와實
이민은 자신이 익숙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나라,새로운사회에서 다시 태어나는 「제2의 인생」이다.소속국가가 캐나다. 호주.뉴질랜드로 달라지는데 그치지 않는다.파란 눈.노랑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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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有빌딩 룸살롱으로 임대 검찰,공직자非理조사서 적발
구청 공무원이 국유재산인 빌딩을 룸살롱.러브호텔 업자등에게 수의계약방식으로 임대해주고 구청예산으로 에어컨 60여대를 구입해 설치해준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지검 특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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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32명 不法입국 알선 在美교포 구속
서울지검 공안1부 공상훈(孔相勳)검사는 14일 미국 이주 희망자들을 모집,도미니카를 거쳐 미국에 불법 입국시켜주는 대가로거액의 사례금을 받은 혐의(해외이주법위반)로 윤세철(尹世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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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대청댐 수몰이주민들 주택융자금 이율 높아 불만
[淸州=安南榮기자]충북도내 제천시와 청원군 등의 충주댐.대청댐 수몰이주민들이 당국이 알선해준 주택융자금의 이율을 낮춰줄 것을 바라고 있다. 제천시의 경우 충주댐건설에 따라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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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느는 高學歷이민-인간다운 삶찾아 출국
『차라리 양털을 깎는게 나아요.대기업 부장이면 뭘합니까.바늘방석에 앉아 매일 목덜미가 뻐근해 죽겠는데….월급쟁이 17년에빈껍데기만 남았지 사는게 아닙니다.훌훌 털고 정말 인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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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부는 과열교육바람(「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10)
◎과외·대리시험·치맛바람에 망신/스승의 날 선물 경쟁적으로 액수높여 『이해력은 빠른데 수업태도는 계속 산만해요.질문도 한번 안했고….』 LA 한인타운의 한 건물 1층 공중전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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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강동호,탁희준,유태영,윤성태,이근규,서경보
◇申鎭旭 국회 경제.과학위원장(民主)은 24~25일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2차 韓美 과학기술협력포럼에서 강연하기 위해 20일 출국. ◇康東鎬 언론피해구제협회 회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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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건설 水沒이주민 정착자금 별도지원
앞으로 다목적댐 건설에 따라 생기는 水沒이주민중 이주정착단지가 아닌 곳으로 이사하는「자유이주민」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하고있는 보상외에 1천2백만원의 생활안정 및 정착자금이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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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통과 103개 법률안 주요내용
이번 정기국회에선 어느해보다 많은 법률안이 처리되고 있어 왕성한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지난 11월18일 刑실효등에 관한 법개정안등 17개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19일 4개,11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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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실에 아이누 뼈 보존할 수가…|아이누 민족문화전승회장 오가와 류기치
홋카이도 우타리 협회 이사이면서 아이누 민족문화전승회장을 맡고 있는 오가와 류기치 (57)씨는 최근 들어 무척 바빠졌다. 초등학교 졸업 경력밖에 없는 그에게 각종 아이누 인권문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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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체비지 역세권 개발-서울시 지하철 분당선 환승역 중심
서울시내 최대의 노른자 땅인 도곡동 체비지 4만여평이 역세권으로 집중 개발된다. 서울시는 30일 82년 상업용지로 지적 고시된 이래 매각문제를 놓고 부동산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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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지원」 겉돈다/예산 늘리고 제도 현실화해야
◎생업융자에 “보증인대라”/직훈수당 고작 월2만원/취로사업 일당 “쥐꼬리” 영세민등 저소득층 생활보호를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시책이 실효를 못거두고 겉도는 사례가 많다. 시책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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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인 사업장도 국민연금 적용/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할부구입계약 7일내 서면취소 가능/중학교 의무교육 군지역까지 확대/해외이민 허가제서 신고제로 전환/범죄피해 구조금 5백만원서 천만원으로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각종 제도들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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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보장 합의서교환」 플래카드 눈길/92 대입시험날 이모저모
◎고교후배들이 나와 “선배합격기원” 고사/맹인수험생 답안 점역사가 컴퓨터 입력/반대방향 버스탔다 순찰차로 지각 모면/자신없어 원서못내곤 “재교부하라” 생떼 ○…서울대 정문과 주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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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택지부정 수사확대/공직자 조직 범행 중시
◎일산·평촌·산본·중동도 【수원=이철희기자】 분당 신도시 이주단지 대규모 택지부정 분양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 경찰청은 18일 이같은 부정사례가 일산·중동·평촌·산본등 다른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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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택지·상가땅 부정분양/가짜서류 작성 무자격자에 넘겨
◎토개공 간부·시의원·경관/총장등 25명 적발 8명 영장/경기도경/입찰가도 사전에 알려 【수원=이철희·정찬민기자】 분당 신도시내 택지·상가부지를 2억3천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서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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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설명회
심상욱 캐나다 이주 알선업체(PGS사)한국 담당이사는 5일 오후3시 한국해외 개발공사 교육원 강당에서 캐나다 투자이주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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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땅"매입 편법허가 공언|포기한 조합원 몫 딱지 장사도
89년 결성된 서울상계동 주택조합은 당초 1백여명의 직장조합으로 출발,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중도금 10억여원으로 도봉구일대 녹지를 매입했다. 그러나 관할구청의 입지심의과정에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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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을 남북 경제교류지로”/최응구 중국조선족총회 부회장에 듣는다
◎처진 동포생활 향상이 과제/경영 배우게 젊은이들엔 유학 권유/중국인과 일할땐 느긋한 자세 중요 『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사회에서 점점 낙후돼가고 있는 2백만 조선족의 경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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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철거 1년|생계 지원책 있으나 마나
불야성을 이루던 잠실 석촌 호수 주변의 포장마차 2백14대가 포클 레인에 밀려 집단 철거된지 10일로 만1년을 맞았다. 『불법·퇴폐 영업의 준 기업화돼 가는 노점상을 더 이상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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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대인 본국 대이동
이스라엘에 「제2의 건국」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련의 개방정책으로 소련거주 유대인의 해외이주가 허용됨에 따라 이들의 이스라엘 이주가 급속히 늘고 있는 것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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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지방이주 사업 폐지
생활보호대상자 지방이주지원사업이 시행 8년만인 올해부터 슬그머니 폐지됐다. 대도시 인구분산과 영세민들의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82년부터 서울 등 6대 도시에서 시행된 이주사업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