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활발....「전북 애향운동본부」|"향토 사랑으로 낙후 벗는다"
『산업화의 뒤안길에 묻혀 낙후한 전북을 스스로의 역량으로 발전시킨다.』 전북의 「제자리찾기」운동을 펴고 있는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김삼룡 원광대총장)는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개발촉진
-
가로판매점 1,016곳 확정
서울시는 7일 철거노점상 생활지원대책으로 도로변과 한강시민공원 등에 설치키로 한 가로판매점(일명 키오스크)과 간이매점설치계획을 확정, 가로판매점은 교통·보행에 지장이 없는 1천16
-
노점상 생계지원 창구에 철거자 24% 신청
서울시가 노점상 일제정비 후 이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한 노점상 생계지원창구에 신청서를 낸 노점상은 1천45명으로 이중 53.6%인 5백62명이 가로 판매점(일명 키오스크)영업
-
영세노점상 일부 구제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변이나 주민들의 철거요구가 있는 곳, 또는 준기업형이 아닌 노점은 당분간 철거되지 않는다 (관련기사 19면). 서울시는 25일 시내 2만3백5개 노점을 강제
-
간판점 1천 곳 추가설치 야간 노점 허용구역 지정 노점상 대책마련
서울시는 22일 철거노점상들의 생계대책으로 간선도로변에 가판점 1천 곳을 추가로 설치, 노점상을 흡수하는 방안 외에 아파트·주택가 주변에도 주민들의 동의가 있을 경우 간이판매시설설
-
주택가진 농민 단독주택분양 |시, 택지개발 예정지구 보상기준 마련
서울시는 19일 택지개발 예정지구 내에 주택을 갖고있는 농민에게는 기존주택을 보상 수용하는 대신 지역 내에 단독주택 단지(가구 당 50∼60평정도)를 조성, 싼값에 분양키로 했다.
-
노점상 "교통혼잡지경 피해 양성화를"
노점상 정비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시는 11일 오전9시 세종문화회관에 전문가·시민·노점상·관계공무원 등을 한자리에 모아「노점상의 종합정비·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
노점상 갈취 폭력배 단속
서울시는 27일 7월부터 실시되는 노점상 일제정비를 앞두고 서울시경과 합동으로 조사된 배후 조직폭력배 20여명의 명단을 검찰에 통보했다. 이들은 기업형 노점상들을 다른 폭력조직으로
-
노점상 단속방해 모두 구속
서울시는 21일 7월중 실시키로한 노점상 단속때 이를 방해하거나 난동을 부릴 경우 배후조직을 찾아내 모두 검찰에 고발, 구속토록하고 공무원 지역책임제를 정해 금지지역에 노점상이 들
-
헝가리 한국교포 이영숙씨
『영영 다시 밟아볼 것 같지 않던 서울에서 제 환갑을 맞게되다니 꿈만 같습니다.』 35년째 헝가리에 살고 있는 한국교포 이영숙씨(60)는「서울」이란 말만 떠 올려도 콧날이 시큰해진
-
북방정책 「정치이용」추궁
국회는 15일 오전 강영훈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는 김현욱(민정) 박실(평민)
-
폭력추방 캠페인 갈등의 벽 대화로 헐자(7)-철거민과 재개발
지난 23일 서울 사당2동산 12,14번지 일대의 사당4구역 재개발지구 철거 하다만 집들이 황폐한 빈터에 옹기종기 모여 있고 빈터 입구에는 철제 바리케이드가 놓여 그 앞에서 3∼4
-
주공개발계획에 집 헐리게된 창골말 주민들 "택지개발 중단해주오"
이 기사는 주택공사의 창동지구 택지개발계획에 따라 집을 수용당하게된 창1동424일대 창골말주민들의 호소에 따라 취재·보도하는 것이다. 『무주택자를 위해 서민주택을 지어 공급하겠다는
-
백두산 천지 건너 우리땅이 손에 잡힐 듯
목단강시의 처체(이주옥·조문화부부) 짐에 숙소를 정하고 나서 며칠간 시내를 구경하고또 처남집들을 방문, 환담하며 4O여년만에 형제의 우애를 다시 만끽했다. 8월2일 고산지방 기후에
-
캐나다 평원이 한국을 부른다
『캐나다는 한국인과 한국기업을 환영합니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힐튼호텔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 주관으로 열리는 「캐나다 주간」행사를 앞두고 캐나다 정부가 한국에서의 「캐나
-
87 청백 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본상 받은 6명의 얼굴들
청주에 건설될 국제 공항용 건설부지로 농지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주민의사와 국가예산절감의 두 목표를 잘 조화시켜 국가사업을 무리 없이 진행시킨 공을 세웠다. 관내의 농지가 활주로
-
새삶의 터전 굳건히…호주의 한국인들|60년대에 첫발…1만여 교포사회의 「어제와 오늘」
【시드니=김경희기자】호주는 과연 「이민천국」일까? 까마득하던 백호주의 장벽이 별안간 와르르 무너져 이젠 누구라도 원하기만 하면 영주권을 받고 복되게 살 수 있는 「미래의 나라」일까
-
이민이 늘고 있다
이민이 늘어나고 있다. 금년 들어 지난 5월말까지 5개월간 외무부의 해외이주 적격결정을 받은 사람이 1만5천5백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
여권·비자 위조단 3개파 8명 구속
치안본부는 3일 위장결혼여권변조 호적등 서류를 위조, 미국이민·여행을 알선해온 삼양이주공사 서울사무소장 김보영(48) 전문산지사장 이정석(51) 삼성통운공사사장 김정호(40) 씨등
-
해외이주자격 완화
정부와 민정당은 17일 당·정협의를 갖고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있는 국외이주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해외이주자의 결격사유를 완화하고 지금까지 승인제로 되어있던 이주모집·알선을 신고제
-
실업자 계속 증가
실업자가 계속 늘고있다. 24일 경제기획원의 고용통계에 따르면 전산업 취업자수는 지난 6월의 1천5백99만7천명에서 8월에는 1천5백51만l천명으로 48만6천명이 감소했다. 또 실
-
(3)인공이냐 임정이냐-미서「정통성」부인…정부수립 "물거품"
해방정국에서의 정치논쟁은 이른바 조선인민공화국(인공)의 선포와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임정)요인의 귀국으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다. 왜냐하면 이들이 객관적인 정세를 떠나 하나의 정부
-
목동 무허 건물 세든 사람 78%|임대 아파트 입주 희망
목동 신시가지 건설부지 안에 있으면서 이주 대책을 호소해 온 무허가 건물 세입 주자들 가운데 78% 이상이 임대 아파트에 들어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에 따르
-
달라진 요구조건 못 응하자 사태 악화|목동 새 시가지 개발 둘러싼 농성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 목동 신시가지 개발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땅주인·무허가 건물주인·세든 사람들과 서울시 측의 입장과 엇갈리는 주장을 알아본다. 목동 개발지 안에는 안양천 둑방 너머로 2천3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