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잘나가도…한국 장비업체 82곳 중 13곳 적자
━ 초호황 반도체 산업의 그림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공장의 내부 모습.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퍼 사이클’에 힘입어 올 3분기까지 반도체에서 36조원이 넘는 영업이
-
D램 가격 하락, 중국발 공급 과잉…반도체의 '불안한 호황'
한국 반도체의 실적 호조는 세계 반도체 경기가 ‘초(超)호황’을 맞은 덕분이다. 관건은 이런 ‘슈퍼 사이클’이 언제까지 지속하느냐는 것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
[소년중앙] 여름방학 제대로 즐기자 '액션파 VS 방콕파?'(방콕파 편)
욜로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의 줄임말로 ‘인생은 한 번뿐, 현재를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죠. 학생이 욜
-
[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
남자들이 '하얀 거탑'에 열광하는 이유
의사들이 권력과 욕망을 향해 뛴다. 이들이 펼치는 권력 게임에 TV앞 남자들은 자신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듣는다. 김 부장 폐인되고 하 대리도 푹 빠졌다. 드라마 '하얀거탑'이 남자
-
[me] 드라마 '하얀거탑' 해부하니
경쟁자에게 선뜻 무릎을 꿇는다. '고지'가 보이는데 자존심은 잠시 접어두자. 인맥.학맥, 있는 대로 동원한다. 처가도 든든한 '백'이다. 그런데도 매력 있다. 실력이 뛰어나고, 아
-
“투기막아 일하는 분위기 만들 생각”
◎김 대통령,신경제계획위원과 대화/삼성 임금 3%선 인상 합의는 잘한일/임금 안정되면 수출도 활력 되찾을것 김영삼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경제계획위원회 민간위원들과 조찬을
-
「고급라면」, 값인상 아닌가 이름만 바꿔…한 봉지 2백원짜리도
이주완 라면은 이제 영세민들의 기본식량이 되었고, 기호식으로나 비상식량으로서 일종의 국민식량이 되어 있다. 그래서 행정당국이 가격을 관리, 업자가 멋대로 올려 받지 못하게 하고 있
-
「그린벨트」무허건물 일제단속
내무부는 23일 개발제한지역인 「그린벨트」지역안에 멋대로 불법건축물을 지은 업소를 적발, 관계법에따라 처벌키로 했다. 이에따라 치안국은 첫「케이스」로 이날 「그린벨트」 지역안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