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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재건축지구 5곳 지정 … 신부주공2단지만 시동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신부주공2단지 아파트 모습.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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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리모델링 시큰둥…”재건축이 낫지 않을까”
[한진기자] “문의 전화도 없어요. 물건값이 이미 4월에 올랐는데 누가 막차를 타려고 하겠어요?” (서울 개포동 럭키공인 관계자) “지난 4ㆍ1부동산 대책에서 수직증축 허용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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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기금이 빚 탕감 해준다는데 …” 모럴 해저드 현실로
지난해 초 한 은행의 미소금융재단에서 창업·운영자금 1000만원을 빌린 이모(47)씨. 신용등급이 7등급으로 낮았지만, 재단 덕에 아무런 담보도 맡기지 않고 연 4.5%에 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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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 산정 쉽지 않아 실수요 위주 접근해야
[황정일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2단지 총 6600가구) 아파트와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 총 5930가구) 아파트. 이 두 재건축 단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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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시장 모처럼 온기 돌지만 회복되기 미지수"
[권영은기자] 추석 이후 재개발·재건축 시장은 반등의 기회를 노릴 수 있을까.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9·10 대책으로 재건축 시장의 분위기는 한층 좋아진 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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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우스 푸어 문제 손 놓고 있을 때 아니다
은행권의 아파트 집단대출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 말 현재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은 1.56%로 일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4%)의 네 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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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일반분양 수익성 짭짤
[박일한기자]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일반분양이 가능한 단지 가운데 수익률이 재건축 못지 않은 단지가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 6일자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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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내년부터 주택 先분양
[김영훈기자]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울시의 주택공급 방식이 현재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바뀐다고 9일 밝혔다. SH공사 관계자는 "지난 5일 업무보고를 통해 SH공사가 내년부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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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아파트 리모델링 속도 낸다
[박일한기자] 정부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는 장기간 표류했던 리모델링 사업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의 허용 여부가 불투명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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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U대회 선수촌 건설 난항
한 차례 연기됐던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선수촌 부지의 재건축 등에 대한 동의서 제출이 또 다시 미뤄졌다. 모두 900억원 대로 추산되는 이주비 융자와 이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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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8년 … 공사 시작된 곳 10%도 안 된다
서울 청계천 상류 청계9가 옆에는 약 10만㎡의 땅이 9개월째 공터로 방치돼 있다. 이곳은 2002년 은평·길음지구와 함께 뉴타운 시범지구로 지정된 개발구역이다. 지난해 말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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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트렌드 ‘실리’ 위주로…
- 거품을 제거한 확정공사비, 무상지분율 등 실질적인 이득이 시공사 선정에 유리 - 동부건설 조합원들의 실리 내세워 아현 1-3구역 재건축 수주 공략 -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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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340조 육박
대출 규제가 강화됐지만 주택담보대출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대출 잔액은 조만간 3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은행권 담보대출은 지난달 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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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나라밖 씀씀이' 사상 최대
지난해 개인의 대외거래 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원화 강세 속에서 해외 여행과 연수를 떠난 사람이 급증하면서 '나라 밖 씀씀이'가 크게 불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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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완공 앞둔 세계 최대 싼샤댐 공개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싼샤(三峽)댐이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24일 13년 대역사의 막바지 공정에 접어든 싼샤댐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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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성 송금, 해외 이주비 등 올해 5조원 빠져나가
증여성 송금과 해외 이주비 등 대가 없이 나라 밖으로 나간 돈이 상반기에만 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국내로 들어온 돈은 지난해보다 줄면서 3조원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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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수입 20% 넘는 보험 리모델링을
Q : 두 자녀를 둔 40대 직장인입니다. 지난해 서울 강남의 22평짜리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해 놓고 현재 일산에 살면서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에 필요한 자금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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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공사 두달째] 工期 앞당기며 물흐르듯 '순항'
지난 7월 1일 시작된 청계천 복원공사는 예정보다 이르게 고가도로 철거를 마무리짓는 등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복병도 숨어 있다. 휴가와 방학이 끝나면서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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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은행돈 안 빌려쓴다
전반적인 경기 위축의 영향으로 가계와 기업의 자금 수요가 줄면서 시중에 돈이 덜 풀리고 있지만 가계가 집을 담보로 은행 등에서 빌리는 돈은 크게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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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은 강남 대형아파트
서울 강남권 대형 아파트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보합세를 유지하는 중소형과 달리 가격이 하락세다. 전세도 찾는 사람이 뜸하다. 게다가 강남권에 앞으로 입주할 단지들이 대형 위주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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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비밀 알아야 부동산 대박이 보인다"
부동산 리츠운용회사(주)코람코의 김대형(41) 이사의 대학시절부터의 화두(話頭)는 ‘주택’이다. 꼭 전공(서울대 건축학과 80학번) 때문만은 아니다. 김이사가 대학시절 관심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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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외환자유화 1년 별다른 이상없다
작년 1월 해외여행경비 한도 폐지 등 2단계 외환자유화를 시행한지 1년이 지났지만 급격한 자본 유출 등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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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아파트 계단식으로 바꾸기 바람
포스코개발이 제시한 복도식아파트 리모델링 방안. 기존 복도식 아파트?에 대해 엘리베이터와 계단실을 새로 만들어 계단식 아파트로 바꾸자는 것이다. 건설교통부가 추진중인 건축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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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아파트 계단식으로 바꾸기 바람
포스코개발이 제시한 복도식아파트 리모델링 방안. 기존 복도식 아파트?에 대해 엘리베이터와 계단실을 새로 만들어 계단식 아파트로 바꾸자는 것이다. 건설교통부가 추진중인 건축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