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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사직 나선 의대 교수들…간호계 "이기주의 동참 말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긴급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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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살은 ‘극단적 선택’ 아닌 ‘사회적 실패’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세계 자살 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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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프리카 대사들 만나 엑스포 유치전…"보건체계 기여 강화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과 아프리카, 함께하는 미래' 행사에 참석했다. 가운데는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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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전 美의료원조 받은 韓, 라오스에 1000억 병원으로 돌려준다
미네소타 프로젝트(1954~61년)를 소개한 삽화.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미국 미네소타대학 부속병원에 가서 현대 의술을 익혔다. [서울대 의학역사문화원 자료 캡처] 한국전쟁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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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래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할까
강대희 서울대 예방의학 교수 지난주에 발표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신경 자극을 통해 온도와 압력을 감지하는 방법을 발견한 데이비드 줄리어스 교수와 아르뎀 파타푸티언 교수에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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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강경화의 ILO 수장 도전 유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유엔 산하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했다. 사진은 강 전 장관이 지난달 10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에서 특강하는 모습. [연합뉴스]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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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성공' 대만은 왜, WHO '초대 받지 못한 손님' 신세 됐나
20일 제2기 임기를 시작하는 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지지율이 코로나19 방역의 성공으로 그야말로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기 취임식을 앞두고 대만에서 진행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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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한·중·일의 코로나 삼국지, 대립 아닌 협력이 답이다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 한·중·일 3국은 코로나19 확산의 전면에 있으나 대처에서 여러 문제점을 보였다. 먼저, 팬데믹은 경제·사회적 파장이 큰 인간 안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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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중국편 드는 WHO, 그뒤엔 '1조씩 10년' 거액 오갔다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테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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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슈바이처’ 이종욱 전 WHO 총장, "모든 가능성을 넓게 열어두던 사람"
23일 오후 고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의 부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다. [사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제공] “모든 가능성을 넓게 열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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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총알도 뚫고 지구촌 내전 아이들과 함께한 20년
아프간 다이쿤디 지방에서 머리에 부르카를 쓴 여성들과 함께한 강민휘 국장(왼쪽). [사진 강민휘] 난무하는 포탄, 헬기를 향하는 박격포…. 내전이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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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총격 구호현장 누비다 WHO 첫 한국인 여성국장 된 강민휘씨
WHO 한국인 첫 여성국장에오른 강민휘씨가 아프가니스탄 아이의 건강상태를 보살피고 있다.[사진 강민휘] 난무하는 포탄, 헬기를 향하는 박격포…. 내전이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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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수출쿼터 요구 규범에 어긋나, 단호히 거부해야
━ 김철수 전 WTO 사무차장 김철수 김철수 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77)은 한국 통상 인맥의 ‘1세대’로 꼽힌다. 1980년대 수퍼 301조를 앞세운 미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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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전 총장의 꿈 ‘질병없는 세상’ 이루겠다
7일 서울대 의대를 찾은 마이클 라이언 WHO 사무차장보가 자신의 멘토였던 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 흉상 앞에 섰다. 왼쪽은 이종구 서울대 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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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없는 삶 위해 헌신한 故이종욱 박사 뜻 잇겠다" 마이클 라이언 WHO 사무차장보
마이클 라이언 WHO사무차장보 [서울대병원] “질병 없는 삶을 위해 헌신했던 故 이종욱 박사는 제 멘토이자 영웅입니다. 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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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전 세계의 존경을 받았던 한국인
[사진 중앙포토] 故 이종욱 박사"언제까지나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UN과 전 세계의 존경을 받았던 한국인이 있다.전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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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전 세계의 존경을 받았던 한국인
[사진 중앙포토] 故 이종욱 박사"언제까지나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UN과 전 세계의 존경을 받았던 한국인이 있다.전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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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없는 삶 위해 헌신한 ‘아시아의 슈바이처’
이종욱 전 총장의 추도식에서 부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고(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10주기를 기리는 추도식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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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 대통령 … 세 번째 한국인 유엔기구 수장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은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린다. 각국의 이해가 첨예하게 얽힌 항로와 해상교통 규칙에 대한 기준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임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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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의료 수출과 함께 인술의 마음을 전하자
김동규서울대 의대 교수신경외과학요즈음 대형병원에서 심심치 않게 외국인을 볼 수 있다. 전통 복장의 아랍 사람들, 금발의 러시아계 여인들이 병원 복도를 활보한다. 진료를 받으려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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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8] 이종욱 WHO 사무총장에 선출
인물2003.01.28백신 전문가인 이종욱(1945~2006) 박사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에 선출. 한국인이 국제기구 수장에 오른 것은 처음. 이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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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01.28] 챌린저호, 발사 75초만에 공중 폭발
사고1986.01.281986년 7명의 승무원을 태운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기지에서 발사된 후 75초 만에 공중 폭발. 이사고로 미국의 유인우주왕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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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바보가 아니다 … 믿을 만한 정보 주는 게 정부 할 일”
“우리는 아웃브레이크(질병의 발생 및 대유행)를 통제하는 데 큰 성공을 거뒀다. 아웃브레이크 통제에는 역학이나 실험 분석만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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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세계 해양 대통령’ 탄생
임기택(59·사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해양수산부는 임 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치러진 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전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