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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가결] 이정현의 약속…'장 지지나, 안 지지나'
"저하고 손에 장 지지기로 내기를 한번 할까요. 뜨거운 장에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 손 집어 넣을게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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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가결] 박지원 "와우!" 미동도 않은 이정현…탄핵안 가결 직후 여야 엇갈린 표정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투표를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탄핵안 가결이 선포된 직후, 국민의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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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으로 뜬 박근혜 탄핵으로 질 위기에
9일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심판 전까지 모든 직무에서 손을 떼야하는 처지가 됐다. 이로써 탄핵은 박 대통령의 정치 경력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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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본회의장…두손 모은 이정현·입술 깨문 최경환·무거운 표정의 추미애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 중인 국회. 오종택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 중인 국회 본회의장은 찬물을 끼얹은듯 조용한 분위기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3시2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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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망명시켜라" 새누리당 의총…3시 표결 임박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몇 시간 앞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소속의원들이 총회를 하고 있다.[뉴시스]박근혜 대통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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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최후의 반격…"탄핵은 혼란의 끝 아닌 시작"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9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열렸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앞두고 8일 오전 열린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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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 대표 “탄핵 사유 자료도 입증도 없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중앙포토]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9일 오후 투표에 들어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발의안에 대해 “탄핵 사유가 되는 부분에 대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입증자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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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김영우 "대통령에게 반론 기회 없었다고? 오히려 그 반대"
김영우 의원. 오상민 기자새누리당 비박계인 김영우 의원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모든 것을 검찰 수사를 통해 밝히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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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추가 담화 없이 침묵 이어가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청와대 일각에선 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까진 아니더라도 수석비서관회의라도 소집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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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잇달아 “찬성” 커밍아웃…비박, 탄핵안 통과 확신
━ 탄핵 표결의 날 긴장의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새누리당 비박계는 찬성표 이탈 단속에 나섰다. 야당이 탄핵 사유로 포함시켜놓은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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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명 이상 압도적 가결 땐 ‘벚꽃 대선’ 돌입 가능성
━ 탄핵 표결의 날 정국 시나리오 2016년 12월 9일 이후 한국 정치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두 개의 길이 나타난다. 어느 길을 택해도 정국은 격랑을 맞는다.9일 오후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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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탄핵 지금이라도 중지해 달라”…친박, 압박과 읍소 병행
이정현(58)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지금이라도 탄핵을 중지 시키고 ‘4월 사임-6월 대선’으로 가는 것에 대해 국회가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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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하루 남았는데…여야 ‘세월호 7시간’ 두고 기싸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여야 정치권은 탄핵안에 포함된 ‘세월호 7시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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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하루 앞두고, 친박의 시선돌리기…"태블릿PC 입수경위 조사하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실에서 최고위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태블릿PC 입수 경위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새누리당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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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ㆍ더민주 의원들, 새누리당 의원들 탄핵 대한 입장 조사해 발표
서울대 교수·재학생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탄핵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입장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탄핵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새누리당 의원은 총 2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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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탄핵 부결됐으면 좋겠다, 솔직히”
이정현(58ㆍ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국회 정론관을 급히 찾았다. 국회 출입 기자들 앞에서 그는 “9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부결됐으면 좋겠다는 게 솔직한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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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돼도 담담하게 갈 각오”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6일 “(국회가) 탄핵소추 절차를 밟아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의 결정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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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탄핵 즉시 사퇴” 일각선 “초헌법적 주장”
문재인6일 오후 7시 국회 정문 앞.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문재인 여의도 촛불’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날 때까지 끝까지 가겠다는 건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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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제 답은 탄핵” 이정현 “스스로 퇴진이 낫다”
━ 새누리, 청와대 면담 뒤 의총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차량이 6일 오후 청와대로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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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야 대표 막말의 시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이 화제다.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지난 달 30일 “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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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카드, 탄핵 당해 버티겠다?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오늘 오후에 박근헤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진석, 이정현 대표가 면담을 가졌습니다. 본래 오후 2시에 열리기로 했던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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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돼도 헌재 결정 지켜보며 담담히 갈 각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탄핵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결정 과정을 지켜보면서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이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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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후 2시30분 이정현ㆍ정진석 면담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면담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새누리당 의원총회도 오후 4시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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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대통령, 퇴진 시기 곧 결단 내릴 것”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기와 관련해 “대통령이 곧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최순실 국정 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에서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