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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갈라지고 청와대 측근들은 구속
2015년 1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그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참모들이 근무하는 위민1관에서 열었다.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 조윤선 정무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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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인적 청산은 핵을 없애야 한다"…서청원·최경환에 탈당 압박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오종택 기자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인적 척산은 핵을 없애야 한다”며 친박(박근혜)계의 좌장격인 서청원ㆍ최경환 의원의 탈당을 재차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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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탈당…정우택 “다른 의원도 고해성사를” 친박 압박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작은 집착과 이해를 초월해 국가와 당을 위해 사즉생 생즉사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대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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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첫 일성 "국회의원 배지 떼라"…서청원·최경환은 2선 후퇴 선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민주주의 요체는 책임이며, 보수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도 책임”이라며 “모든 개혁의 시작은 먼저 과거의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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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의원 전원 배지 반납하라”
새누리당은 29일 인명진 목사(왼쪽)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오른쪽은 최경환 의원. [뉴시스]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민주주의 요체는 책임이며, 보수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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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새누리당 친박계 원내대표 당선
━ 중앙일보 친박당 재확인한 새누리당…앞이 안 보인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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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탈당파에 "아버지가 국회의원 했던 사람들, 재벌 아들들" 비난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정치인인 조원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당내 비박계 의원들에게 독설을 쏟아부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사유에 관한 국민 대공청회' 모두발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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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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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위장이혼했다 재결합도 가능한 시나리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1일 “위장이혼이라도 해서 각자의 방향을 가다가 보수 정권 재창출을 위한 재결합도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주장했다.이날 정 원내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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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대통령 탄핵 후 국정 수습
━ 중앙일보 여야, 대선 꼼수 접고 국정안정에 힘 모으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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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후보단일화 실패 때보다 더 멀어진 야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정국에선 잠시 ‘한배’를 탔지만 탄핵안 가결 전부터 물밑에서 반목해왔다.지난 3일 문재인 전 대표의 비서실장 출신인 노영민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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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패기득권 세력 반격 나서… 주도권 경쟁 할 때 아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부패 기득권 체제 청산을 위해 정치 지도자들을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 해법을 찾겠다"며 정치지도자 회동을 제안했다. 안 전 대표는 18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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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분통 터트린 세 장면
━ 정우택, 비박 나경원 꺾고 선출 새누리당이 ‘도로 친박당’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촛불 민심’에 의해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간 상태지만 16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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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비박 비대위원장’ 카드 만지작…김·유 선택은
새누리당의 앞날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분당 여부를 가를 변수로 등장했다. 16일 친박 핵심 정우택 원내대표가 탄생하자 이정현 대표 등 친박 지도부는 바로 총사퇴했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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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분석] 7일 만에 뒤집힌 7표 차···'친박' 정우택 62표 의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새누리당 새로운 원내사령탑으로 주류 친박계 정우택(4선) 원내대표가 당선됐다.정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러닝메이트인 이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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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경원 "당해체수준…재창당해야" 정우택 "안되면 탈당할거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후 집권 여당의 향후 진로를 결정할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16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린 경선에는 주류 친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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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친박, 배신을 두려워 말라
전영기 논설위원오늘 새누리당은 친박과 비박이 원내대표 경선전을 치른다. 의원 수가 128명이니 그 반인 64명만 제 편으로 끌어들이면 원대대표를 차지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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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분당시 친박·비박 지지도, 첫 여론조사 결과 발표
사진=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새누리당의 내부 분열이 심해진 가운데, 분당(分黨)시 정당 지지조의 변화에 대한 여론조사가 나왔다.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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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직자들, 국회 대표실 점거 “이정현 즉각 사퇴” 촉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의 내홍 사태가 사무처 당직자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15일 새누리당 당직자 약 60명은 최근 발생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사태에 반발, 국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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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정우택 vs 비박 나경원…중립파 10명이 운명 가른다
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유승민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윤리위원회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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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선’ 타려는 김무성…유승민 “탈당은 마지막 카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주도하는 비상시국위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무성 전 대표는 탈당 및 신당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유승민 의원은 “탈당은 마지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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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짜 보수 친박에게 보수의 미래 맡길 수 없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어제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 친박계가 만든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도 같은 날 공식 발족했다. 서로 “네가 나가라”며 극심한 계파 갈등 속에 있는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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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남편 바람 피면 아내가 모르듯 친박 최순실 몰랐다”
김태흠 의원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남자가 바람을 피우면 제일 늦게 아는 게 부인이다”면서“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최순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김태흠 의원은 13일 CBS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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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박계 비상시국위 해체…외연 확대 새 모임 만들기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위원회 모임을 열고 정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13일 외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