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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업체 천지산업|건설업에도 진출채비
천지산업(대표 김문배)은 사실과 연립주택을 짓기 위해 연아건설로부터 건설면허를 1억2천7백만원에, 천일교역으로부터 대지 6백64평(서울 성동구 홍익동)과 건물 6백73평을 2억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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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매매 때의 후 취득자|등기 먼저 했더라도 무효"
2중 매매는 반 사회·반 윤리(반 사회·반 윤리)행위이므로 2중 매매의 후 취득자가 등기이전을 먼저 마쳤다 하더라도 그 동기이전은 효력이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민사부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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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아파트」도 60가구 특수분양"
이틀째 계속된 12일 질문에서 양해준 의원(신민)은 현대가 「아파트」이용토지 취득과정에서 한강 제5로 직선화 공사를 하나 해준 대가로 압구정동 「아파트」대지 4만 평을 거저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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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매매 공증제도
부동산의 전매·탈세·사기등을 막는 방안의 하나로 최근 대한변협은 부동산매매계약의 공증을 골자로 한 부동산 공정매매법안의 제정을 관계 요로에 건의했다. 대한변협이 민사학회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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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위·학부모 반대 속|은석 국교 이전강행
학교법인 동국학원은 시교위의 지시 및 학부모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산하 은석국교의 장안평 이전을 강행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동국학원은 현재 은석국교 및 동국대 사대 부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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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관리 대성목재 요성물산에 넘어가
7일 조흥은행이 효성 물산과 대성목재처분·인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30억원의 한은 특별융자 건을 비롯해 금융계에 큰 물의를 빚어오던 대성목재가 완전히 효성에 넘어갔다. 인수조건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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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회사 탈황시설 의무조항 빠져|대기오염 주범 놓친-환경보존법|7월1일부터 시행
정부가 마련한 환경보전법이 7월1일부터 시행되지만 대기오염의 주범인 아황산 「가스」를 막기 위한 유류의 직접탈황 의무조항이 없고 특별대책지역에 대한 구체적 규제방안이 마련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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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만 올린 아파트정책
건설부는 주택난 해소책으로 51개 주택건설 지정업자를 선정, 연간 1천 가구 이상씩「아파트」등 밀집주택을 의무적으로 짓도록 하고있으나 택지대책이 뒷받침되지 못하여 업자들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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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대공원|년내 착공 어려울 듯
남서울대공원 건설사업이 건설부의 사업승인이 나지 않은 데다 보상문제를 둘러싼 현지주민들의 반발, 토지매입과 본묘 이장부진 등으로 연내에 착공되기 어렵게됐다. 서울시는 총 공사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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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전학교 자리·도심재개발 지역|신축사무실·호텔등 높이 제한
정부는 서울강북지역의 대학·고교이전적지(적지)와 도심재개발지역 등에 들어서는 사무실「빌딩」「호텔」등 신규건축물에 대해서는 충고를 제한하고 건폐율·용적율 등을 낮춰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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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녹지 사들여 아들 이름으로 개간|진정 받고 수사
【대구】경북도경은 27일 최태진 경주시장이 경주시 조양동 관광도로변 자연녹지인 야산 5필지 3만5천평을 사들여 목장과 과수원으로 개간하고 관리사까지 지었다는 진정에 따라 최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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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산」에 빗나가는 학교 이전|강북 학교 터에 「고층」이 들어선다.
서울 도심지 학교 및 사설 학원 등의 강남 또는 외곽지 이전 조치가 당초 기대했던 효과와는 달리 오히려 도심의 인구 집중과 교통 혼잡을 가중시킬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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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터에「빌딩」서면 인구 더 몰려
서울시가 70년대 중반부터 추진 중인 강북학교의 강남분산 조치는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 즉「학교시설의 지역적 안배」면에서는 일단 성공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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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재·숙명·성신·마포·단국 중고 내년에 강남이전
강북에 있는 서울·배재·숙명·성신·마포·단국 중·고교가 강남에 학교 부지를 마련, 내년에 이전한다. 이들 학교가 내년에 이전하면 77년 이후 모두 17개교가 강남 또는 외곽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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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 재산 매각 최대한 억제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국유 재산 관리 계획을 국무회의 심의로 확정, 국유 재산의 관리, 처분 기준을 고시했다. 정부는 국유 재산 관리를 종래의 처분 위주에서 보존 위주로 바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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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 중·고 강남 이전 내년부터, 신림동에
명문사립 배재 중·고교(서울 중구 정동환)가 79학년부터 강남으로 이전한다. 6일 시교위에 따르면 배재학원은 현재 교지 8천평 중 4천평을 율산「그룹」에 팔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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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청사 강남 이전위해
법원과 검찰청사의 강남이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법원과 법무부는 27일 청사신축 부지로 확정된 서울 강남구 서초동 산185일대 토지 8만여평에 대한 부지 매입에 들어갔다. 법원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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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이전에 무단점유한 국유림 건물있으면 점유자에 매각
서울시는 25일 내무부방침에 따라 76년 12월31일 이전에 무단점유된 국유림 가운데 건물이 있는 토지에 한해 점유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키로 했다. 25일 서울시가 밝힌 국유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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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프레미엄에도 양도소득세 과세
정부는 부동산투기를 하면 손해를 보게 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아파트 프리미엄을 소득세법상의 양도세 과세대상으로 추가하고 1가구1주택의 면세요건을 강화, 1년 이상 거주한 주택만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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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 내외유보 강화방침
정부는 단자회사의 급속한 업무신장으로 기존 금융기관과의 경쟁 관계가 심화됨에 따라 과대이익의 임의 처분을 규제하고 증자준비금 적립 등 사내유보를 강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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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해」를 맞아 활기|정당기관지
선거의 해를 맞아 여-야 각 정당 기관지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민주 공화보」(공화당), 「민주전선」(신민당),「민주통일 당보」(통일당)등은 지면 쇄신, 발행 부수 증가, 대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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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복지금융」확충
김용환 재무장관은 27일 주택·학자금 등 서민 금융을 포함한 복지성격의 금융을 개발 확충하고 시은은「텀·론」을 활성화, 올해 중 증대될 설비 자금 수요에 부응하도록 당부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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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충남서산 해미읍성
5백년간 서해안의 보루였던 충남 서산군 해미읍성(사적116호)이 옛 모습을 되찾아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서산군 해미시가지의 한복판을 둥그렇게 에워싼 이 읍성은 보기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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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채 첨가소화대상
구랍31일 확정된 지하철공채첨가소화대상 및 첨가매입금액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등록◆승용차▲특수차 (수입가격 5백만원 이상 및 배기량 2천5백cc 이상) 신규등록 및 전입=2백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