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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축」참가 전담한 막후실세
전대협산하 평양축전준비위원회를 반국가 이적단체로 규정, 검·경이 전대협 핵심지도부의 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임수경양(21)의 입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전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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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축」에 보안법 적용
평양축전 선전·홍보 유인물을 제작·배포했거나 평축 참가를 위해 판문점에 가려던 대학생 등 6명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한양대집회를 주도한 대학생5명이 집시법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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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불련의장등 넷 영장
치안본부는 30일 전민련민주쟁취위원장 여익구씨(42)와 민불련의장 서동석(35)·민불련조직국장 김영균(26·성대동양철학3년제적)·민불연사무국장 차민제(28·성대경제4년 제적)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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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이용 북한책복사 시판
국가안전기획부는 29일 국회도서관등에서 북한원전을 복사, 시중에 팔아온 도서출판 「아리랑」대표 유시균씨(28·경기도 부천시 역곡동77)를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 제작·배포)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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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농민지 발행인·기자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27일 월간 『함께하는 농민』 발행인인 신구전문대부교수 김준기씨(51·원예학과)와 이 잡지사 기자 이이형(24·고대농업경제4휴학)등 2명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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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주사파」일제단속|(대검공안부)"김일성부자 찬양·충성 서약"
대검 공안부는 23일 앞으로 한달동안 김일성 주체사상 동조자및 김일성일가 우상화사범을 집중단속키로하고 15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3명에 대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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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협의회 수색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3일 오후3시 서울충정로2가67의23 서울시독교청년협의회(EYC·회장 임정균·29)사무실에 압수 수색영장 없이 들어가 평양축전포스터·사진등을 복제한 그림엽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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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강대 새벽 수색 실시|「평양홍보물」 2천점 압수
대학가 평양축전참가 준비등과 관련, 대학구내에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처음으로 실시됐다. 서울마포경찰서는 9일 오전4시부터 1시간동안 평양축전관련 포스터·유인물이 교내에 전시돼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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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연구소장등 2명보안법위반 구속기소
서울지검공안1부 이상형검사는 8일 평화연구소소장 조성우씨(39)와 이 연구소 자료연구부강 김창수씨(39)등 2명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소지·회합미수·연락),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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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대한 조언은 3자 개입이 아니다|보안법위반 상담소간사 영장기각
서울지법남부지원 형사합의1부 강동세판사는 12일 서울지검남부지청 권태호검사가 서울가리봉2동84의9 구로지구노동상담소 간사박승옥씨(35)에 대해 국가보안법(이적표현물 소지·탐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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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연」 이적단체 규정
국가안전기획부는 10일 국가보안법 (이적표현물소지) 위반혐의로 구속한 조성우씨(39)가 지난해 설립한 평화연구소를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조씨에게 국가보안법상의 이적단체구성·회합·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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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연부장 영장 보안법위반 협의
공안합동수사부는 9일 평화연구소 조사연구부장 김창수씨(25)를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소지)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합수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수배중인 대학후배 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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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 전면수사 착수
공안합동 수사본부(본부장 이건개 대검공안부장)는 8일 전민련의 결성선언문이 국가보안법에 위배된다고 판단, 결성선언문 작성 관련자를 전원 소환 조사키로 하는 등 전민련에 대한 전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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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연 소장 조성우씨 구속
공안합동수사본부는 21일 평화연구소 소장 조성우시(39·전민련 조국통일위원회위원)을 국가보안법(이적표현물 취득·탐독·소지) 위반협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85년 3월 일본 동경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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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청 정치학원장 등|2명 보안법위반 구속
서울시경은 19일 사회민주주의청년연맹 (사민청) 부설 정치학교장 권오창씨(53)와 사민청조직국장 겸 정치학교강사 홍경희씨 (33) 등 2명을 국가보안법 제7조 위반 (이적표현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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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교류제의 25개 단체 수사 |단체·구성원 「이념색깔」 규명
공안합동수사본부 (본부장 이건개 대검공안부장)는 6일 전국 공안부장 검사회의를 소집, 문익환 목사 일행 방북사건을 계기로 「전민련」 「전대협」 등 7개 재야단체와 정부창구를 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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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주변 서점수색
서울관악경찰서는 28일 오후9시부터 1시간동안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서울대일대 7개 서점을 수색, 이중 광장서적(대표 이해만·33·서울 신림9동), 대학서점(대표 김문수·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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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노회, 이적단체로 볼수 없다"
서울형사지법 백영엽 판사는 11일 인천·부천지역 노동자회(인노회)소속 근로자 손형민씨 (30·연세대수학3 중퇴)등 6명에 대해 치안본부가 신청한 구속영장을 『이들이 구성했다는 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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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김일성』내려던|출판사 부장을 구속
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전기 김일성』을 국내에서 출판하려던 도서출판 형성사 출판부장 김성재씨(35)를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 제작)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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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전기 등|서적48종 판금
정부당국은 2일 최근 출판되고 있는 북한서적 상당수가 김일성 우상화와 폭력 혁명론을 부추기고 있다고 보고 이중『전기 김일성』등 48종을 판금, 압수 조치했다. 관계당국은 이 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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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적표현 물 73종 관련자 36명 구속
검찰은 지난 한해동안 불온서적 7백10종을 대상으로 국가보안법 위반여부를 분석한 결과▲서적 9 ▲대학신문 21 ▲유인물 15 ▲벽보 28종 등 모두 73종을 이적 표현 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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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
일본은 지난 8일부터 새 연호를 쓰기 시작했다. 신문에서부터 열차표 발행일에 이르기까지 온통 「평성」으로 바꾸었다. 「평성」의 출전은 중국고전 『사기』의 「오제본기」가운데 한 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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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사범 잇단 석방
정부의 시국사범에 대한 대폭 사면·복권방침에 발 맞추어 법원 측에서도 국가보안법위반 등 시국사범들에 대한 집행유예 선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3∼4년씩 묵혔던 불구속 사건도 재판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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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민주화 통일노력 병행 돼야 한다
김찬국 한워상 사회: 주섭일 -서울올림픽에 동서가 함께 모임으로써 이데올로기의 벽을 어느 정도 허물고 화해의 가능성을 보였지만 우리 민족으로선 이와 반대로 북한이 불참함으로써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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