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교육감 "단원고 정상화 권한은 교장에게 있다. 학교는 학생을 위한 시설"
2016년 1월 10일 오후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서 열린 `희생자를 위한 겨울방학식`에서 고(故) 김초원 선생님의 아버지 김성욱씨(왼쪽)가 `1일 교사`로 나서 `대리학생
-
단원고 재학생 부모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보이콧
학교를 폐쇄하든지 정상화하든지 하라.”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들이 16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무산시켰다. 이들은 그동안 세월호 사고 희생
-
"정부, 누리과정 예산 3000억 예비비 차등 지급은 치졸한 방법"
교육감들이 3일 "보육 대란을 막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고 촉구했다. 서울·인천·광주·경기 등 14곳의 교육감들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리과정 공약
-
누리과정 갈등 봉합될까…시ㆍ도교육감 오늘 긴급회동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을 두고 시·도교육감들이 3일 오후 긴급회동을 하고 대책을 논의한다.시ㆍ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시교육청에서 협의회
-
[TONG] 19금 선거, 이제는 바뀔까?
by 차은서예비유권자인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모의 투표에 참여한 학생 [사진=중앙포토]2018년 ○월 ○일, 16세 교육감 선거 투표 참여 첫날 풍경 전국적으로 민선 3기 교육감
-
[취재일기] 보육대란 불만이 정부로 향하는 이유
남윤서 사회부문 기자지난달 29일 밤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공방을 주제로 지상파 방송의 심야토론이 방영됐다. 이영 교육부 차관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출연해 처음으
-
[전영기의 시시각각] 수치스러운 ‘아이 울리는 정치’
전영기 논설위원아이는 자라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자란다. 자라는 보육(保育)과 배우는 교육(敎育)이 다르지 않다. 다섯 살짜리 조카딸이 어린이집 학예회에서 발레공연하는 깜찍한 모습을
-
박 대통령 "교육감들 매우 무책임, 예비비 3000억 투입"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에 따른 보육대란과 관련해 “진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에 대해선 정부의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
-
[서소문 포럼] 공학자 이준식의 가시밭 벼슬길
양영유 논설위원학자들의 벼슬길은 가시밭길이다. 학문의 틀에 갇혀 있던 백면서생(白面書生)이라면 바깥 세계의 현실이 너무 신산(辛酸)하다. 이론과 정책의 접목도 녹록지 않거니와 관료
-
“누리예산 거부는 반란” 이인제 최고 발언에 교육감들 강력 반발
이인제(사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거부한 교육감들을 ‘반란세력’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대해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
딱 끊긴 누리예산…“애 못 보내요” “월급 못 줘요” 아우성
누리과정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서 20일 서울·경기와 광주·전남 지역 유치원에는 지원금이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유치원에서 학부모가 아이를 등원시키고
-
[사설] 엄동설한의 보육대란, 급한 불부터 끄고 시스템 정비를
엄동설한에 우려했던 보육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만 3~5세 아동의 무상보육·교육 프로그램인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놓고 중앙정부·교육청·자치단체·지방의회 간 반목이 아이들을 극한
-
보육대란 첫날···"비용 부담에 유치원 입학 포기도"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 A유치원. 수업이 시작된 뒤에도 유치원 입구에 있는 신발장엔 군데군데 빈자리가 보였다.애초 등록했던 원아 240여 명 중 26명이 개학 사흘째인 이
-
유홍준 “참 결이 고운 분 … 진주 같은 성찰 남겨”
성공회대 성미가엘성당의 빈소에 놓인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영정. [뉴시스]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교도소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
故 신영복 석좌교수 빈소에 박원순, 노회찬 조문…온라인 추모도 이어져
16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대학성당에 마련된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빈소를 찾은 노회찬 전 의원이 조문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에 대한
-
단원고 ‘기억교실’ 또 논란 … 신입생 300명 어디로
박수철 사회부문 기자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숨진 안산시 단원고 2학년 4반 학생 28명이 다니던 교실(지금은 ‘명예 3학년 4반’ 교실) 책상 위에는
-
안산 단원고 명예졸업식 대신 방학식, 신입생 300명 교실 어쩌나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숨진 안산시 단원고 2학년 4반 학생 28명이 다니던 교실(지금은 '명예 3학년 4반' 교실) 책상 위에는 숨진 학생들의 사진과
-
누리 예산 갈등 격화 … 교육감들 “정부·국회가 직무유기”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시·도 교육감들이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일 이전에 정부와 시·도 교육청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열어 해
-
정치권 대안 없는 평행선 … “예산 절감 등 실질 해법 찾아야”
3∼5세 누리과정(어린이집·유치원) 예산 논란이 장기화될 전망이다.전국에서 경기도의 상황이 특히 절박한데 중앙정부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모두 실질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
이재정 교육감 "누리과정해법, 남경필 지사가 정부에 시행령 수정 건의해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사진 중앙포토]“광역단체장이 부담하도록 (중앙정부가) 관련 법 시행령(지방재정교부금법)을 바꾸면 된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5일 경기도청 출입기자단과의
-
유치원들 “누리예산 이달 중 안 나오면 수업료 인상”
경기도 누리과정 예산이 전액 삭감된 후 아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온 4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꿈마을유치원 황은심 원장이 교실에서 놀고 있는 종일반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
경기 누리예산 0 … 유치원생 부모, 월 22만원 더 낼 수도
도의회 의장 만난 남경필 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와 강득구 경기도 의회 의장이 3일 ‘준예산’ 해결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뉴시스]누리과정 예산 갈등으로
-
[사설] 사상 첫 광역단체 준예산, 경기도 의원들 제정신인가
새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이 도의회의 벽에 부닥쳐 사상 초유의 준(準)예산 사태가 빚어졌다. 누리과정(만 3~5세 무상 교육·보육) 예산 1조559억원의 편성을 둘러싸고 여
-
예산안 처리 불발, 경기도 누리과정 예산 0원
경기도 새해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준예산’체제로 운영된다. 도의회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전액 삭감을 놓고 맞서다 법적 시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