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민주당 박수현, 한국당 이완구 후보 적합도 1위
━ [SPECIAL REPORT] 지방선거 D-94, 광역단체장 4곳 여론조사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안희정 전 충남지사
-
‘안희정 쇼크’에 한국당 반사이익?… 충남에 이인제ㆍ이완구 쌍끌이 전략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지사직에서 물러나자 자유한국당이 6ㆍ13 지방선거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패색이 짙던 충남지사 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기회를 포착했다는
-
책값 묻지 않고 봉투만 오가 … 모금함 6개에 1000명 줄섰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오후 충남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박수현의 따뜻한 동행’ 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지자체장과 지지자 4000
-
모금함은 있고 거스름돈은 없다…아슬아슬 '편법 축제' 출판기념회
지난 3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출판기념회는 시작 한 시간여 전부터 성황이었다. 식전 행사에서 힙합 그룹
-
[노트북을 열며] 천하 삼분지계, 또다시 멀어지나
차세현 중앙SUNDAY 차장 역대 대선이나 총선에서 3위를 기록한 정당은 결국 사라졌다. 20대 젊은 유권자들에겐 이름마저 생소한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통일국민당, 박찬종
-
보수야당들의 새 대장 뽑기 본격화
대선 패배뒤 보수 야당들을 이끌 새로운 리더 선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자유한국당은 7ㆍ3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룰을 결정했다. 바른정당은 김영우 의원(3선ㆍ경기 포천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소선거구제로는 지역 정당 못 벗어난다
━ 다수 유권자 외면하는 선거제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가야사 복원을 지시했다. 그의 말마따나 뜬금없다. 내각이 아직 구성되지도 않고, 각종 개혁 과제에 손도 대지 못한
-
'노무현입니다' 흥행 심상치 않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 중 한 장면. [사진 CGV아트하우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가 화려한 개봉 흥행 성
-
역대 대선으로 본 최대 승부처는 영·호남? 서울?
2012년 대선 당시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부산역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했다.[중앙포토]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의 최대 승부 지역은 어디일까? 대선의 승자는
-
불안한 독주(獨走)? 30년 만에 30%대 대통령 나올까
5·9 대선이 종착역에 다다랐다.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려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승리를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역전승을
-
SBS 항의 방문을 규탄한 노조에게 한국당 의원들이 보인 반응
민경욱 의원(오른쪽) 등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의 SBS 항의 방문을 비판하는 윤창현 언론노조SBS본부장. 등을 보인 사람은 김성준 보도본부장 [사진 유튜브 캡처] ‘세월호 인양 고
-
‘SBS 세월호 보도’…洪 “국민의 알권리 유린”ㆍ安 “언론에 재갈 물린 것”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과 관련된 SBS 뉴스 보도 장면. [사진 SBS 캡처]‘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과 관련한 SBS 보도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
자유한국당, "세월호 보도 삭제·사과 왜?" SBS 또다시 항의방문
[사진 SBS 방송 화면] 5분이 넘는 SBS 측의 사과방송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4일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
[팩트파인딩]미국 휩쓸던 TV토론, 우리도?
'유승민=교수님', '심상정=운동권 누나', '문재인=목사님', '안철수=화난 전교1등', '홍준표=낮술한 시골 노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
-
'준비된 DJ','보통사람 노태우',대선 슬로건을 보면 시대가 보인다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개된 대선후보의 선거벽보. 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
안철수 포스터 놓고 시끌…"얼굴 작아야 이긴다" 우스갯소리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 벽보. 1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용 포스터가 화제가 됐다. 후보의 이름·기호 배치가 다를 뿐 아니라 당명까지 빠진 안 후보의
-
상대 급소를 노려라 … ‘이안제안’ 전략에 안보 이슈로 맞불
━ [대선 D-30] 주자들 주말 총력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서울 마포의 한 호프집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오른쪽에서 첫째) 등과 ‘호프 회동’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
文 20대 지지율 사수 … 安 홍+유 지지율 15% 이하로 묶어 놓기가 승부처
━ [대선 D-30] 여론조사 전문가 5인이 본 판세와 변수 19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9일이면 딱 D-30이다. 5개 원내 정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되면서 대
-
[뉴스 속으로] DJP, 노무현·정몽준 … 1강2중 구도서 꽃피는 ‘이종교배’
━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합종연횡 정치권에서 쓰는 ‘이종교배’란 표현은 지역·이념·지지층이 전혀 판이한 두 정치세력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걸 뜻한다. 대표적 사
-
[뉴스분석] 초유의 3무 대선, 화두는 쇄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원내 5당 대통령 후보들의 대진표가 4일 확정됐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
-
대선 수퍼위크 … 반문 연대가 최대 변수
4당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결정되는 ‘수퍼 위크(super week)’가 시작되면서 5·9 대선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6일 국민의당 두 번째 순회 경선장인 전북 전주실내
-
김진태·이인제 “이념 다른 연대 안 돼” 홍준표 “정권 고스란히 바치자는 거냐”
“홍준표 후보는 (당) 주소를 잘못 찾아온 것 같다.”(김진태 후보) “정권을 고스란히 바치자는 것이냐.”(홍 후보) 왼쪽부터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26일 자유한국당의 4차
-
문, 55% 얻어 대세 굳히기 vs 안, 과반 저지해 결선 가기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판세를 좌우할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둔 26일 대선후보 경선 9차 토론회가 대전 MBC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안희정·문재인 후보, 사회자 송인암 교수, 이재명
-
‘수사 다 끝났는데 왜 구속하나’ 반론에 대응 논리 고심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김수남 총장의 장고 왜 김수남 검찰총장은 지난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 청구 여부를 묻는 질문에 “법과 원칙, 수사 상황에 따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