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포커스]홍성에서 '충청권 최초 여성군수' 나올까
지난 5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사거리. 상설시장이 인접해 오가는 사람과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이런 이유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캠프도 오관사거리를 중심으로 빼곡하
-
"오지 말라니"···홍준표 '패싱' 논란속 지원유세 취소
6ㆍ13 지방선거를 9일 앞둔 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원 유세를 멈췄다. 홍 대표는 이날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몰고 가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치권
-
지원유세 갔는데 후보 안보이자···홍준표 "내일부터 안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역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일 “내일부터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
-
[밀착마크] 이인제 "영호남 아들이었으면 벌써 대통령 됐을 것"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는 ‘최다 출마기록 보유자’다. 대선 2번, 총선 7번, 지방선거 2번 등 공직선거 출마만 이번이 11번째로 국내 정치인 중 1위다. 대선 경선,
-
[밀착마크] 민주당 양승조 "안희정 빠진 충청대망론 주인공은 나"
충남은 올해 초만 해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 전 지사의 대망론으로 들썩였다. 사상 첫 충청권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었다. 하지만 안 전 지사가
-
서울 박원순 강세 여전, 경기 이재명·남경필 격차 좁혀져
중앙일보가 지난 18~23일 실시한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경남(PK), 대전·충남에서 여당 후보가 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
김경수-김태호 격차 더 벌어져…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보니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1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STX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
군복무 회피했나···대전시장 선거판 흔든 '엄지발가락'
대전시장 선거에 '발가락'이 핵심 키워드로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엄지발가락이 없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 후보는 발가
-
6·13 지방선거 관심 지역 6곳 판세는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에 대한 지지율에서,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역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KBS와 한국일보
-
친문 표심에, 포스트 홍준표 의심에... 사라진 여야 중진 협의체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이 지난 8일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김성태 자유한
-
홍준표 “충남 승리에 대표직 걸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후 대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전·세종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김성태 기
-
"판이 커졌다"…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된 천안
“아직 후보등록도 안 했는데 뭐가 그리 급하대. 아직 몰러” “정당도 보겠지만 누가 일을 잘할지 인물도 중요하지” 6·13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2명을 동시에 선출하게 되면서 치열
-
[단독] 민주당, 수도권·충남·PK 격전지 6곳 우세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이 실시한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수도권과 충남, 부산·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자유한국당 등 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
-
[단독] 4년 전 1%p 접전 부산, 이번엔 오거돈 44% 서병수 24%
부산·경남·충남은 이번 지방선거의 요충지다. 부산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광역단체장 배출을 노리는 지역이고, 충남은 ‘안희정 낙마’의 여파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
충남도민들 안희정 쇼크 “찍을 사람 없어유, 지켜봐야쥬”
━ 지방선거 풍향계 ① 충남 더불어민주당에선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양승조(사진 아래) 의원이 충남지사 경선후보로 경쟁한다. [사진 복기왕 페이스북] “뽑아줄 사람이 없
-
김경수·김태호 리턴매치 … 지방선거 대진표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6·13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역단체장 17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대구·경북·강원 5곳을 단수 추천
-
김경수 vs 김태호, 오거돈 vs 서병수 … 그때 그 사람 또 붙는다
2012년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당시 김경수 민주통합당(왼쪽),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 [뉴시스]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5
-
새 피 수혈 안 되는 지방선거…볼만한 곳마다 ‘리턴매치’
6ㆍ13 경남지사 선거에서 맞붙게 된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중앙포토]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ㆍ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
-
구인난 허덕이던 홍준표, 하다하다 김문수·김태호 카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홍 대표는 ’북한 동포들에게도 부활절 하나님의 뜻이 전달됐으면 좋겠
-
홍준표, 김문수·김태호 영입에 당내선 "하려면 황교안이 더…"
6ㆍ13 지방선거 구인난에 허덕이던 자유한국당이 서울시장 김문수, 경남지사 김태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
-
[논설위원이 간다] 안희정 대망론 꺼진 충남, 야당은 이인제 등판으로 가닥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인물난에 올드보이 찾는 한국당 6·13 지방선거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유한국당의 공천 작업은 난산을 거듭하고 있다. 텃밭인 영남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헌법은 혁명 공약이 아니다
━ 대통령의 개헌 발의 전직 대통령 한 분은 구치소에, 또 한 분은 그 문턱에 서 있다. 대통령도 죄가 있으면 처벌받는 건 당연하다. 그렇지만 기가 막히지 않는가. 생존한
-
“홍준표 나오면 최재성도 명분”…재·보선, 여야 중진 복귀전?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중진들의 복귀전’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권토중래 또는 와신상담의 태세다.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
-
윤곽 잡히는 대진표…안희정 사태로 흔들린 충남? 호남 혈투?
6·13 지방선거의 공직자 사퇴 시한이 지나면서 광역단체장 대진표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공무원의 사퇴 시한(선거일 90일 전)인 지난 15일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