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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때문에 옥살이… 제주 간첩 누명 51년만에 벗은 삼남매
제주지방법원 전경. 일명 ‘만년필 사건’으로 간첩에 내몰렸던 제주 1세대 농업경영인 고 김태주(1938~2019)씨 3남매 가 모두 51년 만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삼남매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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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이재명 변호하는 그들···"부담돼도 무죄 땐 대박"
이재명 경기지사가 5월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무죄 선고를 받고 법원을 떠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그의 연수원 동기로 변호를 맡았던 LKB파트너스의 김종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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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집행유예 확정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회장.[중앙포토] 보수단체 집회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경재(77)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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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오너 리스크에도 잘나가는 삼양식품, 왜?
중국 등 해외 입맛 사로잡아 국내 한계 극복… 식품기업도 정보통신기술 트렌드 십분 활용할 필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새로운 수요를 끌어당기는 데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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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신(新)외감법에 재계 ‘회계쇼크’
감사보고서 수정 과정에서 추가 부실 드러나… 사업보고서 제출 미루고 주총 연기하는 상장사도 속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3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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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술집 간적 없어” 눈물…檢 7년 구형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16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차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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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뉴 롯데’ 금융 던졌다 … 카드·손보사 매각 선언
신동빈. [연합뉴스]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로 석방된 후 ‘뉴 롯데’호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신 회장은 5년간 50조원 투자와 케미컬의 지주사 편입,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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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뉴 롯데' 호 속도 높인다…롯데카드·손해보험 매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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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이중근 부영회장 1심 징역 5년·벌금 1억원 선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연합뉴스] 수천억원대 횡령ㆍ배임과 임대주택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방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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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MB 것” 징역 15년 선고
이명박 “다스(DAS)는 누구 것인가”의 오랜 의문에 사법부가 처음으로 대답을 내놨다. 지난 4월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법원 역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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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신동빈 “더 열심히 일하겠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70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집행유예로 석방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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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2심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곧 석방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건네고 수천억원대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63) 롯데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지난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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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대 횡령·배임’ 이중근 부영 회장에 징역12년 구형
'4300억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법원에서 열린 25회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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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빈 항소심 14년 구형 … 원심과 동일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14년을 구형했다. 1심 당시 검찰이 ‘롯데 일가 경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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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징역 14년 구형 신동빈 "국가, 롯데 위해 일할 기회 달라"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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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항소심서 신동빈에 징역 14년·벌금 1000억 구형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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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신화'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 주가조작으로 구속 기소
주가조작으로 30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된 '줄기세포 신화' 네이처셀 라정찬(54) 회장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박태인 기자 서울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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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
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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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압수수색했지만 결백해"...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인터뷰
1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한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박태인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네이처셀의 라정찬 회장이 12일 입을 열었다. 이날은 서울남부지검이 지난 7~8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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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 판사 파면 국민청원' 靑, 대법원에 구두전달 논란
청와대가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을 맡은 정형식(57ㆍ사법연수원 17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파면하라는 국민 청원 답변 내용을 대법원에 전달한 사실이 4일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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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신뢰도 29%로 떨어져 … 28개국 중 꼴찌
━ 오너리스크에 빠진 한국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53일 만에 석방됐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요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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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1심서 징역 3년ㆍ집행유예 4년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 [연합뉴스] 가맹점주에게 수년간 갑질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형을 받아 풀려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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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적 안정성과 투명 경영
━ 사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그룹 순환출자와 관련해 2년 전 내렸던 유권해석을 뒤집었다. 공정위는 2015년 12월 순환출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그해 9월 삼성물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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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집유, 95세 신격호 징역 4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횡령·배임·탈세’ 등 경영 비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징역 1년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