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원봉사로 시민의견 높인다

    장층국민학교 돌담을 뒤로하고 가파른 언덕길을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주택가에 어울리지 않게 현판이 달린 2층집이 눈에 들어온다. 「가정법률상담소 신당동지부」 . 인근지역 주민들울 위한

    중앙일보

    1987.02.06 00:00

  • 삼성미술 문화재단선정『효행상』수상자 13명의 얼굴

    삼성 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은 86년의 제12회 효행상 수상자로 대상의 김수자씨(43 여) 가상의 김명월양(17 여)을 포함한 총13명을 뽑았다. 산업화하는 사회속에서 잊혀져

    중앙일보

    1986.12.15 00:00

  •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새벽을 뛴다

    『자, 이번에는 어깨운동입니다. 발은 자연스레 벌린채로 양손을 어깨위에 올려놓고 팔꿈치로 앞으로 원을 그리는 기분으로 8번 돌립니다. 다시 반대로…』 초여름의 싱그러운 공기가 가슴

    중앙일보

    1986.05.13 00:00

  • 장 담그기도 주부 손을 떠난다

    한국 식생활 문화를 대표하는 된장·고추장 담그기에 다양한 변화가 일고 있다. 「집안의 음식 맛을 좌우하는 된장·고추장은 마땅히 주부가 담가야 한다」는 명제는 이미 옛말. 벌써부터

    중앙일보

    1986.04.04 00:00

  • 여성부업 이런것도 있다

    실내꾸미기와 육아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닥치는 문제. 또 이것을 부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없을까 생각해보는 주부들도 많다. 최근 단조롭고 삭막한 아파트 공간을 원예로써 보완

    중앙일보

    1985.05.07 00:00

  • 「저차원의 사술」등 흑색선전난무|가열되는 「매터도현장」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자 정당간에 흑색선전 인신공격·중상모략등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들이 또 고개를 들고 있다. 전국의 현장취재틀 통해 혹색선전백태 추적해본다. 1월18

    중앙일보

    1985.01.25 00:00

  • 마구 거둬들인 「체전 성금」|오홍근 사회부 차장

    「체전성금」은 이땅의 민초들이 오랫동안 먹어온 겨자였다. 속으로야 결코 내킬리 없지만 먹이는대로 먹을수밖에 없는 겨자. 제주시에서 미장원을 경영하는 한모씨(35·여)도 그렇게 겨자

    중앙일보

    1984.12.13 00:00

  • 정양 "사실 털어놓으니 후련하다"|간통혐의로 구속된 정·조씨

    ○…18일 상오3시쯤 정양이 세들어 살고있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09동1302호. 조씨의 부인 박모써(29)는 친정언니·동생·친구, 그리고 신사동파출소 경찰관 3명을 대동하고

    중앙일보

    1984.08.20 00:00

  • 신부기근에 애타는「농촌총각」|"시골선 못살겠다" 처녀들 잇달아 도시로

    경북 영풍군 봉현면 하촌2동. 소백산중 깡촌에는 요즘 이마을 희달청년의 처연한「자살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희달청년-. 금년28세, 하촌2동517 권상두씨(57)의 4남4녀중 2남

    중앙일보

    1984.06.18 00:00

  • 10년후…1994년 (24) 이화여대

    지성과 인긴애를 바탕으로 하는 능력있는 여성을 정립하고 민중과 함께 고뇌와 환희를 같이 할 수 있는 진실한 이웃이 되어 세계와 민족사에 이바지해야한다는 이화여대의 실천적 이념은 9

    중앙일보

    1984.06.04 00:00

  • 미 주부들 집에서 부업하는 사람 많다

    최근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의 직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살고있는 집에서 가사 외에 직장일을 하고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사실이다

    중앙일보

    1983.08.19 00:00

  • 「음지」서도 묵묵히 헌신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청백봉사상 올해(6회) 본상 수상자 13명의 면모를 소개한다. 「동네 머슴」 「무뚝뚜기」 등 이들 영광의 수상자에게 붙여진 별명이 말해주듯 이들은 그늘

    중앙일보

    1982.11.13 00:00

  • 미CIA·국무성 극비문서에 나타난 미국의「중동공작」팔레비 치하의 반체제 세력

    76년 여름 이란의 국력은 20세기에 들어와 최고조에 이른 듯 했다.「팔레비」국왕의 위엄은 페르시아만을 건너 중동지역에 떨치고 있었다.「팔레비」는 오만의 도파르지역의 좌파반란군을

    중앙일보

    1982.02.13 00:00

  • 경찰 25시 외국의 경우|미국

    형사반장 「콜롬보」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범인으로부터 곧잘 조롱을 받는다. 형사의 육감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가려내지만 그러나 「콜롬보」는 서두르지 않는다. 하찮은 증거물까지도 놓치지

    중앙일보

    1981.11.05 00:00

  • (77)가축으로 유일한 천연기념물|순종오골계를 기른다|논산군 연산면 화악리

    충남 논산군 연산면 화악리. 가축으로는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제265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순종 오골계(오골계)사육마을. 화악리는 계룡산 4개의 지맥(지맥)중

    중앙일보

    1981.08.14 00:00

  • 일가 3명 피투성이 피살체 보름만에 안방서 발견

    4일 하오 9시쯤 서울 원효로1가 128의 12 윤경화씨(75·여·조계사여성신도 부회장)집 1층 안방에서 윤씨와 가정부 강경연양(19), 2층 작은 방에서 윤씨의 양녀 수경양(6)

    중앙일보

    1981.08.05 00:00

  • 3∼4세 꼬마들 모아놓고 "ABC…"

    극성과외가 코흘리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그것도 우리말·우리글이 아니라 영어회화·영어노래를 가르치는 외국어과외다. 영어과외가 성행하고 있는 곳은 서울 압구정동 H

    중앙일보

    1980.07.15 00:00

  • 폐허의 밤하늘 밝히는 "복구의 횃불"

    범국민적인 수해복구의 횃불이 영호남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폐허가 된 국민학교 운동장을 고르기 위해 이웃마을고교생들이 40리 길을 걸어왔으며 삽질하며 땀흘리는 예비군·시민·학생들

    중앙일보

    1979.09.04 00:00

  • 각계서 온정의 손길 잇달아|"추석을 이웃과 함께"

    추석을 맞아 구자춘 서울시장이 16일 은평천사원(서대문구귀산동191의1·원장 조규환)과 희망소년원(서대문구 역촌동183의2)을 방문, 각각 금일봉과 위문품을 나누어 준것을 비롯,

    중앙일보

    1978.09.18 00:00

  • 헌신과 봉사의 한국 주부상

    재단법인 육영수 여사 추모 사업회가 29일 6명의 모범 여성 표창했다. 이들은 모두가 농촌 부녀들로서 빈한한 살림살이의 고난을 헤치고 이웃과 함께 새로운 삶을 개척해 온 봉사와 박

    중앙일보

    1976.11.30 00:00

  • (43)이디오피아 행 3등 야간열차

    「프랑스」영 「소말릴란드」는 우리 나라 경상북도보다 조금 큰 나라지만 인구는 약 10만인, 예로부터 홍해의 문호로 일컬어지고 있다. 자연히 이민족의 피가 섞여 이른바 역사의 혼혈아

    중앙일보

    1976.07.22 00:00

  • 박 대통령, 충북 유지들과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충북도청 순시에 앞서 회의실에서 통일 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등 각계 대표 49명과 다과를 나누며 도내의 각 분야 현황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25분 동안

    중앙일보

    1975.03.27 00:00

  • (29)섬과 뭍을 잇는 도항 50년|남제주군 우도「3대 도항선주」홍한오 노인

    「좌 쪽으로! 천천히! 조금 우로!』 도항선 자연호가 썰물로 군데군데 드러난 포구 안 암초사이를 요리조리 아슬아슬하게 빠져 나올 때 8순 의 사공노인은 뱃머리에 뻗쳐 서서 카랑 진

    중앙일보

    1972.04.12 00:00

  • 이태현|어린이의 복지

    정부는 청소년 선도의 달인 5월 한달동안을 청소년복리위배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또 자녀의 보살핌을 게을리 하는 부모에게는 벌을 내린

    중앙일보

    1970.05.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