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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지도자 새 마음 대회
구국여성 봉사단 박근혜 총재는 14일 하오 문화회관 별관에서 대한 노인회(회장 박관수)가 주최한「전국 노인지도자 새 마음 갖기 결의 실천대회」에 참석,『노인 분들이 청소년들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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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변하고 있다>(7)부지런한 노인들
전북 부안군 백산면 신금부락의 한영국 노인(76)은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다. 2만4천평 땅에 벼농사와 유채를 2모작, 1년에 1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부락이다. 고교 교사인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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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26일부터 한달 동안 대각개교절 맞아 기념행사
원불교는 제63회 대각개교절을 맞아 오는 26일∼4월25일까지 한달 동안을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각 교당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벌인다. 중요행사로는 김대거 종법사의 부산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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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를 사회봉사에…남을 돕는 주부들의 모임들
시간적·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여성층이 늘어남에 따라 그들의 여가시간을 사회봉사에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한 요즈음이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일상의 한 부분을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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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여름방학의 설계
무거운 책가방과 규칙과 의무감에서 해방, 학생들이 자유롭게 마음대로 뛰놀 수 있는 즐겁고 보람찬 여름방학이 되게 하자. 학생들에게 방학은 더 없이 즐거운 때이며, 특히 풋풋하고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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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동기와 사회적 책임|기업의 기능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왜 기업을 하며 실제 기업활동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는 매우 흥미롭다. 미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말을 하기를 꺼리고 있고, 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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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을 돕자" 할머니들도 세모의 거리에
연말을 앞두고 일선 장병 위문과 불우 이웃돕기 모금을 위해 할머니들이 신문팔이로 길에 나섰다. 대한 노인회 동대문 지부 청량리 지역 할머니회 (회장 홍순숙·61·동대문구 청량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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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현대세계|동국대주최 세계불교 학술회의
현대 세계에 있어서 불교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세계불교회의가, 동국대학교 개교 70주년기념으로 31일∼9월2일까지 서울 앰버서더·호텔 회의실에서 열린다. 『불교와 현대세계』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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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 327명 하계봉사활동
고 육여사의 후원으로 설립 된 서울대 정영사출신의 졸업생 모임인 정영회(회장 최성재·31) 회원 3백27명은 12일하오7시 정영사에서 결단식을 갖고 3박4일의 일정으로 하기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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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회와 성경과 기도와…|기독교 성직 지망생들
인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할수록 적극적인 극복보다는 쉬운 유혹에 현혹되고 만다. 필부는 필부로서, 지도자는 지도자로서의 자기 존재 이유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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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여성봉사단 발단식을 거행
대한구국선교단부설 구국 여성봉사단(단장 길상아) 발단식이 29일하오 서울중구정동 유관순 기념관에서 대통령영에 박근충양·박순천여사를 비롯, 각계여성대표와 3천여명의 단원이 참석한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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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카운슬러」인생상담전화
전화 「다이얼」을 돌리면 상냥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삶의 보람과 용기를 깨우쳐 주는 「라이프·라인」-. 오는 9월1일부터 일명 「생명의 전화」라고도 하는 「인생상담전화」가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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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신부
전 인류의 구원사업은 하느님의 영원한 계획이며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의 발로이기도 하다. 천주교회의 전례력을 일별하면「그리스도」의 구원사업을 매년 되풀이 하게된다. 1년을 통해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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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새마을」 학생을 주축으로
문교부는 10일 학생을 도시새마을운동의 핵심요원이 되게하고 학교를 이 운동의 선도(선도)집단이 되게하는「도시새마을교육 지침」을 마련, 각시·도교위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이 지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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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졸업생들에게
18일 중앙대를 필두로 1975학년도 대학졸업식의 막이 올랐다. 올해에도 근 4만명의 대학졸업생들이 희망과 의욕으로 충만한 미래상을 안고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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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별기획|석학「다렌도르프」교수 특별기고|금세기 마지막 25년 세계
세계의 선진공업사회에 있어서 1차원적 의미로서의「발전」이라든가 양적 성장의 무한성에 대한 신념등 지금까지의 사고의 주조가 소멸되고 있음은 명약관화하다. 1973년의 중동전쟁을 일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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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에 펼쳐지는 「이웃돕기」온정
세모가 가까워 지면서 각 사회단체는 자선운동을 시작한다. 여유 있는 사람과 불우한 사람들이 함께 연말연시·성탄의 즐거움을 나누게 하기 위해서다. 꼭 현금이나 많은 물건을 보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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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여가|선용「아이디어」
여가를「남는 시간」,「유한」으로 돌리지 않고 자기계발이나 사회봉사의 기회로 선용하려면 무엇을 하거나 배울것인가를 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 주부들이 여가에 활용하고있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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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한 봉사는 삶의 큰 보람" "좋은 일은 남몰래 할 줄 알아야"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 소 접견실에서 청소년지도 유공자 2명과 75년도 모범청소년 12명을 접견, 『평소 남몰래 좋은 일을 해온 여러분들은 우리 나라와 우리사회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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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있는 가정
[김용걸 신부(성공회 성베다니교회)]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사회 공동생활을 훈련하고 교육하는 장소로서 가정이라는 제도를 주셨다. 물론 이 가정 외에도 사회라든가 국가라는 질서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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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관석 목사·손경산 스님·이종흥 신부
우리 나라 종교계의 세 지도적 성직자 김관석 목사(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총무)·손경산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이종흥 신부(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사무총장)가 모처럼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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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4년의 도의적 반성
우리는 많은 문제를 남겨놓은 채로 1974년을 보내고 있다. 그 모든 문제는 우리들의 도의심과 깊은 관련을 맺고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정신적 방향과 가치관의 실정이 없이는 해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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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양자회 주부후원회장 장정식씨
『우리는 모두 부자도 아니고 사회경험도 없는 가정주부들이지만, 우리자신과 이웃들 사이에「자선」을 생활화해 보자는 데 뜻을 모으고 있어요. 그래서 돈 벌어들이는 것과 동조자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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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에서 기쁨 찾는 주부들 중산층의 활발해진 봉사활동
생활에 어느 정도 기반이 잡혀 경제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긴 주부들 사이에 자선활동이 눈에 띄게 번져가고 있다. 「바자」나 「자선의 모임」등이 일반화하면서 이들 주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