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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춘 건강시리즈|80대 인사들이 말하는「건강비결」
『오래 삽시다』-. 의학의 발달과 함께 최근 장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북구와 일본 등 세계적인 장수 국들의 평균수명은 이제 70대 후반을 넘어서고 있다. 의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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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여성 13명 선도에 앞장
황흥구(29·인천시중구북성동주사보) 지난 4월부터 북성동에 근무하면서 창의적인 행정수완을 발휘해 집단영세민촌인 속칭 뱁골목(북성동1가4) 윤락여성 13명을 선도, 재생의 길을 걷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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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결핵환자 돌보기 24년
조애형(45·여·서울서대문병원간호과장) 57년 소록도 나환자병원에 간호원으로 첫발을 디딘후 정신병원·결핵병원등 불치·전염병환자들을 수용한 특수병원에서만 24년을 봉사했다. 7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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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질·보모 역에 육아 강좌까지…구슬땀 흘리는 여대생 들
『머리·어깨·무릎·발. 발·무릎어깨·머리-.』 고사리 손길이 박자 맞추어 움직이면 청바지 차림의 여대생들도 잊었던 동심을 되찾는다. 장마 끝에 반짝한 햇볕이 내려 쬐는 논밭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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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리·가두질서캠페인|학생들이 해야하나…|문영여중생 참변을 계기로 다시 생각해본다
『학생들의 교통정리 가두질서 확립 캠페인은 과연 이대로 계속해도 좋은가』하는 논의가 25일의 서울 문영여중 앞 여학생 교통참사를 개기로 다시 일고 있다. 당국은 현장교육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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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중년여성·노년층 대상으로 계절학교·대학 내 특설과정 설치를
중년여성들에게 대학수준의 평생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대학 입학요건을 완화해 주거나 기존대학 내에 특설과정을 설치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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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청이 수술 후도 말 못하는 어린이 돌봐
『자, 새가 나나 보자, 파-.『와-.』 선생이 내는 파열음을 아직 학생은 따라내지 못한다. 바로 입 앞에 앉은 종이 새 한 마리를 불어 날리지 못하고 있다. 비록 언청이 수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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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인간 증발」이 많다
유괴된 윤상군 (14) 외에도 집을 나간 채 종적을 알 수 없는 실종자가 수없이 많다. 이 같은 「인간 증발」 사례는 서울 시내에서 만도 연간 3천명을 웃돌고 있지만 단절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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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올릴 재물 먼저 가난한 이웃에
지난1월초 조계종종정에 추대된 이후 계속 화제가 돼온 퇴옹 이성철선사가 50여년 동안의 수행에서 얻은 자신의 우주관과 인생관·종교관을 처음으로 세상에 내보였다. 이종정이 자신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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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닦으며 목화회
『길 알려드립니다』-서울종로3가 서울극장앞 길모퉁이에 낯선 안내판이 새워졌다. 안내판 주변에 20살 안팎의 청소년들이 열심히 구두를 닦으며 길을 몰라 쩔쩔매는 노인이나 아주머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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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39% 주말엔 집에서"낮잠"
우리에겐「레저·붐」은 아직도 이른 듯, 우리 나라 남자들은 주말이면 주로 집에서 쉬거나 잠을 자며 여자들은 TV·영화, 또는 음악을 많이 듣고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기획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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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일하는 즐거움이…김갑제
▲1954년 전북 전주출생 ▲1973년 전라고등학교 졸업 ▲현재 자원봉사 모임 글벗 명예회장 『명예·지위·돈·이런 것들은 한낱 장식품에 불과하다고 여겨집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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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활동 현실과 거리 먼 것 많다
한국 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된 여성단체의 수가 20여 개를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그들의 설립취지가 명칭만큼이나 다양하겠지만 공통된 몇 가지를 찾아보면 여권신장·여성의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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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늘어가는 자원봉사자들 20개 단체에 인원 백만 명|주부·학생이 대부분…복지기관서 활약
생활이 나아지고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생김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남의 어려움에 눈을 돌리는 자원봉사자(Volunteer)가 늘어나고 있다.27일로 창립75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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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회사" 현위해 오늘도 뛴다|중앙일보의 어제·오늘·내일
▲신영철씨(42·창간독자·상업·서울장충동) ▲장완식씨(58·본보 전북성열지국장) ▲맹해붕군(18·본보 울산지사중앙소년) ▲노진호체육부장(65년입사·수습1기) 사회=심상기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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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여성 모임 「목화회」|연 3∼4회 고아원·양로원등 찾아|회원 30명…매월 꽃꽂이등 교양강좌|한땐 미군위문, 국제친교 다지기도
「서클」「목화회」는 주로 직장생활을 하는 20대미혼여성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다. 「목화회」란 명칭은 목화처럼 자연스럽고 깨끗한 마음을 지니자는 회원들의 바람으로 붙여진 이름.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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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명랑한 직장가꾸기 앞장
경북체신청 여직원들의 모임인 경북 체신청여성회(회장 김정희·25) 는 직장생활에서 직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명랑한 직장분위기조성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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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민의 사랑받는「지수회」/항만 기관에 종사하는 여직원들의 친목단체/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장학기금도 마련
군산시내 항만유관기관 젊은여직원들의 친목모임인「지수회」회원들은 해마다 불우이웃돕기등 보이지 않는 자그마한 자선에 앞장서 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지수회」는 군산지방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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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음 요원 수료식|박근혜 총재 참석
전국 새마음 대학생 총연합회 제10기 새마음 요원 수료식이 20일 하오 박근혜 새마음 봉사단 총재·박찬현 문교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주안에 있는 새마음 교육원에서 거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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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일손 덜어주는「파출부」|각 여성단체의 봉사현황을 살펴본다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얼마 안 되는 임금으로 집안에 가정부를 둔다는 것은 옛날얘기가 되었다. 그 대신 필요할 때만 불러서 일손을 비는 마을가정부가 생겨 점차 보편화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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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에 대처하는 적십자
대한적십자사는 올해에도 적십자의 인도적이념을 널리 구현하고, 특히 불행이나 고난을 겪고있는 동포를 돕기 위해 각종 봉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세계적십자의 날 「슬로건」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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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라디오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
동양「라디오」에서는 76, 77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장 7시간의 불우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을「사랑의 걷기 대회」와 병행해서 전국적으로 실시합니다. 오는 23일 (토) 하오 2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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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몰리는 불우이웃돕기 온정|"1년내내 나눠 베풀었으면…"
「크리스머스」·연말연시가 다가오자 곳곳에서「자선모임」「불우이웃돕기운동」이 부쩍 많아졌다. 국민교 어린이들의 저금통 깨기에서부터 학생들의 자선모금, 그리고 직장인들과 각 여성단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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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자선서화전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서화전이 30여 년을 홀몸으로 부녀계몽과 가난한 어린이들을 돌보며 살아온 정봉순할머니(서울동대문구상봉2동125의63)의 노력으로 D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