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근 유정회

면담이후 여야 해빙무드

냉랭하던 여야관계가 박정희 대통령, 이철승 신민당대표간의 면담 이후 해빙되는 움직임. 31일 송원영 신민당총무는 모처럼 국회 운영위원장실로 김용태 공화당총무를 방문, 곧 이어 이영

『정치발전』풀이 설왕설래

여야는 박정희 대통령-이철승 신민당 대표간의 단독회담에서 나온 「정치발전」이란 말에 대해 관심을 집중, 말뜻과 배경풀이에 설왕설래. 당사자인 이 신민당 대표는 『「정치발전」이란 여

산업시찰 불참에 신경전

국회사무처 추경예산안처리 명목으로 23일하오 오랜만에 만난 김용태 공화당총무와 송원영 신민당총무는 만나자마자 신민당이 불참한 방위산업시찰을 거론해 신경전. 김 총무가 신민당의원의

"대륙붕 단독 개발 준비 끝냈다."

박정희 대통령은 26일하오 『일본 측이 한일 대륙붕공동개발협정을 이번 국회에서도 비준하지 않을 경우 우리정부는 단독개발을 할 수밖에 없으며 대륙붕의 단독개발을 위한 제반 준비를 완

종로-중구보선 협의 오늘 정부·여당회의

정부·여당은 26일 하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서울종로-중구보궐 선거 대책, 한일간의 대륙붕 문제 등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공화당과 유정회는 이날 상오 유정회관에

대일 외교 지원 위한 포석

여당의 외무·국방위 소집계획은 표면상 주한미군철수문제가 주제인 것 같으나 사실은 대륙붕 비준안에 대한 정부의 대일 외교 측면. 지원이 주목적인 듯. 22일 이영근 유정회 총무는 일

귀국 김 특사, 총력 외교론

○…『외교는 외무부가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바야흐로 시대는 경제외교를 주축으로 한 총력 외교의 시대다』- 「아프리카」중남미 12개국을 순방하고 두 달 만인 11일 귀국한

국회 소집론 여당서 혼선

임시 국회 소집 문제를 두고 여당권에 혼선. 『5월과 7월 사이 두차례 임시 국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힌 「한솔」 발언에 대해 김용태·이영근 공화·유정회 총무는 8일 『현재까지

5월께 임시 국회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7일 『오는 5월과 7월 중순 사이에 두차례 임시 국회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5월에 열릴 임시 국회에서는 미 지상군 철수 문제 등 국내외 문제에

외유 많아 외무위 소집 불능

국회 외무위 소집이 여당에 의해 검토됐으나 외유 의원이 많아 성원 미달 상태. 공화당의 김용태, 유정회의 이영근 원내 총무는 미국 방문 후 귀국한 박동진 외무장관을 불러 주한미군

백두진 의장 재선

유정회는 7일 상오 수운회관에서 소속의원 73명중 67명이 참석한 의원총회를 열어 백두진 현 의장을 임기1년의 의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백 의장은 자신이 선임하도록 돼 있는 회칙에

평화통일 협 두 번째 모임

14일 열린 국회평화통일협의회는 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부드러운 분위기. 신민당 송원영 총무가『요즘 평양소식 매일 듣느냐』고 건네자 장기영 조절 위 서울 측 위원장 대리는『이따가 질

북괴 동향·한미 관계 등보고 청취

국회는 14일 상오 의장 실에서 평화통일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최규하 총리를 비롯한 박동진 외무·서광철 국방·이용희 통일원장관·김동휘 문공부 차관과 장기영 남-북 조절위원장 대리

의원직상실여부에 이견

의원재직 중 금고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관계법에 따라 명동사건에 관련된 정일형 의원의 의원직 상실여부가 정가의 관심사로 대두. 정 의원은 2심에서 징역 5년

예결위 상설 제의 등에 냉담

○…「예결위 상설」 「세제 심의특위 설치」 「지방행정 운영협의회」등 이철승 신민당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각종 기구설치 제의에 여당 측은 대체로 냉담 또는 부정적 반응. 김주인

외유 많아 국회 소집 어려워

○…2월중 임시국회 소집은 여야 총무간의 절충과 관계없이 의원 해외여행으로 자동 유산될판. 지난 15일의 재무위 8명을 시작으로 한 집단출국은 △16일=건설위 7명△17일=정일권

임시국회 3월에나 소집

야당이 요구하는 2월 임시국회는 여당이 반대해 3월중에나 소집될 것 같다. 송원영 신민당총무는 10일 열린 여야 총무회담에서 ▲미군철수 등 안보문제 ▲한미 어업협정 등 원양어업문제

『뜨거운 국면』 없이|양산된 『만장일치』

여당의 「유신 국회상」 확립과 야당의 「중도 통합론」이 처음으로 마주친 올해 국회는 여야의 두 노선이 마찰과 대립을 최소화하면서 상호 공존하는 바탕을 확인했다. 가장 큰「이슈」였던

"의사당서 「쇼」는 않는다"

『국회에서 현재의 환갑·진갑 제도를 없애고 81세때 환갑을 하도록 결의하자』-. 평화통일협의회 구성 문제를 논의하러 모인 15일 상오의 국회의장단, 여야 총무단 연석회의에서는 느닷

격돌 있을 수 없다 낙관론

『국회가 이제는 「원숙」해졌는데 옛날식으로 격돌이야 하겠느냐. 절대로 여야가 충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13일 약 1시간에 걸친 여야 총무회담을 마친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국

여기가 미 의회냐고 설전

『미국 여론과 사립학교법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 필요한 얘기만 하라』-. 8일 문공위에서 육인수 의원(공화)은 김익준 의원(유정)의 사립학교법 개정 청원 제안 설명을 이처럼 반격.

"의사진행 너무 빨라 변칙"

3일 국회운영위원장 실에서 열린 국회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일부 부작용이 있었지만 상임위활동이 대체로 양호했다』고 평가. 강병규 공화당부총무는 『앞으로 상위활

동정

▲이영근 유정회 총무는 그동안 목「디스크」로 이주걸 욋과에 입원, 치료를 받고 26일 완쾌 퇴원. ▲김주인 의원 (공화)은 26일 거제·충무 지구당 간부 44명과 함께 일선 장병을

이영근 유정회 총무는 16일 목「디스크」로 이주걸 욋과 병원에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