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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질풍’ 목진석 ‘철벽’ 이창호 넘을까
이창호 9단과 목진석 9단이 새해 첫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무대는 원익배 10단전. 결승 5번기 첫 판은 26일 오후 8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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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3기 원익배 10단전 준결승전' 타이틀 사냥에 나선 목진석
'3기 원익배 10단전 준결승전' ●·백홍석 5단 ○·목진석 9단 목진석 9단이 12일 벌어진 3기 원익배 10단전 준결승에서 백홍석 5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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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 ‘강팀의 굴욕’
10대들이 맹활약하는 한국리그에서 노장들이 설 곳은 점점 좁아진다. 사진은 50대의 대표선수 조훈현 9단(左)과 홍민표 6단의 대결. 지난해 1장이었던 조 9단은 올해 제일화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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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일·대만 신예 단체전으로 맞붙는다
한·중·일·대만 4개국 신예들이 단체전으로 맞서는 제11회 국제신예대항전이 4~8일 강릉에서 열린다. 친선 대회의 성격이지만 각국 신예들의 파워를 겨뤄보는 의미있는 대회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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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시장원리 도입 대국료는 없애고 64강부터 상금제로"
바둑계에 조용한 바람이 불고 있다. 프로바둑에도 '시장원리'를 적극 도입하자는 움직임이다. 그 중심에 유창혁 9단의 모습이 보인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란 찬사를 받으며 세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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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가 바둑의 명문?
과거 이창호 9단은 러시아 볼가강 선상에서 타이틀전을 두고 일행보다 먼저 서울로 날아왔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지는 않았지만 그는 대학 진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수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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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이세돌 뒤 이을 '최고 유망주'물었더니 …
왜 ‘박정환’인지 알 수 없다. 이창호-이세돌의 뒤를 이을 한국바둑 최고의 재목은 누구인가. 누가 이창호-이세돌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가 하고 물으면 무수한 프로들이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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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조훈현 꺾고 물가정보배 결승에
이세돌 9단과 이영구 6단이 3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의 우승컵을 다툰다. 20일의 준결승전에서 이세돌은 조훈현 9단을 147수 만에 흑불계로 꺾었고 이영구는 홍성지 5단에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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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의 심술? 이세돌, 조한승에 져 8번째 탈락
한·중·일 3국의 단체전인 9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 5명 중 2명이 확정됐다. 예선전은 4개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있는데(1명은 주최 측 와일드 카드. 예선전에서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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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사범님, 한판 붙죠"
"진짜 결승전은 이번이 처음이라 몹시 긴장됩니다. 편안하게 대국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래 전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아온 강동윤(사진)6단이 본격기전 결승에 처음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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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한국리그 KB 국민은행 - 느릿하던 초읽기 빨라졌네 아차차 시간패
시간패는 오직 순발력 떨어지는 노장들에게만 따르는 불행이었다. 그런데 팔팔한 젊은 기사들이 주인공인 KB2007 한국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간패'라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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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제3기 원익배 10단전 개막 外
***제3기 원익배 10단전 개막 200여 명의 프로기사가 총출동한 3기 원익배 10단전이 후원사인 (주)원익의 이용한 회장과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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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KIXX' 대 '이세돌의 제일화재' 누가 먼저 웃을까
막강한 전력으로 2006한국리그에서 우승했던 KIXX는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 KIXX의 박정상(左)과 한게임 온소진의 대결 장면.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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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면장 받은 한상훈 왕위전 4강 '초단들의 반란'
2006년 입단대회를 통과한 새내기들에 대한 면장 수여식이 11일 한국기원에서 있었다. 지난해 모두 9명이 지옥문이라 일컬어지는 입단대회를 통과했는데 그중 하반기에 입단한 남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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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목진석, 거침 없는 다승·승률 킹
'괴동'목진석 9단이 27승3패, 승률 90%로 1분기를 끝냈다. 전체 기사 중 다승과 승률 모두 1위다. 비록 석달 간이지만 새해 벽두부터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완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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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이달의 랭킹' 1위에
이세돌 9단이 2월 랭킹에서 2만466점을 얻어 2만179점을 기록한 이창호 9단을 200여 점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005년 11, 12월 두 달간 1위를 차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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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2006년의 스타, 백홍석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백홍석 5단● . 이창호 9단 장면도(162~175)=네 귀가 모두 정리된 터라 끝내기는 어려운 곳도 없었다. 227수에 이르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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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4년 만에 MVP 탈환이세돌, 4년 만에 MVP 탈환
11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6 바둑대상 시상식엔 허동수 한국기원 이사장 등 바둑 관계자 300여 명이 모였다. 왼쪽부터 서봉수 9단(감투상), 박지은 6단(여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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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했어, 백 기사"
18일 시상식을 가진 SK가스배 신예10걸전 우승자 백홍석 5단(사진)은 "내년엔 진짜 한번 날아보고 싶다"고 강력한 도전 의지를 밝혔다. 20세의 백5단은 올해 주가가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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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춘추전국' … 절대 강자 없이 신진 열강 무서운 약진
바둑 동네는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다.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이 숨고르기를 하는 사이 가장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는 기사는 이세돌 9단. 여기에 조한승 9단에 이어 원성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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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을 알면 바둑 스타일이 보인다
샴페인을 터뜨리는 우승팀 KIXX의 선수들과 팀 관계자들.지난 10년간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일인자였던 이창호 9단은 혈액형이 A형이다. 이창호 9단과 함께 한국 바둑의 세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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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신예10걸전 백홍석 깜짝 우승
올해 바둑대상 최우수 신인상은 이영구 6단이 오래전부터 '찜'해둔 자리였다. 이영구는 전통의 기전 왕위전에서 도전자가 되어 이창호 9단과 겨뤘고 KB2006한국리그에선 한게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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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에 꽃 피나 … '서봉수 4강'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창하오 9단과 서봉수 9단, 백홍석 5단과 이창호 9단이 악수를 나누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이버오로 제공] "천운이 따라준다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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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속기 귀재 뤄시허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뤄시허 9단 ● . 백홍석 4단 뤄시허(羅洗河.29) 9단은 지난해 우승자다. 하도 속기여서 제한시간을 다 쓰는 법이 거의 없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