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앙일보 인사] 논설위원실 外

    ▶ 논설위원 겸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이연홍▶ 논설위원 김종수 ▶ 정치부장 김교준▶ 경제부장 박의준▶ 정책기획부장 이하경▶ 주말팀장 박종권 ▶ 북한팀장 오영환 ▶ 기획팀장 차진용

    중앙일보

    2004.10.31 18:28

  • [노트북을 열며] 광해군과 노무현

    그는 조선의 왕이었다. 그러나 비운의 왕이었다. 시작부터 어려웠다. 그는 적자(嫡子)가 아니었다. 장자(長子)도 아니었다. 아버지 왕은 적자가 없었다. 할 수 없이 후궁의 차남인

    중앙일보

    2004.04.20 18:40

  • [노트북을 열며] 탄핵 승부와 사무라이

    미야모토 무사시(1584~1645). 일본 최고의 사무라이(武士)다. 검신(劍神)으로도 불린다. 그는 62세까지 살면서 60여 차례의 결투를 했다. 첫 결투는 13세 때였다. 평생

    중앙일보

    2004.03.30 18:22

  • [노트북을 열며] 노무현과 앤드루 잭슨

    솔로몬은 말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역사는 반복된다. 그렇다면 지금의 한국 정치는 과거 어디에 있었을까. 궁금하기 그지없다.

    중앙일보

    2004.03.09 19:02

  • [노트북을 열며] 종교 對 정치

    '로마인 이야기'란 책이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다. 시오노 나나미라는 일본 여자가 썼다. 그녀는 로마교황청을 자주 찾았다. 집필 자료 수집을 위해서였다. 그러다 알게 된 추기

    중앙일보

    2004.02.17 18:25

  • [노대통령 취임1년 특별대담-1] "난 포퓰리스트 아닌 실용주의자"

    [노대통령 취임1년 특별대담-1] "난 포퓰리스트 아닌 실용주의자"

    노무현 대통령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특별대담은 3시간35분 동안 진행됐다. 낮 12시부터 청와대 본관 백악실(白岳室)에서 1시간20분 동안 오찬을 함께하며 사전 대화를 나눴다.

    중앙일보

    2004.02.16 06:08

  • [노트북을 열며] 정동영과 아버지

    군화발이 그의 옆구리를 찼다. 엎어지며 시계가 풀렸다. 그는 시계부터 주우려 했다. 아버지가 물려준 시계였기 때문이다. 그 속엔 아버지의 체온이 담겨 있었다. 그는 손을 뻗었다.

    중앙일보

    2004.01.27 18:22

  • 경제·총선·측근수사 트라이앵글 속의 국정

    경제·총선·측근수사 트라이앵글 속의 국정

    ▶ 盧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노무현 대통령의 14일 연두기자회견의 화두는 '일자리'였다. "올해는 일자리 만들기를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 지도자

    중앙일보

    2004.01.15 06:12

  • [노트북을 열며] 노무현과 안대희

    사람을 다루는 저마다의 방법이 있다. 당장 떠오르는 게 채찍과 당근이다. 위협과 회유로 다루는 거다. 반응이 빨리 온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야말로 거래다. 때문에 뒤를

    중앙일보

    2004.01.06 18:08

  • [노트북을 열며] 떠난 김윤환, 출두한 이회창

    그 잘생긴 얼굴은 어디로 갔는가. 그 훤칠한 키는 어디에 감췄는가. 그 당당하던 기세는 어디로 숨었는가. 그는 어디에도 없었다. 두꺼운 이불 밑에 잠겨 있었다. 말라버린 얼굴은 해

    중앙일보

    2003.12.16 21:09

  • [노트북을 열며] 쫓는 자와 쫓기는 자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생각해 본다. 지금까지 이곳에 어떻게 왔는가를. 찾아 왔는가. 쫓겨 왔는가. 그것을 알아야 가야할 곳도 안다. 여기 평생을 쫓기며 살아온 한 인생이 있다.

    중앙일보

    2003.11.25 18:02

  • [노트북을 열며] 돌고 도는 권력

    내가 중심인 줄 알았다. 해도 달도 별도 구름도 나를 중심으로 도는 줄 알았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다. 그러나 착각이었다. 실은 내가 돌고 있었다. 이리 돌고 저리 돌고, 혼

    중앙일보

    2003.11.04 18:04

  • [노트북을 열며] 이광재의 손가락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이다. 실세 중 실세다. 뛰어난 기획력이 그의 장점이다. 부드러운 인상과 말투 또한 강점이다. 그가 술잔을 받는 모습은 아주 특이

    중앙일보

    2003.10.12 18:02

  • [노트북을 열며] 노무현 심리학

    에릭 에릭슨이란 심리학자가 있었다. 정신분석학의 아버지인 프로이트의 맥을 잇는 자다. 프로이드의 딸 아나 프로이트의 제자다. 고졸 출신으로 하버드대 교수를 했다. 근대 심리학을 대

    중앙일보

    2003.09.23 18:26

  • [노트북을 열며] 나쁜 놈과 도둑놈

    박정희를 죽인 건 김재규였다. 중앙정보부장이 대통령을 시해했다. 그러나 김재규를 그렇게 만든 건 차지철이었다. 대통령 경호실장이 원인제공을 한 셈이었다. 차지철의 권력욕 때문이었다

    중앙일보

    2003.09.02 18:07

  • [노트북을 열며] 대통령을 가까이 한다는 것

    박정희 장군은 온천욕을 좋아했다. 유성 온천을 자주 찾았다. 만년장이란 여관이 단골이었다. 그 곳에서 목욕도 하고 휴식도 취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얼마간은 더러 그랬다. 그 곳에

    중앙일보

    2003.08.12 18:00

  • [노트북을 열며] 鄭대표, 결단을 내리시오

    정일형 박사. 장면 정권 시절 외무장관을 지낸 8선 의원. 민주당 총재권한대행까지 한 대표적인 야당 지도자다. 그가 연희전문에 다닐 때였다. 그는 사울이란 이름의 선교사 집에서 아

    중앙일보

    2003.07.22 17:54

  • [이연홍의 정치 IN] 밥집 따라 권력 따라

    [이연홍의 정치 IN] 밥집 따라 권력 따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룸살롱이란 곳을 처음 찾은 것은 1988년이었다. 평민당 총재(당시)로 필리핀을 다녀온 직후였다. 김총재가 저녁 무렵 서울 여의도의 평민당사 기자실을 찾아왔다.

    중앙일보

    2003.07.10 15:12

  • [노트북을 열며] 용서의 방정식

    사랑 중의 사랑은 무엇일까. 뭐니뭐니 해도 부모의 자식 사랑이다. 아무리 혼을 내도 사랑이요, 매를 들어도 사랑이다. 그 요체는 무엇일까. 아마도 용서일 것이다. 용서가 자리하는

    중앙일보

    2003.07.01 18:40

  • [이연홍의 정치 IN] 정당 위에 주당!

    [이연홍의 정치 IN] 정당 위에 주당!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때의 일이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프랑스산 최고급 와인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대통령이 준비해간 와인은

    중앙일보

    2003.06.26 14:30

  • [이연홍의 정치 IN] 집터와 정치

    이성계가 조선의 도읍지로 맨 먼저 생각한 곳은 계룡산이다. 아마도 지금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곳인 듯하다. 그러나 계룡산은 도읍지로선 적합지 못했다. 협소하고 교통이 불편했기

    중앙일보

    2003.06.12 15:02

  • [노트북을 열며] 실패의 교훈이 있다

    미국 38대 대통령 제럴드 포드. 선거로 뽑힌 대통령은 아니다. 워터게이트로 하야한 닉슨의 뒤를 이었다. 그랬기에 더 여론에 민감했을지 모른다. 때문에 그는 닉슨의 실패 원인을 면

    중앙일보

    2003.06.05 18:19

  • [이연홍의 정치보기] '동교동 벙커'

    정치부 기자 사이에 '동교동 벙커' 라는 말이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의 옛 동교동 자택 지하서재를 일컫는 말이다. 야당 시절 金총재는 중요한 회의를 이곳에서 주재했다. 이곳을 선호

    중앙일보

    2001.08.13 00:00

  • [중앙일보 인사] 논설위원실 外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張星孝 朴普均 孫炳洙 ◇ 편집국 ▶정치.국제 담당 부국장 許南振▶행정담당 權五仲▶정치부장 金斗宇▶사회부장 李德寧▶전국부장 李晩薰▶산업부장 郭在源▶생활레저부

    중앙일보

    2001.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