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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어려운 분단과 통일의 역사, 이젠 게임으로 쉽게 배워요
‘월페커즈’는 한국·독일의 통일 관련 사건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월페커즈로 수업 중인 학생들 [사진 미래엔] 지난해 교육부와 통일부가 전국의 초·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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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꿰찬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새로운 ‘헨리8세’ 된다
━ 미래 Big Questions 〈14〉 권력 6명의 여인과 결혼한 남자. 2명은 참수형을 당하고, 2번의 결혼은 무효가 되었으며, 1명은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하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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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경악! 루이뷔통 중국서 첫 생방송 판매, 뭘 잘못했나?
얼마 전 중국판 인스타그램이자 온라인 쇼핑몰인 샤오홍슈(小红书)에서 루이뷔통(LV)이 첫 라이브 방송 판매를 진행했다. 과감한 명품의 라이브 시도, 결과는 어땠을까? 루이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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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당선인 제명해도 의원" 민주·시민당 내달15일 합당 추진
더불어시민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이다. 창당 당시부터 민주당과의 합당을 전제로 조직됐다. 민주당은 다음달 15일까지 시민당과의 합당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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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39세 보수당 당수 가능했던 이유
고정애 정치에디터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도 30대에 보수당 당수(黨首)에 오르지 않았느냐.”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미래통합당 안팎에서 나오는 주문이다. ‘30대 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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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부터 폴킴까지…진주 목걸이를 한 남자들
드라마나 영화 속 상류층 여성의 패션에 반드시 등장하는 한 가지는 바로 진주다. 진주가 지닌 대체할 수 없는 특징, 바로 우아함 때문이다. 우아함의 대명사, 오드리 헵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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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문재인, 反김정은만이 보수 아니다···통합당이 놓친 한가지
━ [윤석만의 인간혁명]보수란 무엇인가 “미래통합당은 보수란 개념조차 모르면서 보수통합만 부르짖었다, (참패하고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희망이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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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온라인 개학'이라는 데 노는 건지 공부하는 건지…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으로 조회를 열고 출석 체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제 고등학교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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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반짝이는 별을 그대 가슴에…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40) 프랑스 소설가인 알퐁스 도데(1840년~1897년)가 쓴 단편소설 『별』. 부제는 ‘프로방스의 어느 양치기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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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의 데이터이야기] 데이터 가지고 거짓말하면 안됩니다
유혁 윌로우 데이터 스트래티지 대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중 하나가 데이터를 조작하여 의도를 관철시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데이터 같이 생긴 것’에 잘 속아넘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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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그리드 패리티’ 시점 놓고 입맛대로 분석
3020 전략 맞추려 ‘태양광 과속’, 부작용 커… 에너지믹스 큰 그림 필요 2017년 정부가 내놓은 ‘재생에너지 3020 전략’은 2030년까지 신재생 발전 비중 2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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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드라마로 환생? 이태원에 나타난 이 시대의 홍길동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54)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옵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옵고...” 우리 고전소설 대사 중 이것만큼 유명한 것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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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터뷰] “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 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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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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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취약성은 나의 힘
자기 약점 거리낌없이 드러낸 자아의 단단함… 잊고 있던 인생의 진리를 소환하다 '90년대 GD’라 불리는 양준일. 그는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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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세일즈왕이 말하는 “라떼는 말이야…”
━ [더,오래] 이경랑의 4050세일즈법(22) 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고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은 멋진 성과이고 또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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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억하던 지평막걸리, 10년뒤 상전벽해···작년 전통주 1위
전통주 전문 소개 플랫폼 ‘대동여주도(酒)’가 전국의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 소속 40여 개 전통주점의 판매 순위를 취합해 공개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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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의 망언 "우한폐렴은 기회, 일자리 돌아올 것"
지난 22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AFP=연합뉴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위기가 미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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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꽃짐을 진 당나귀
문태준 시인. “일과 춤을 섞고 사랑한다 말하며/ 농부들은 씨뿌리고/ 시인들은 노래하며/ 학자들은 생각하고/ 애인들은 사랑하는 땅”이라는 시구를 다시 읽었다. 이 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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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쇠락한 탄광 도시는 어떻게 살아났나, 빌바오에서 배우는 도시 재생의 3원칙
■ 폴인 에디터의 추천 「 쇠락한 탄광 도시 빌바오는 한때 '죽음의 도시'라고도 불렸습니다. 지금은 도시 재생이 가장 잘 된 사례로 손꼽히죠. 런던대 문화경제학과 김정후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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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 후 몸 긁적긁적, 욕설 내뱉고···망가진 배종옥 10년 소원 풀었다
배우 배종옥은 공연 의상을 그대로 입고 인터뷰를 했다. "공연 때보다는 덜 '이상하게' 해야하지 않겠냐"는 분장 담당의 말에 "하던대로 하자"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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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연지, 한국어로 ”사랑해요“···원조 친한파 ‘초난강’ 떴다
'초난강' 이름으로 발매했던 '정말 사랑해요' 앨범 속 사진. [중앙포토] ‘초난강’을 기억하시는지. 볼에 핑크 연지를 바르고 어색한 한국어로 “정말 사랑해요”라고 노래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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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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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력갱생’으로 ‘대미항전’…남북관계는 북·미 대결에 종속
━ [Focus 인사이드] 북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하면서 2019년 연말을 장식했다. 지난해 북한의 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