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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 되면 문재인 총리되나" 묻자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합의 사항인 ‘국민연대’의 방법이 결국 신당밖에 없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단일 후보로 뽑히면 그때부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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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말 바꾸기] 박근혜, 해양수산부 존폐 … 문, 10조 해저터널 공약…안, 4대강 사업에 대해…이랬다 저랬다
박근혜 먹튀방지법-투표시간 연장 동시 처리, 측근이 번복하자 두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충북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시장에서 김을 사고 있다. [청주=김형수 기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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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말 바꾸기] 박근혜 먹튀방지법-투표시간 연장 동시 처리, 측근이 번복하자 두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충북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시장에서 김을 사고 있다. [청주=김형수 기자] 선거에는 ‘내가 잘해서라기보다 상대방이 못해서 이긴다’는 얘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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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집어도 좋다는 듯 … 문·안, 협상팀에 강경파 배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12일 저녁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고문사건을 다룬 영화 ‘남영동 1985’ 시사회가 열린 서울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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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무섭지 않아
‘코미디 빅리그’를 이끄는 김석현 PD. 10년 넘게 코미디쇼를 만드는 힘을 묻자 “게을러서 다른 콘텐트를 많이 보지 못하지만,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은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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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돌궐(突厥)과 오스만제국
한국과 터키 수교 55주년 금년이 한 터키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의 국립박물관에서는 “이스탄불의 황제들” 이라는 터키 문명전이 지난 5월부터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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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패 가득 찬 정치로부터 경제 풀어줘야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오바마’와 ‘시진핑’의 시대가 열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지 이틀 뒤인 8일 중국에선 시진핑 부주석 등 5세대 지도부를 선출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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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엔 돈 써도 굶는 노인은 모른 체… 노년층 위한 ‘메디컬 홈 서비스’ 절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 김창엽 서울대 교수, 정용덕(서울대 교수) 한국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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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한류' 中 백화점가니 직원들이…'깜짝'
한국(Korea) 화장품(Beauty)의 인기, 즉 K뷰티(K-Beauty)의 열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화장품 브랜드들의 성장은 그야말로 승승장구다. 10년 전 진출해 기반을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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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등수 매기기…‘블라인드 심사’ 땐 인기투표 변질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15개 부문을 휩쓴 이병헌 주연의 ‘광해’. [사진 CJ E&M]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벌어진 영화 ‘광해’의 ‘싹쓸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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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등수 매기기…‘블라인드 심사’ 땐 인기투표 변질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15개 부문을 휩쓴 이병헌 주연의 ‘광해’. [사진 CJ E&M]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벌어진 영화 ‘광해’의 ‘싹쓸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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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운세] 11월 3~4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서로 도울 것은 돕고 살 것. 48년생 꼭 가야 할 자리 아니면 가지 말 것. 60년생 귀찮아도 할 일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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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K2 (하)
K2베이스캠프(5150m)에 닿았다. 파키스탄 북부 도시, 스카르두(Skardu)에서 길을 나선 지 꼬박 열흘 만이다. 완벽한 원뿔 모양의 검은 거벽은 카라코람을 호령하듯 서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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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일
쥐띠=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6년생 고민거리가 어느 정도 해결될 듯. 48년생 도울 수 있으면 도와줄 것. 60년생 오늘 하루는 명품의 삶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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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물놀이 즐기며 금수지침·한방치료 … 온천 맞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몸이 절로 움츠러든다. 이럴 땐 따뜻한 물속에서 피로를 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이왕이면 물이 좋은 곳에서 건강도 챙기고 가족과 함께 물놀이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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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갑자 딱 중간, 2014년은 남북통일 큰 기회
계룡산은 영산이다.생민들의 오랜 염원이 서린 지성소다. 머리는 봉황, 몸통과 다리는 용의 형상인 국보 백제금동향로의 모델이다. 신라 5악의 하나로 제왕들이 제사해 온 기도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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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학 시절 "수애 못잖은 미모에…"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예전보다 독기가 빠졌다는 말도, 더 부드러워져야 한다는 말도 듣는다”고 했다. “2009년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손짓발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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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그들에게 응원은 놀이
롯데의 응원문구는 독특한 지역 정서를 사투리에 녹여낸 것이 많다. ?오빠야 쌔리도’는 안타를 때려 달라는 염원을 표현한 것이다. [중앙포토]해를 거듭할수록 프로야구의 인기가 치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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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메이링, 장제스와 혼담에 “편지나 주고받으면 좋겠다”
쑹씨 집안의 딸들은 사람 보는 눈이 제각각이었다. 둘째 쑹칭링은 장제스를 혐오했지만 장녀 쑹아이링(앞줄 왼쪽 셋째)은 “중국은 장제스(뒷줄 왼쪽 둘째)의 천하가 될 테니 두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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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두근두근 뛸 만큼 생각하게 만들어야 새로운 표현 쏟아지죠
무대 전체를 뒤덮는 비누거품을 뚫고 나온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몸을 도구 삼아 이런저런 이미지를 만든다. 이것은 무용일까, 연극일까, 혹은 미술일까. 아니다. 장르의 벽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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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이혼 가정 부모와 자녀 ‘재회 캠프’
[삽화=김회룡 기자] 부모가 헤어지면 자녀의 가슴은 무너진다. 아빠를 쫓아가면 엄마와 멀어지고, 엄마와 같이 살자면 아빠와 생이별을 각오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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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기내식의 세계
김한별 기자 “여행의 첫 설렘” “여행의 시작과 끝”. 여행작가들은 흔히 기내식을 이렇게 묘사한다. 해외여행을 떠나며 비행기 안에서 먹는 기내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고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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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글로벌 인재’③ 골드만삭스 인사부 노호경 상무
지난 4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서울 종로구)에서 인사 담당자인 노호경(41) 상무를 만났다. 국내외 경제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회사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는 세계적인 투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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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배운 새마을운동 접목 ‘콩고도 잘 살아보세’
국경을 뛰어 넘은 아름다운 우정이 척박한 아프리카 땅에 촉촉한 단비를 내리고 있다. 박상준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학장과 은 꾸무 프레이 룽굴라(Frey Lungula N’Ku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