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견병유행 방역 너무 허술

    서울시내 일부지역에 광견병이 번지기 시작했으나 공수병예방약이 모두 시효가 지나 예방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데다 개 주인들의 협조부족으로 광견병예방접종마저 제대로 안 되고있어

    중앙일보

    1978.05.01 00:00

  • 거룻배 뒤집혀 일가 3명 익사

    【충무】27일 상오6시10분쯤 경남 통영군 욕지면 동항리 야포부락 앞 1백m 해상에서 장꾼 10명을 태우고 선주 김금순씨(44·여)가 노를 젓고 가던 거룻배(0.5t)가 마주 오던

    중앙일보

    1976.11.27 00:00

  • 북괴 개성여객사무소 직원 귀순

    북괴의 정무원 육군 총국산하 개성시 여객사무소에서 운전사 및 자동차정비공으로 일하던 이홍보씨(43)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자유대한에 귀순, 9일 상오 서울반공연맹 회의실에서 내외기자

    중앙일보

    1976.11.09 00:00

  • 고액권내고·거스름돈 모자란다,상습 사기

    ○…서올종로경찰서는 25일담뱃가게를 상대로 고액권을 내고 거스름돈이 모자란다고하여 상습적으로 돈읕 더받아낸 이성규씨(31·전과10범·서을강남구삼전동25)를 절도및 사기혐의로 구속영

    중앙일보

    1976.08.25 00:00

  • 훔친 택시로 강도

    5일하오9시30분쯤 서울 중구을지로2가199 「메트로· 호텔」 앞에서 남양 「택시」소속 서울1바4625호 「베이지」 색 「브리사· 택시」를 타고가던 「코스모스」백학점 토산품점종업원

    중앙일보

    1976.08.06 00:00

  • (7)「내일의 꿈」을 위해 땀 흘리는 현장

    경기도 안성군과 충북과의 경개 지역인 안성군 일죽면 금산3리 속칭 율동마을은 면소재지에서6km나 떨어진 65가구 3백58명의 주민이 사는 오지다. 논30· 8ha, 밭59· 8ha

    중앙일보

    1976.08.05 00:00

  • 식수난에 목 타는 초여름 변두리|수도권 물길 싸움|주택가 고갈… 수도관 막아

    초여름부터 닥친 식수난으로 목이 타는 서울변두리주택가 주민들 사이에 도시판 물길싸움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관악구사당4동44속칭 배나무 골 신흥주택가73가구주민들과 이 주택가 한가운

    중앙일보

    1976.06.14 00:00

  • 말총 수공예품으로 수출 꿈 부푼 제주도

    말(마)들이 활개치는 제주도에 말총(말꼬리털)을 이용, 모자·장갑·「브러지어」등을 만드는 수공예가 「붐」을 이뤄 외화벌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말총으로 짜던 탕건이 거의 자취를 감

    중앙일보

    1976.04.23 00:00

  • 부산에 살인강도

    【금산】 1일하오1시30분쯤 부산시 동래구 두직동 18의27 3통6반 김종권씨(39) 집에 20대강도 2명이 들어 혼자 집을 보고있던 김씨의 어머니 이신춘씨(79)를 식칼로 목을

    중앙일보

    1976.04.02 00:00

  • 세탁소에 불…모자 요사

    14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382의1 동양세탁소 (주인 박병수·28)에서 불이나 주인 박씨의 부인 이종조씨 (25) 와 생후 2개월된 강남 상규군 등 2명이 불에

    중앙일보

    1976.03.15 00:00

  • 포위망과는 엉뚱한 곳

    【수원=신종수·홍성호·김원태 기자】서울 중구 신당동 부성사 전당포 살인강도사건의 범인 전세규(21·충남 아산군 온양읍 실옥리 63)가 범행 21일만인 26일 상오 1시 40분 경기

    중앙일보

    1975.10.27 00:00

  • 여객·화물열차 충돌

    19일 하오8시40분쯤 경춘선 서울 성북역 구내 북쪽입구에서 춘천을 떠나 성북역으로 들어가던 서울동차사무소소속 380호 여객열차(기관사 박쇄화·44)가 입환작업중이던 같은 열차사무

    중앙일보

    1975.07.21 00:00

  • (1367) 제46화 세관야사(14)

    필자가 군산세관장으로 있을 때만 해도 세관은 어수룩했었다. 내가 군산세관장으로 부임한 것은 1947년2월1일자였다. 나는 운이 좋게 복직할 수 있었고, 곧 세관장의 보직을 받았다

    중앙일보

    1975.06.19 00:00

  • 칼로 모자 찌른 강도신고 받고 폭행으로 처리 "쉬쉬"

    지난 20일 하오 3시쯤 서울 용산구 보광동 9의21 장수호씨(49) 집에 복면 강도가 침입, 돈을 요구하다 말을 듣지 않자 집을 보던 장씨의 부인 이영숙씨(49)와 맏딸 혜정양(

    중앙일보

    1975.05.29 00:00

  • 침몰될 민속자료 이조고가 80여 채|이전보상비 적은 안동「댐」지구

    【안동=이기운 기자】귀한 민속자료로 알려진 안동「댐」수몰지구 안의 이조 고가들이 이전보상비가 낮아 옮기지 못한 채 수장되거나 집 장수에게 팔려 뜯기거나 재목이 땔감으로 쓰이는 등

    중앙일보

    1975.05.29 00:00

  • 법의 날에 이뤄진 스승이 집념|"자동차에 치인 고아제자에 법적 보상금을"

    『약한 사람에게는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 법이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메마른 인정 속에 끝내 기대할 곳은 법밖에 없더군요-.』 「하이킹」을 하던 중학생의 경주용자전거에 치여

    중앙일보

    1975.05.01 00:00

  • (33)|파라과이 양계 왕 전영환씨(4)

    첫해 고구마농사는 뜻밖에도 풍작이었다. 한 고랑을 헤치면 어른 두 주먹만한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려 전씨는 농사짓는 보람 같은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돈이 되어주지는 않

    중앙일보

    1975.02.07 00:00

  • 청소년등친 청소년선도위원 공무원

    청소년 선도업무를 맡은 구청 사회과 임시직 공무원들이 시골소년으로 부터 돈과 시계를 빼앗았다가 피해소년과 어머니의 끈질긴 추적으로 잡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0일

    중앙일보

    1975.01.20 00:00

  • (7)건설 기능공 공공직업훈련소

    대한건설협회부설 건설기능공 공공직업훈련소(소장 이희성·서울 성북구 정릉동647의4)는 지난 67년 건설협회의 7백70개 회원사가 합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것인데 이 훈련소를 나오기

    중앙일보

    1974.12.25 00:00

  • 저임·중노동에 고달픈 원양선원|꿈과는 거리먼 바다의 현장

    【부산=이춘원기자】원양어선의「마드로스」는 고달프다. 망망대해를 가르는 만선의 푸른 꿈과는 달리 중노동에 저임, 그로 인한 동료간의 불화 등 바다의 현장은 냉혹하기만 하다. 원양업계

    중앙일보

    1974.11.08 00:00

  • (3)유통과정

    『매점행위만 없으면 공급량은 절대로 모자라지 않는다.』 『밥지을 연탄조차 없다』-연탄사정을 두고 당국과 수요자 사이에 전혀 상반된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 현실. 서울 종

    중앙일보

    1974.10.22 00:00

  • 교도관 2명 구속

    서울 영등포지원 무기수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영등포지청은 19일 범인 임병석 피고인(34)의 출정에 앞서 검 신을 했던 안양교도소 출정과 근무 박수화 교도 보(32)와 호송책임자 이

    중앙일보

    1974.10.19 00:00

  • 무거운 재산세에 허덕이는「사적」

    대통령긴급조치 제3호에 규정된 공한지세 등 지방세 관련 규정이 법제화됨에 따라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무거운 세금을 내게된 이화장(서울 종로구 이화동1의5)등 반(우)문화재

    중앙일보

    1974.09.17 00:00

  • (1089)|약사창업(10)|이치벽

    1897년부터 오늘날까지 77년간을 내려오는 동화약방의 활명수엔 창업자 민립 호로부터 민단→민인 복으로 이어지는 민씨3대의 영고성쇠가 어려 있다. 이미 밝힌 바와 같이 한·일합방

    중앙일보

    1974.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