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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동안의 증언 – 간토대지진, 혐오와 국가폭력
간토대지진 100년, ‘삭제의 죄악’에 맞서 ‘기억의 복원’을 말하다! 혐오와 국가폭력이 낳은 인재, 간토대진재! 20년 동안의 답사와 연구로 정리한 역작! 2023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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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홍위병 광기’ 닮았다…시진핑의 아이들, 소분홍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4장: 애국을 머리에 붓는다…마오의 ‘착한 아이’가 시진핑의 ‘소분홍’으로 2016년 시작된 한중 간의 사드 갈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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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일본 극우 '망언제조기' 이시하라 사망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도 지사. AP=연합뉴스 소설가 출신으로 일본 극우 정치인의 대명사로 불렸던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도지사가 사망했다. 89세. 1일 교도통신은 이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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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파 “양해 없이 인사 말라”…스가, 벌써 파벌에 휘둘리나
스가, 기시다, 이시바(왼쪽부터) 14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전체 투표인의 약 70%를 확보해 차기 총리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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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싫지만 고이케는 더 싫어"…日 첫 女총리 노리는 '여걸'
기자회견장에서 아베 총리를 쏘아보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아베 총리와 오랜 애증 관계다. [지지통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겐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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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차기총리는 금수저 신지로? 흙수저 고졸 훈남 무섭게 뜬다
올해 4월 일본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홋카이도 지사로 당선된 스즈키 나오미치(鈴木直道)가 자신의 당선 스토리를 실은 홋카이도신문을 읽고 있다. [사진=지지통신 제공]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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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한국피 흐른다" 당당히 밝힌 일본 록뮤지션 미야비
재일동포 3세로 세계무대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록 뮤지션 미야비 [인스타그램] 한일 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록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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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조선인학살’ 추도 거부 도쿄도지사…'올림픽 헌장 위배'
“어떤 차별도 금지하는 헌장 아래 내년 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의 수장이 ‘증오범죄(hate crime)’의 과거에 진지하게 마주하려고 하지 않는다.” 고이케 유리코(小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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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우 기타노 다케시 "문희상, 삶아 먹으면 맛있겠다" 막말
기타노 타케시가 24일 방송된 아사히TV 프로그램 '비토 타케시의 TV태클'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희화화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TV아사히 캡처] 일본의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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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아베, 고이케, 마에하라…日정치 쥐락펴락하는 보수, 개헌파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아베 신조 총리보다 극우 성향이 더 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지지통신] 일본 정치의 우경화는 더욱 가속될 것인가. 다음달 22일 중의원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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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센카쿠 넘어가면 다음은 오키나와다!”
센카쿠 제도 근처 해역에서 일본 순시선에 중국 어선과 충돌하고 있다. [사진 교도통신] 센카쿠 넘어가면 다음은 오키나와다! 이명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한 말이다.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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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낸 극우본색…고이케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부정하나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매년 열리는 간토(關東·관동)대지진 조선인희생자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고이케 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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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대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여자 연예인 10
[사진 히로세 스즈 인스타그램(왼쪽), 영화 '연공']일본 TV 프로그램 '업계격진!?마지가치 랭킹(業界激震!?マジガチランキング)'은 흥미롭고 자극적인 주제로 설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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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에 도전 굳히는 고이케 … 측근이 연내 전국 정당 창당 시사
고이케. [AFP=연합뉴스] 지난 2일 도쿄도 의회선거에서 압승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의 신당 도민퍼스트회가 연내에 국정 진출을 위한 창당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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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측근, "연내 국정 신당 충분히 가능"
지난 2일 도쿄도 의회선거에서 압승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의 신당 도민퍼스트회가 연내에 국정 진출을 위한 창당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 2일 도쿄도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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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관 "고이케 지사는 김정은과 닮은 꼴"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 일본 경제재생성 장관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빗대 비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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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놓고 아소·기시다 '정중동' 행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15일 도쿄 신주쿠공원 벚꽃축제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도쿄 로이터=뉴스1] 일본 정치권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만 보인다는 이른바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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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무조건 예스’가 동맹을 망치는 이유
문정인연세대 명예특임 교수 문재인 후보가 구설에 올랐다. 방아쇠를 당긴 것은 3월 11일자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 실린 “미국에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법을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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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시선 사로잡는 ‘고이케 극장’
고이케(왼쪽) 지사가 지난 18일 도쿄 도청에서 열린 바흐 IOC 회장과의 회담 전 과정을 언론에 공개했다. “시민 부담이 너무 커 올림픽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바흐를 설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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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친한 언론사 간부 불러 저녁 먹고…비판적 기자엔 취재 거부하는 아베
아베 정권에 납짝엎드린 일본 미디어(安倍政?にひれ伏す日本のメディア)마틴 패클러 지음후타바샤‘우리들은 분노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도쿄에서 일본의 중견 언론인 6명이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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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치] 아베 신조, 그 혈통과 성장의 비밀
[월간중앙]70대 일본 정치전문기자(노가미 타다오키, 野上忠興)가 작심 폭로한 일본 현직 총리의 내면 풍경… 요령주의로 보낸 젊은 시절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두 번씩이나 총리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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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2015년의 중일(中日)관계
지난 12월14일 일본의 중의원 총선결과는 자민당의 압승이었다. 자민당은 291석으로 단독 과반수(238석)를 53석이나 초과하였고 연립정권인 공명당의 의석(35석)을 합치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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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은퇴하면서도 망언
과거사 왜곡 망언으로 악명 높은 일본 극우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ㆍ82) 차세대당 최고고문이 16일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미움 받다 죽고 싶다”는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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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 "아베 총리, 일본 내 혐한 움직임에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할 것"
7월 23일 서울을 방문한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는 청와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관계 정상화를 원하는 일본 아베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7월 25일, 아베 신조(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