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현판 구한 것은 다행이나 숭례문 못 지켜 죄스러워”

    “현판 구한 것은 다행이나 숭례문 못 지켜 죄스러워”

    10일 숭례문 누각에서 발생한 불길이 잡히지 않자 박창기·박성규 소방교가 굴절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현판을 떼어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현판을 잡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중앙일보

    2008.02.14 04:41

  • 1398년 세운 조선 왕조 정문 ‘숭례문’ 현판 양녕대군 글씨

    화재가 난 숭례문은 조선시대 서울인 한양 경계에 세운 도성 8문 중 하나다. 숭례문은 오랜 세월 몇 차례 보수공사를 거치고 양쪽 성곽이 허물어지기는 했지만 500여년간 존속했다.

    중앙일보

    2008.02.11 04:27

  • 화재 발생 숭례문은…성곽위에 지은 2층 목조 건물

    1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숭례문은 1962년 12월20일 국보 1호로 지정됐다.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싼 성곽의 정문 남쪽 방면에 자리잡고 있어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불린다. 태

    중앙일보

    2008.02.10 22:38

  • 와신상담 이회창, 여기서 꿈 키운다

    와신상담 이회창, 여기서 꿈 키운다

    대선에서 두 번 실패한 노(老)정치인은 청와대 뒤 인왕산이 보이는 남대문 단암빌딩에 둥지를 틀었다. 2002년 정계 은퇴 후의 참담함과 무기력함, 소외감이 배어 있던 공간은 와신상

    중앙일보

    2007.11.30 04:32

  • "BBK보다 위장취업이 더 심각"

    "BBK보다 위장취업이 더 심각"

    이회창 무소속 후보(右)가 20일 오전 서울 남대문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덕 공보팀장, 이수광 대외협력팀장, 강삼재 전략기획팀장. [사진=강정현

    중앙일보

    2007.11.21 04:38

  • 길을 걷고 역사를 걷고

    길을 걷고 역사를 걷고

    진권이, 선화, 수진이, 아름이….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이름이 있듯, 우리가 매일 걷는 길에도 각각의 고유한 이름이 있다. 한창 우리말 이름 짓기 바람이 불었을 때 전국 각지의 길

    중앙일보

    2007.10.05 10:26

  • [부고] 최용호씨(전 한일은행장)별세 外

    ▶최용호씨(전 한일은행장)별세, 최경태씨(우리은행 일원동 지점장)부친상, 변지석(홍익대 교수)·추현광씨(추병원장)장인상=12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3

    중앙일보

    2007.08.13 05:12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사람 보는 눈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그 생일이 달력에 기록된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다. 바로 충무공 이순신이다. 오늘이 그의 탄신일이다. 이순신 하면 말 그대로 구국의 화신이다. 그가 없었다면 조

    중앙일보

    2007.04.27 18:53

  • [week&쉼] 300년 손맛

    ■음식디미방이란 '음식의 맛을 내는 비법'이란 뜻으로 1670년께 경북 영양지방에 살았던 사대부집 안주인 장씨가 한글로 쓴 요리책이다. 물론 이전에 쓰여져 전해 내려오는 요리책도

    중앙일보

    2007.04.19 14:31

  • "실학, 조선 후기만의 사상 아니다"

    "실학, 조선 후기만의 사상 아니다"

    올해 고희를 맞는 한영우 한림대 특임교수가 실학 관련 저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올 들어 ‘실학의 선구자 이수광’(경세원), ‘다시, 실학이란 무엇인가’(푸른역사)를 연속 출간한

    중앙일보

    2007.02.23 05:06

  • [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고건.권태준.홍기삼 에코포럼 공동대표는 20일 오후 1시 동국대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발전과 인구.복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 행사 ▶이수광 자연보호중

    중앙일보

    2006.10.20 05:05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역사가 나를 무죄로 하리라(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지음, 김준서.안미라.유경덕 옮김, 이매진, 512쪽, 2만원)=칼 마르크스, 로자 룩셈부르크, 레온 트로츠키,

    중앙일보

    2006.08.04 20:39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마키아벨리(레오 스트라우스 지음, 함규진 옮김, 구운몽, 492쪽, 2만5000원)=미국 네오콘의 사상적 스승으로 꼽히는 세계적 정치철학자가 마키아벨리의 주요 저서 '

    중앙일보

    2006.07.21 20:22

  • 베이징은 지금… 베이징 서쪽 70㎞서도 사막화 진행

    중국 베이징(北京)시 공무원들은 요즘 안달이 났다. 2002년 봄 최악의 황사 이후 3년간 별문제가 없어 한시름 놓았는데, 최근 황사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북서풍

    중앙일보

    2006.04.10 04:54

  • [분수대] 독도와 과거사

    [분수대] 독도와 과거사

    #과거1: 1904년 9월 29일, 일본 원양업자 나카이 요자브로(中井養三郞)는 일본 내무.외무.농상무성에 '강치잡이를 위해 리앙쿠르 섬을 일본 영토로 편입시켜 달라'고 청원했다

    중앙일보

    2005.02.28 18:41

  • [생활·실용] 태평성대 일군 참된 리더십은?

    수신제가 둥예쥔 편저, 허유영 옮김, 2만3500원 치국 둥예쥔 편저, 황보경 옮김, 2만3500원 평천하 둥예쥔 편저, 송하진 옮김, 2만4500원 중국을 다스려온 수많은 황제들

    중앙일보

    2004.11.27 08:53

  • [분수대] 과거시험

    [분수대] 과거시험

    조선시대 22대 임금인 정조 24년 3월 21일, 과거(科擧)시험 1차격인 초시가 열렸다. 몰린 인원은 11만1838명. 다음날 성균관 유생을 상대로 하는 인일제 시험엔 10만3

    중앙일보

    2004.11.22 18:47

  • [책꽂이] 불멸의 영웅 外

    이순신 열풍이 출판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온갖 난관을 극복한 영웅 이야기는 요즘처럼 어려운 때 더욱 매력적입니다.그러나 일본이 10년 장기 불황에 허덕일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 열

    중앙일보

    2004.09.04 09:49

  • [편집자레터] “신문이 베스트셀러라서 … ”

    [편집자레터] “신문이 베스트셀러라서 … ”

    지난 13일 미국 뉴욕 타임스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 빌 클린턴의 회고록이 언제 출간되느냐에 따라 민주당 후보 존 케리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1월

    중앙일보

    2004.04.16 17:46

  • [신정일의 新택리지] 임진강변 '징파도'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임진강 변에 옛날엔 징파도(澄波渡)라는 나루가 있었다. '고려사''지리지'에 '장주에는 징파도가 있다'는 기록이 있는 걸 봐선 아주 오래된 나루였다.

    중앙일보

    2004.03.25 15:43

  • "獨島 사랑하는 2004년 됐으면"

    "지금 독도는 공해상에 외롭게 버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씩 잊어가는 사이에 독도는 일본 섬 '다케시마'가 될 수 있어요. 2004년 새해에 독도 사랑의 불꽃이 타올랐으면 합니다

    중앙일보

    2003.12.31 17:08

  • [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대구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중앙일보

    2003.12.31 16:03

  • 中 경제법 대폭 손질 시장경제 개혁 가속

    중국이 경제 개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제관련 법률을 전면 손질할 계획이다. 후진타오(胡錦濤)국가주석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신(新)지도부는 오는 10월 공산당 제16기 중앙위원회 제

    중앙일보

    2003.08.13 17:45

  • [책꽂이] '가끔 쓸쓸한 아버지께' 外

    [책꽂이] '가끔 쓸쓸한 아버지께' 外

    ◇가끔 쓸쓸한 아버지께(마루오카 마을 엮음, 노미영 옮김, 마고북스, 7천5백원)=일본의 한 작은 마을이 '일본에서 가장 짧은 편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공모한 결과 수많은 글이

    중앙일보

    2003.01.17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