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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우화 ‘집나귀와 산나귀’ 읽으며 선택과 비용 깨우쳐요
이솝 우화로 읽는 경제 이야기 서명수 지음, 이미디어그룹 247쪽, 1만2000원 이솝 우화는 정치적 수사에 영감을 준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솝 우화 ‘네 마리 황소와 사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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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나눔교육 프로그램
박수련 기자 지난 13~14일 서울에서 국제나눔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영국에서 시작된 ‘레거시 10(legacy 10·유산 10% 기부 서약)’ 캠페인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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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 자녀 외고 보낸 강남 엄마들의 영어교육 비결
외국어고 입시에서 넘어야 할 1차 관문은 영어 내신성적이다. 하지만 강남·서초·송파 지역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1등급의 영어 내신성적을 받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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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제2 강덕수를 꿈꾸는자 ‘파랑새’는 되지 말라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요즘 기업의 상반기 공채가 한창이다. 얼마 전 치러진 총선 와중에도 대기업의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에는 ‘○○기업 채용’이란 단어가 포털 사이트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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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아버지들
정재헌 판사(왼쪽)와 가족들이 동화구연을 할 때 사용하는 인형을 손에 끼우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주어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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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아기돼지 삼형제’와 전략적 사고
이솝(Aesop)은 『이솝우화집』의 작자로 알려져 있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안짱다리, 불룩 나온 배, 검고 비할 데 없이 추악한 용모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 이솝의 생애를 잘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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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발 묶인 토끼’ 되지 않으려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오래된 이야기다. 옛 소련의 문화사절단이 북한을 방문했다. 초등학교를 찾은 사절단이 어린 학생들에게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을 얘기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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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발 묶인 토끼’ 되지 않으려면
오래된 이야기다. 옛 소련의 문화사절단이 북한을 방문했다. 초등학교를 찾은 사절단이 어린 학생들에게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을 얘기해줬다. “토끼같이 게을러서는 안 되고 거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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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SF·돈 …인간 파노라마 담은 이야기보따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발레 ‘셰헤라자데’를 위해 러시아 무대미술가·화가인 레온 박스트(1866~1924)가 구상한 1910년대 세트 디자인. 세상에 나온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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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SF·돈 …인간 파노라마 담은 이야기보따리
발레 ‘셰헤라자데’를 위해 러시아 무대미술가·화가인 레온 박스트(1866~1924)가 구상한 1910년대 세트 디자인. 세상에 나온 이야기는 전파된다. 돌고 돌다 다시 제자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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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에 관심 없다면 오디오북으로 들어 보세요
열려라 공부와 윤선생영어교실이 진행하는 ‘우리 아이 영어 고민 제로’의 열 번째 사례자 박다빈(수원 효동초 4)양은 영어를 무척 좋아한다. 영어라면 듣기·쓰기·말하기·읽기 어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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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들은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강남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K씨(66). 부동산 자산만 100억원대에 달한다.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은 하나도 없었다. 자수성가해 알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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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들은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강남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K씨(66). 부동산 자산만 100억원대에 달한다.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은 하나도 없었다. 자수성가해 알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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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고민 제로 시즌 2] 초3 김재민군
김재민(경기 죽전초 3)군은 오디오 학습을 좋아한다. 여섯 살부터 자막 없이 영어 DVD를 즐겨봤다. 그런 까닭에 영어 듣기 실력이 또래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엄마 주정아(4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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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문학 번역 묘책은
신준봉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이웃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 문학이 해외에 소개된 역사는 빈약하기 짝이 없다. 문학평론가 유종호씨에 따르면 근대 유럽에 한국 문학을 최초로 소개한 이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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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통일은 정치에 앞선 인간적 과제다
라종일한양대 석좌교수 ‘통일’이 통일에 장애라고 한다면 말장난같이 들리겠지만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역사학자들은 ‘역사실적 추론’이라고 부르는 작업을 하는데 이것은 생각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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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백조의 노래
평생 울지 않다가 죽기 직전에 단 한 번 아름다운 목청을 울려 노래하는 전설을 품은 새가 있다. 우리말로 고니로 불리는 백조(白鳥)다. 긴 목과 하얀 깃털을 가진 자태는 우아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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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려면 칭기즈칸 닮아라 … 준비 때 슬로 실행 땐 퀵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 세워진 칭기즈칸의 대형 동상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중앙포토] 상가 건물을 상속 받은 D씨. 매월 3000만원 정도의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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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 ‘고민 제로’] 초4 원성민군
중앙일보 열려라 공부와 윤선생영어교실이 진행하는 ‘우리 아이 영어 고민 제로’ 프로젝트는 자녀의 영어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맞춤형 현장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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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년 전 사람 이솝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는 시속 140m인 거북이가 최대시속 72㎞인 토끼를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이솝은 우리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은 이솝상(1~5세기 작품). “뭉치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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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中이야기]“북핵 때문에 내 마음이 급해요, 빨리 귀국해야겠
영국에서 귀국하기 직전 이스라엘을 방문한 DJ가 이희호 여사와 요르단강에서 찍은 사진이다. 관절염을 앓는 이 여사의 손을 주무르는 모습. 93년 7월 2일이다. [장성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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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中이야기]“북핵 때문에 내 마음이 급해요, 빨리 귀국해야겠소”
영국에서 귀국하기 직전 이스라엘을 방문한 DJ가 이희호 여사와 요르단강에서 찍은 사진이다. 관절염을 앓는 이 여사의 손을 주무르는 모습. 93년 7월 2일이다. [장성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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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옥 대령 발굴 언론인 한우성
김영옥 대령 업적 선양에 매진한 한우성 기자 김대령 500번 만나 전기 집필 비영어권 첫 퓰리처상 후보 옆길인 사회 운동가에서 필드 언론인으로 다시 돌아가 한인사회 위상 신장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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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서 즐기는 연말 공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교통 체증을 뚫고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구청에서 마련한 다양한 연극, 인형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