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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 “송혜교는 아시아 최고 미녀”
[사진 중앙포토]중국 대표 영화감독 왕가위(55)가 배우 송혜교(31)의 외모를 극찬했다. 왕가위 감독은 17일 저녁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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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이소룡처럼 센 남자 좋아"
바느질하다 타이 복싱 선수로 변신한 미녀 아나스타시아 얀코바(22). 시 읽기도 좋아한다. 그녀에겐 네 개의 문신이 있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쏴라"는 무하마드 알리의 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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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극장의 추억
영화는 꿈을 닮았다. 어쩌면 영화는 우리가 집단으로 꾸는 꿈인지 모른다. 영화관에서 영화가 시작하기 전 광고와 예고편이 상영되는 중간에 서서히 불이 꺼질 때, 그 순간을 나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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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한 이경규
이경규는 방송계 대선배 송해를 두고 “내 인생의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올해 우리 나이로 여든일곱인 송해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도 극중 진행자로 등장한다. [강정현 기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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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도 못 받은 기립박수를 받다
“(신체의) 한계는 (장애가 아니라) 창의성을 발휘하게 한 은총이었습니다.” 필 한센(34)이 발표를 마치자 26일(현지시간) TED 본 행사가 열리는 롱비치 행위예술센터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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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니면 누가 이걸 만들겠어 내심 뿌듯하다가도
남자는 액션영화광이었다. 꼬마일 때부터 오줌 냄새와 오징어 냄새가 뒤섞인 동네 극장에 드나들며 이소룡과 성룡 영화에 빠졌다. 8㎜ 필름 카메라로 첫 영화를 찍은 게 고2 때.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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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니면 누가 이걸 만들겠어 내심 뿌듯하다가도 이름값 없던 초짜로 돌아가고 싶어져요
남자는 액션영화광이었다. 꼬마일 때부터 오줌 냄새와 오징어 냄새가 뒤섞인 동네 극장에 드나들며 이소룡과 성룡 영화에 빠졌다. 8㎜ 필름 카메라로 첫 영화를 찍은 게 고2 때.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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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후 비서실장이 올린 트윗엔…충격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사퇴 기자회견을 연 23일 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자신의 소회를 가장 먼저 전한 곳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였다. 안 후보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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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동원 옛말… ‘카페트 민심’이 관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가 UCC를 공모하며 내놓은 합성 아이콘(왼쪽).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가 컴퓨터·핸드폰 바탕화면용으로 만든 합성 아이콘.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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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에게 밀렸다" 진중권 토론후 패배 인정
보수 진영 논객 변희재(38) 미디어워치 대표가 11일 진보 진영의 진중권(49) 동양대 교수와의 토론 대결 ‘사망유희’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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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덕에 바빠졌지만, 나를 키운 건 8할이 비틀스와 조용필
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K팝으로 상징되는 한국 가요계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면서 이를 평가하는 평론가들의 책임도 더욱 커졌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소심한 중학생은 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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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든 '링컨 대통령', 사실 엄청난 비밀이…
링컨(벤자민 워커)은 은도금 도끼로 뱀파이어에 맞선다. [사진 20세기 폭스]사실과 허구를 버무린 ‘팩션(Faction)’이 대세라지만 이 영화는 발상의 한계를 초월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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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 본좌 신동엽, 19금발언 공중파도 초토화 “유륜도…”
[사진=SBS 캡처]'음탕 본좌' 신동엽이 지상파 방송에서도 '19금 개그'를 이어갔다.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예지원·유연석·방은희·정종철·조권·장우영·클라라 등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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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김혜선 눈빛에 반해 촬영장 쫓아 다녀
[사진=JTBC 제공]배우 김혜선이 과거 개그맨 이경규가 감독을 맡은 영화 ‘복수혈전’에 출연하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청초하고 커다란 눈망울로 당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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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은 오직 한 명뿐”… 4년 만에 컴백 마돈나
마돈나는 “항상 나를 둘러싼 환경을 관찰하면서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 또 엄마로서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도 자극을 받는다”고 했다. [사진 유니버설 뮤직]‘여왕은 오직 한 명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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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女배우, 드레스 입고 '쩍벌포즈' 인터넷 점령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포즈가 화제다.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닥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졸리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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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女배우, 드레스 입고 '쩍벌 포즈' 인터넷 점령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포즈가 화제다.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닥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졸리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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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맨온 렛지감독: 에르게스 레스 배우: 샘 워싱턴, 엘리자베스 뱅크스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다이아몬드 절도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던 전직 경찰의 명예회복 과정을 그린 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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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꼭 우리 삼촌 같다, 짝퉁 이소룡 얘기, 웃음보 터진다
나의 삼촌 브루스 리 1, 2 천명관 지음, 예담 각권 412·374쪽 각 권 1만2800원 이 소설을 거꾸로 읽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2권 맨 뒤에 적힌 ‘작가의 말’부터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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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씩 쓴 사람 수두룩" 요즘 직장인들 열광하는 건…
피규어 인터넷 동호회 ‘포매니아’ 회원인 이윤석씨가 정기모임에 가지고 온 리샤오룽(李小龍·이소룡) 피규어. 피규어 표정이 생전 그의 모습과 흡사하다. [안성식 기자] 복근엔 빨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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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나는! 내가 기억하는 수많은 ‘나’의 편집 결과다
“1962년생으로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베를린 자유대학교의 전임강사로 초빙돼 강의와 더불어 발달심리학, 문화심리학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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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브로드웨이 아시아계 배우들의 대부,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
데이비드 헨리 황(黃哲倫·54). 뉴욕 아시아계 연극인들에겐 유일한 희망이었던 작가가 올가을 브로드웨이에 컴백했다. 1988년 ‘M. 버터플라이’로 토니상을 거머쥔 최초의 아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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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동양고전과 서구해석학, 도올 강의엔 ‘편집’이 숨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렇게 폼 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를 흉내 내고 싶어진다. 지식욕도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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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동양고전과 서구해석학, 도올 강의엔 ‘편집’이 숨쉰다
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렇게 폼 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를 흉내 내고 싶어진다. 지식욕도 일종의 허영이다. 사람은 폼나 보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