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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4선 의원, 국토통일원·체육부 장관 지내…정치권 대표적 중국통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이 4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세기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2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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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의거 선언문 낭독, 전두환 정부 국회의원·장관 역임… 이세기 별세
이세기 전 통일부 장관 겸 한충친선협회 회장. 이달 초 서울 역삼동 한충친선협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때 모습이다. 임현동 기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세기 국민의힘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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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상위.특위위원장 내정자-문체공위 이세기
정치학 교수 출신.당내 외교.통일전문가로 통한다.강성 이미지와 달리 성격은 섬세하고 부드럽다.고려대 교수시절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과 알게 된 인연으로 민정당 창당에 참여.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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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기 정책의장-통일문제 해박한 정치학박사
훤칠한 키에 어울리지 않게 목소리가 가늘고 성격도 섬세한 편이다.정치학박사로 고려대 교수시절 全斗煥前대통령과 사적으로 알게된게 인연이 돼 民正黨창당때 입당,11.12.14대 서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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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총무
우리 정치사는 특정한 몇몇 시기를 제외하면 여야간대결과 투쟁으로 얼룩져왔다. 대결과 투쟁의 가운데는 국회의원들의 지휘자인 원내총무가 있었다. 우리 정치에 있어 원내총무는 대화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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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YS」포용폭 최대 관심/당직·국회직 개편 어떻게 돼가나
◎「김 후보」첫 작품… 영남·민주계 인사 밀릴듯/당직은 소폭 그칠듯… 국회직 싸고 로비치열 김영삼후보의 첫 작품이 될 민자당 당직개편 및 국회직 인선내용,그리고 개각여부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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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급류에 자생력 미지수/40분만에 간판 뗀 「민정호」 앞날
◎정통성 시비여소 설움 “영욕 9년16일”/전씨그룹 문제등 난제첩첩 집권 민주정의당이 창당 9년16일 만에 간판을 내렸다. 1일 소집된 임시전당대회가 통합신당으로 합당을 결의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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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국회 새얼굴들 출신·성향|신인 대거진출…새정치 판도 예고
이번 총선결과 나타난 특징중의 하나가 정치신인들의 대거진출이다. 우선 지역구당선자 2백24명중 초선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1백14명을 차지했는데 충남의 경우는 18명중 72%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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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포함 대폭 개각
대통령의 민정당 총재직 사퇴와 노태우 선언을 뒷받침할 국무총리를 포함한 대폭 개각 및 민정당 당직 개편이 임박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13일『개각이 빠르면 오늘 하오, 늦어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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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인사는 소환된적 없어|시국관련 고소·고발 어떻게 처리됐나
김영삼 통일민주당총재의 취임사와 해외여행중의 발언내용에 대해 위법성 여부를 검토해온 검찰이 국가모독죄 혐의로 김 총재를 소환,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처리결과가 큰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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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폭력사태 관련 의원보좌관 조사
서울시경은 8일 85년 국회의사당 폭력사태와 관련, 기소중지중이던 통일민주당 신기하 의원의 전 보좌관 박강수씨 (32·서울 서교동 469의64)를 검거, 조사중이다. 박씨는 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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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차관·의원들도 버스로 개막식
○…20일 하오의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참관을 위해 전 국무위원들은 부부동반으로 관광버스를 전세 내 타고 가는가 하면 직접 현찰을 내고 5만원 짜리 입장권을 구입하는 등 대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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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총무 맡아 원만히 처리
12대 국회 들어 여-야 격돌이 점 고할 무렵 민정당 원내총무를 맡아 곤욕도 치르고 시달림도 많이 당했다. 특히 작년 정기국회 때는 이른바 의사당 사태로 고생을 했으며 그 이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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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직 개편 단행|총장 이춘구·총무 이한동의원
민정당은 23일 상오 당 4역 중 3역을 교체하고 중 집 위를 보강하는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정당은 이날상오 중 집 위를 열어 일괄사표를 제출했으며 노태우 대표위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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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흐를 수록"대폭"으로 기울어|초읽기에 들어간 당직개편… 민정당 안팎
민정당의 당직개편이 23일로 박두,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아 추측과 소문만 분분한 실정. 21일하오 2시간20분 동안 청와대에서 개편문제를 협의하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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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개헌안 요강 전대통령에 보고
민정당은 16일 상오 내각책임제를 골자로 한 당 개헌안 요강을 당총재인 전두환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노태우 대표위원·정순덕 사무총장·이세기 원내총무와 당헌특위의 채문식 위원장·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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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홍보로 장외서 대결
여-야는 민정당의 개헌안 확정을 계기로 이달 말부터 내각책임제와 직선대통령 중심 제에 대한 대규모 장외홍보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은 노태우 대표위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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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한다" "아니다" 안개 속 당정개편|노 대표 청와대방문 이후의 정가표정
한때 임박 설까지 돌던 당정개편은 11일 하오 노태우 민정당대표의 청와대방문이 있은 후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나 정가에서는 개편을 시간문제로 보는 것이 중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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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위소동」싸고 논란
여-야는 7일 하오 국회내무위에서 권정달 위원장에게 최루탄가스가 묻은 옷가지를 던진 김동주 의원(신민)에 대한 징계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민정당과 신민당은 8일 상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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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타협 안 돼도 개헌"
민정당은 여야간에 합의 개헌을 위한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도 개헌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내각책임제를 바탕으로 한 당 개헌안 골격 마련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재형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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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말할 것 없다" 함구
민정당의 노태우 대표위원과 정순덕 사무총장·이세기 원내총무는 27일 하오 청와대를 다녀온 후 『원내보고와 당무보고만 했다』며 구체사항에는 일체 함구. 노 대표는 하오6시40분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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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표 청와대행에 촉각
○…민정당의 노태우 대표위원이 27일 하오 정순덕 사무총장·이세기 총무와 함께 청와대로 올라간다는 소문이 퍼지자 당사주변에서는 당직개편과 관련되는 움직임이 아니냐고 촉각을 곤두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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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특위」구성 결의-오늘밤 국회본회의서 처리
국회는 24일 하오 본회의에서 헌법개정특위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국회는 또 상위심의가 끝난 향토예비군법 개정안, 공탁법 개정안, 한·인도네시아 직업훈련원설치협정 비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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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갈 얘기 미리 입맞춰
민정·신민 양당의 원내총무와 대변인들은 21일 낮 노-이 회동을 위한 사전절충을 통해 노사회동에서 오갈 얘기를 미리 맞추어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결과 공동발표문은 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