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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희씨(전 대구시 부시장)별세 外
▶이승희씨(전 대구시 부시장)별세, 이상원(전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구씨(사업)부친상, 강석봉(한국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김문걸씨(사업)장인상=29일 0시 경북대병원, 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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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선진화정책관 최수태▶미래인재정책관 정일용▶인재기획분석관 양성광▶학교자율화추진관 이성희▶교육복지국장 이상진▶거대과학정책관 문해주▶학술정책관 이원근▶대학지원관 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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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 긁어주는 금융? 명동 가서 물어봐
을지로 명동 입구의 한국외환은행 본점. 과거 일제시대 때 이 자리에는 동양척식 주식회사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1908년 일제가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설립했던 이 회사는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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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한민국 장수 기업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년 이상된 기업은 41개국에 걸쳐 5586개다. 이 중 대부분은 아시아와 유럽에 집중돼 있다. 아시아가 3214개(57.5%), 유럽이 2345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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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피아노의 비밀 8가지
클래식은 물론 재즈의 필수 악기, 독주는 물론 반주 악기로 쓰이는 팔방미인, ‘악기의 왕’으로 불리는 피아노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700년이다. 현과 반향판을 수직으로 세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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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신한금융지주 이끄는 ‘상업고등학교 DNA’
신한금융지주의 최고경영진을 보면 ‘상고(商高) 천하’라 할 만하다. 다음달 지주회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군산상고 출신이고, 후임자인 이백순(현 신한지주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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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구조적 위기 중산층 설 곳이 없다
①김병철씨 부인의 칼국수집이 있는 일산 마두역 근처 지하상가. 불황 탓에 빈 가게가 대부분이다. ②오전 9시30분 김씨가 버스를 타고 공인중개사 학원으로 향한다. ③오후 7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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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은행 대장주’ 됐다
시중 은행의 ‘리딩뱅크’ 경쟁이 뜨겁다. 잇따른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불린 신한지주가 최근 주식시장에서 국민은행의 ‘대장주’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외환위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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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방대엽씨(한일실업 회장)별세 外
▶방대엽씨(한일실업 회장)별세, 윤경자씨(한일실업 사장)남편상, 방재승씨(한일실업 과장)부친상, 김미희씨(대현 디자인팀장)시아버지상=19일 오후 8시 강북삼성병원, 발인 2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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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검사님들 왜 시간 낭비하나”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기록적인 재판이 있다. 다름 아닌 ‘외환은행 헐값 매각 관련 론스타 사건’이다. 정황에서 증거를 찾는 이 재판은 벌써 1년 넘게 지루할 정도로 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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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강남 큰손' 이복례씨 지방세 37억원 안냈다
이복례(88)씨는 한때 영동개발진흥이라는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면서 서울 강남에서 큰손으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그는 1970년대 강남 개발 당시 부동산으로 수천억원대의 재산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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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악화하자 ‘이제 나가줘’
은행원들이 떨고 있다. 추워서가 아니다. 은행권에 또다시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기 때문이다. 예금 감소로 돈벌이가 궁해진 은행들은 최근 잇따라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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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신한은행, 끝없는 금융영토 확장 … 이젠 해외로
올 하반기 공채에 합격한 신한은행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태평로 본사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김진우·박유연·김재익·나지은·이순한씨. [사진=안성식 기자]‘신한 스피리트’란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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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 “88년 감동 재연하는 배우 되고파”
굴렁쇠 하나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소년. 자신의 이름보다 ‘굴렁쇠 소년’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을 그 소년도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을 터. 19년이라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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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10년 … 은행권 또 감원바람
은행권에 다시 구조조정의 바람이 거세다. 한국씨티은행은 현재 명예퇴직을 받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연내 명퇴를 추진 중이다. 한국은행도 22일 명퇴 계획을 발표했다. 돈벌이가 시원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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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남과 다른 길을 갔다
1997년 6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조그마한 빌딩에 사무실을 얻어 미래에셋창업투자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창투의 출발은 미약했고 때도 좋지 못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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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남과 다른 길을 갔다
1997년 6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조그마한 빌딩에 사무실을 얻어 미래에셋창업투자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창투의 출발은 미약했고 때도 좋지 못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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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남과 다른 길을 갔다
1997년 6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조그마한 빌딩에 사무실을 얻어 미래에셋창업투자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창투의 출발은 미약했고 때도 좋지 못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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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사관계 원칙과 상식이 통하게
극렬하게 대립하는 노사관계가 우리 사회의 아킬레스건이 된 지 오래다. 민주노총 위원장은 내년 상반기에 가스와 전력을 끊고, 비행기를 세우는 대대적인 총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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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회장의 '脫은행 실험'
하나금융지주가 은행 중심 금융지주회사의 틀을 깨는 시도를 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은행 출신이 아닌 외부전문가를 영입하고, 은행에서 계열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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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DNA’ 영향 준 35년 친구들
정동영 후보는 서울대 문리대 72학번이다. 1972년은 ‘유신헌법’이 만들어진 해다. 그래서 그는 ‘유신 세대’다. 당시 학생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꾀한 유신체제에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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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두은수씨(벽산엔지니어링 감리단장)별세 外
▶두은수씨(벽산엔지니어링 감리단장)별세, 두원철(현대제철 과장)·호철(신대양제지 과장)·연주씨(교보AXA자동차보험 근무)부친상=29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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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우리투자증권 外
◆우리투자증권은 20일까지 주가연계펀드(ELF)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ELS는 만기(1년)까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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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에어시티 24時] 인천공항에 가면 시장이 보인다
인천공항 상업지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이곳 점포의 재입찰에 유명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권에서 국민은행이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