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1억 만들기' 경기도 청년정책 통했다... 복지부도 동의
포퓰리즘 논란을 사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경기도는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3개 사업에 동의한다'는
-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 "최저임금 대폭 인상, 취약계층 일자리에 부정적"
18일 최저임금위원회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등 11개 기관을 상대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
-
김주하 “혹시 대통령 본인도 백만 공무원 수장이란 걸 잊은 건 아니겠죠?”
김주하 MBN 앵커(왼쪽)와 문재인 대통령. [사진 MBN, 연합뉴스] 김주하 MBN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본인도 백만 공무원의 수장이란 걸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
생명·안전업무는 비정규직 금지···文정부 일자리로드맵
정부가 2022년까지 현재 19.5%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비중을 9.1%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해 기간제법을 현행 '기간 제한(2년)' 방식에서 '사용 사유 제한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무주택 가점제 늘려도, 강남 로또분양 주인공은 강남 거주자
지난달 방문객으로 북적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견본주택. 청약가점제 확대 이후 강남권 당첨자가 더 늘었다. 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은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 압박과
-
서울 잠실에 70% 할인해주는 여성 전용주택…"남성들도 집 구하기 힘들다" 반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잠실에 여성 1인 가구 건립을 구체화하면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에서 받은 ‘여성안심주택 사업추진계획’ 자료에 따
-
[단독] 최저임금 올린다니, 자동화로 눈 돌리는 기업들
━ 기업도, 근로자도 부담 되는 정책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완화’를 골자로 한 정부의 경제 정책이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패널 끊겨 문 닫을 위기, 노사 6개월 밤새며 자체 개발
━ 대통령상 - ㈜ 레이언스 ㈜레이언스와 한국조폐공사가 ‘2017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
-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 대기업 63% 수준...5년째 제자리걸음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이 대기업 근로자와 비교해 6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
[더,오래]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13) 3층 연금 집 지어 노후 빈곤 잊자
작은 숙박시설을 가리키는 펜션이 연금과 영어 철자가 같은 pension이다. [중앙포토] 바우씨의 친구는 은퇴 후 펜션 한 채를 마련했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생활비도 벌어 쓸 요
-
5명 사상자 낸 5월 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는 ‘인재(人災)’
지난 5월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현장. [중앙포토] 경기 의정부에서 또 타워크레인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앞서 지난 5월 5명의 사상자
-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 한국도 영국처럼 긴 휴가 갈 수 없을까
제임스 후퍼 영국인 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개천절·추석·한글날이 이어지는 열흘 ‘황금 연휴’가 지났다. 한국 친구들에겐 너무나 특별한 시간이었겠지만 영국 직장은 2주씩 일
-
[중앙시평] 영국은 왜 노벨상을 버렸나
김병연 서울대 교수 경제학부 인구수가 1000만 명을 훨씬 넘는 나라 가운데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자가 가장 많이 태어난 나라는 영국이다. 평화상·문학상을 제외하고 학술상을 받은
-
[경제 view &] 소득주도성장, 금융소득도 보라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A기업에 다니는 갑돌이는 40대 후반으로 젊을 때부터 저축해놓은 돈이 4억원 정도 있다. 현재 자산 4억원에서 2% 수익을 내면 매년 800만원이 불어
-
상위 0.1% 초고소득자 연봉, 중간의 29배인 6억5500만원
상위 0.1%에 해당하는 ‘초(超) 고소득 근로소득자’의 소득이 중간 수준 월급쟁이보다 30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
-
수원시 "화옹지구 3~10㎞ 밖 소음영향권 아냐"…화성시 발끈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가 또다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수원시가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인 화성시 화옹지구 인근 주요 지역이 법에서 정한 소음영향권
-
‘5명 사상’ 의정부 타워크레인 27년된 노후 설비였다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임현동
-
상위 0.1% 초고소득자, 해마다 6억5000만원 벌어…월급쟁이 평균의 30배
상위 0.1%에 해당하는 ‘초(超) 고소득 근로소득자’의 소득이 월급쟁이 평균보다 30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만명이 채 안 되는 상위 0.1%의 총 근로소득이 하위
-
김영주 장관 "타워크레인 사고 업체 퇴출...원청도 책임"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10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고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에 조
-
말 많고, 탈 많은 최저임금제 이번엔 바뀔까?...업종·지역 차등 방안 등 논의하기로
정부가 최저임금제도를 확 바꾸겠다고 나섰다.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세부 과제별 전문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도개선 논의를 시작
-
‘빨간 날’ 양극화...대체공휴일 휴가계 낸 중소기업 근로자들
임시 공휴일인 2일 경기도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 일부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이날 정상 출근하거나 휴가를 내고 쉬었다. 우상조 기자 중소 무역업체에서 일하는 김모(26)씨에게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6) 재취업 때 서두르면 의사결정 망쳐
채용정보 살피는 중장년 구직자들. [사진=연합뉴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고령화연구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69.2세(임금근로자 66세, 자영업자 71.
-
‘서비스 수출’ 고용효과, 상품의 2.5배인데 …
지난해 11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한항공의 근로자 수는 1만8466명(6월 말 기준)이다. 매출액이 비슷한 효성의 7854명보다 2.3배 이상 많다. 항공기 이·착륙부터 스케줄 관
-
일자리 많이 만들려면 ‘서비스 수출’이 답…일자리 창출, 상품 수출의 2.5배
지난해 11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한항공의 근로자 수는 1만8466명(6월 말 기준)이다. 매출액이 비슷한 효성의 7854명보다 2.3배 이상 많다. 항공기 이·착륙부터 스케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