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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덩어리 옆 돌아가는 기계…'탈 탈원전' 1년, 봄이 찾아왔다 [르포]
10일 경남 창원의 원전 뿌리기업 영진테크윈 내부에 쌓인 납품용 제품들. 한산했던 지난해와 달리 직원들도 기계 등을 살피며 바쁘게 움직였다. 정종훈 기자 10일 경남 창원 외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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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자신의 'B면'을 키우는 직장인들, 그 비결은
■ ■ Editor’s Note 「 회사에서 ‘나다움’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을까?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요즘 MZ세대의 화두는 '나다움'입니다. 이들은 직장 일과 무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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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 오원석 회장, 과감한 R&D 투자 성과…제주개발공사, 생수 시장 성장 이끌어 5연속 수상
━ ‘THE CREATIVE MANAGEMENT 2020’ 크레에이티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판로가 막히면서 기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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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강국을 가다] 청년에게 창(創)을 허하라
청년실업은 지구촌의 화두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어느 나라든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졌다. 취업문이 현저히 좁아진 시대, 결국 창업에서 탈출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 한국도 ‘창조경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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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20 큰 그림 그리는 CEO형 리더 … 일각선 “독선적” 비난도
전통의 술 막걸리 대신 와인을 내세우며 ‘민족 고대’의 글로벌화를 추진했던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비전을 제시하고 성과를 중시하는 추진력을 보였으나 일처리가 독선적이라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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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올해 3조원 공격적 투자로 경쟁력 드높여
허창수 GS 회장(오른쪽 첫째)은 지난 5월 GS동해전력(옛 STX전력)의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GS] GS그룹은 올 한해 3조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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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10년간 400곳 탐사, 해외자원 개발 주력
허창수 GS 회장은 “실패의 위험이 있어도 5년, 10년 후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투자는 선제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해왔다. 사진은 허창수 GS 회장(맨 오른쪽)이 GS동해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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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고학력의 덫…대졸 농민공, 사회 시한폭탄 우려
지난 3월 허난성 정저우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중국 대학생 6만5000명이 몰려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정저우 AP=뉴시스] 지난해 7월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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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 >> 직원들에게 BMW 사주고 저는 에쿠스 탑니다
관련사진2001년 의약분업이 시행되면서 약국 약사들은 바빠졌다. 환자가 들고 온 처방전에 따라 조제해야 했기 때문이다. 자연히 약사는 조제실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반면에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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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조선, 파이프 설치 작업선 수주 外
기업 대우조선, 파이프 설치 작업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적 해양 구조물 운송·설치 및 해체 전문 업체인 네덜란드 히레마로부터 해저 파이프 설치 작업선 한 척을 수주했다.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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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시장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 시장뿐 아니라 전국에서 7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을 선출한다. 이들은 최소 15만 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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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市예산 5% 투자 교육 명품도시 꿈꾼다
관련기사 교육도시 꿈꾸는 조억동 시장 지난달 5일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내 용인외고 교정. 방학 중이었지만 15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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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KBS 대담 전문
○ KBS 홍기섭 : 네, 방송의 날을 맞아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KBS 특별 회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인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마는 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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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공기업 이전 지방은 '취업 블루오션'
한 지방대학교 취업정보실에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과 공기업 지방 이전으로 내년부터 지방대생들의 취업문이 훨씬 넓어질 전망이다. 행정수도 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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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은행들 개인대출 회수 작전…전화가 불난다
'전직원 사후관리 요원화' '초동단계 진압' '전담요원 분산배치' . 각 은행의 여신관리부는 요즘 반 (半) 전투상태다.하루가 다르게 폭증하는 가계대출 연체 때문이다. 2일 금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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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졸취업 좁은문 - 30大그룹 24% 줄여
올 상반기 대졸 취업희망자들의 취업문이 90년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대학졸업자들의 직장문이 크게 좁아진 것이다. 30대그룹의 경우 전체 채용규모가 지난해 상반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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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방식변경.높은 경쟁률 취업앞둔 수험생들 불안
○…… ○…… ○…… ○…… ○…… ○…… ○…… ○…… ○…… 럭키금성그룹에 입사원서를 낸 K大 4학년 李모군(26.경제학과)은 요즘 시험공부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학교 선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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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취업경쟁 사상최고/50대그룹 15대1 예상
◎2만 모집에 30만 몰릴듯/“어디서 얼마나 뽑나”… 별지 8면특집 올 하반기 대졸 학력자의 대기업 취업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일 리쿠르트사 등 취업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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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대졸신입사원 “좁은문”/일 리크루트사 2000여사 조사
◎경기불황 여파… 10년만에 채용인원 첫 감소 일본의 대학졸업자들이 배짱을 튀기며 회사를 선택하던 시대가 끝나가는 것같다. 일본 기업들이 불경기로 인해 내년도 대졸신입사원 채용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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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보다 성격중시 경향 뚜렷/달라지는 대졸사원 채용방식
◎면접비중 갈수록 커져/「인턴사원 우선채용」 새 패턴으로 정착/채용규모 작년수준 이공계만 약간늘듯 올가을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서는 그룹차원에서 한꺼번에 사원을 뽑는 것보다는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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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업계-어린이 용품에 눈 돌린다
가전 업계에 어린이용 전자 제품 개발 경쟁이 뜨겁다. 삼성·금성·대우 등 가전 업체마다 어린이 고객을 겨냥해 게임기·카세트 등 새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고 최근에는 어린이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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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표다지기」유세계속
4당의 대통령후보들은 3일 유세·간담회등을 통한 표활동을 계속했다. 민정당 노태우후보는 일 유세 하루 쉬고 서울회사택시기사 3천명, 금융기관장, 민정청년실업인(JC)동우회와의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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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팽창서 질의 향상으로
12일 정부가 발표한 제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87∼91년)계획 교육부문 계획안은 교육에 관한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정책을 질 향상정책으로 바꾼다는 뜻을 담고있다. 이에 따라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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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은 대개 작년과 비슷|특정지식보다 바른 인성 더욱 중요 경향
각 대학 2학기 개강과 때를 맞춰 기업체의 신인확보전이 막을 올렸다.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대기업들은 올 가올 신규사원 채용규모를 대부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잡고 있어 응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