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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떨어진 적 없는 MB ‘장로 선거’선 딱 한 번 고배
지난해 12월 19일 밤. 자정이 가까워 오면서 이명박(MB)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그때 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이 차를 타고 급히 나섰다. 소망교회 김지철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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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인사들의 ‘친목 네트워크’ 소망교회
1977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사는 10명의 교인이 곽선희 목사를 초청해 합동예배를 드린 것이 소망교회의 시작이다. 이듬해부터 교회를 나온 이명박 당선인이 정을 붙이는 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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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떨어진 적 없는 MB ‘장로 선거’선 딱 한 번 고배
관련기사 [Inside] MB의 30년 안식처 소망교회 쟁쟁한 인사들의 ‘친목 네트워크’ 소망교회 교회 장로 이승만·김영삼, 불심 깊은 노태우·전두환 20일 오전 7시20분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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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신당, BBK 대신 자녀 위장취업으로 화살 겨눴으면 고전했을 것
■ MB, 서울시장 당선 이후부터 대권 꿈 키워 ■ “BBK 주식 한 주 없다” 해명에도 측근들 흔들려 괴로웠다 ■ DJ, BBK 검찰수사 발표 이후 ‘정치 훈수’ 입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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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남자들' 당 요직 속속 입성
'이명박의 남자들'이 속속 한나라당 요직에 입성하고 있다. 3일엔 경선 캠프 대변인이던 박형준 의원이 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캠프에서 당으로의 수평 이동이다. 박 대변인은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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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지 않아서 더 센 친형
“어, 눈이 안 보이네.”8월 17일 아침 이상득 국회 부의장은 출근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누적된 피로 때문이었다. 7월 30일 하루 일정을 보면 이 부의장이 몸을 혹사한 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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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한나라당 경선 특집 '빅2' 막판 격전지 판세는
이방호는 경남 사천이 지역구인 재선 의원.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이재오의원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해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지난해 10월 캠프에 합류했다. 李측 이방호 조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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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3년 정치침묵 깨고, 7월께 마음속 走者 밀 듯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정치적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동선도 제한적이고 조용한 편이다. 정치적 빅 이벤트인 오는 12월 대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JP는 충청권에서 여전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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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위장 전입 시인 "자녀 교육 때문에…죄송"
한나라당의 이명박 경선 후보가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위장전입 의혹을 시인하고 국민에게 사과했다. 이 후보는 16일 오후 대한간호사협회 창립 8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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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위장 전입 시인 "자녀 교육 때문에…죄송"
자녀 교육을 위한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한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대한간호사협회 창립 84주년 기념식 행사 도중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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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소문 막아라” 네거티브 대응팀 꾸려
부장검사 출신 오세경 변호사이 전 시장 캠프가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는 이 전 시장에 대한 온갖 ‘악소문’에 대응하는 것이다. 의혹을 내버려두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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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캠프大해부① 이명박캠프] "악소문 막아라" 네거티브 대응팀 꾸려
부장검사 출신 오세경 변호사 이 전 시장 캠프가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는 이 전 시장에 대한 온갖 ‘악소문’에 대응하는 것이다. 의혹을 내버려두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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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내분 심화…최대표 칩거·줄잇는 당직 사퇴
당내 일부 초·재선 및 중진 의원들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9일 자택을 떠나 모처에 머물며 거취문제를 포함해 당위기 수습책에 대한 장고에 들어간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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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 세배정치 바빴다
정치권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임오(壬午)년 새해를 맞아 단배식.시무식.세배행사 등을 통해 선거승리를 기원했다. 유력 대선주자들의 집에는 수많은 세배객이 몰리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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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영남 원정 기싸움 신경전]
검찰 파업 유도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권 발동 문제로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11일 영남지역을 방문했다. 국민회의 김영배 (金令培) 총재권한대행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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勢싸움에 정책경쟁 유도 실패 - 좌절된 이홍구 고문의 새정치 실험
신한국당 이홍구(李洪九)고문은 지난3월13일 당대표직을 물러나 경선가도에 뛰어들며'정책경쟁'을 화두로 내세웠다.이후 그는 나름대로 정책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고심했으나 결국 세(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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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씨 창당관련「현대」가"진원지"|체육관계 전 현 단체장 출마 잇따라|구례-곡성서 나온 김문일씨 온 가족 총력전
선거열풍이 체육계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그러나 체육계에 일고있는 선거바람은 체육인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라기보다는 직 간접으로 체육에 관여했던 정계 또는 재계인사들이 새로이 정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