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역·상가 환경기준 재조정 "시급"|작년9월 유해물질기준 권고치에 비판 쏟아져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환경처가 마련한 지하공간 환경기준 권고치가 부분적으로 너무 허술하게 설정돼있어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환경처는 지난해 9월 전국의
-
식수 오염 주범은 "합성세제"
『합성 세제보다는 비누를 쓰고, 못쓰는 배터리와 형광 등은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 버린다. 살충제 대신 끈끈이로 바퀴벌레를 잡는다. 스프레이 장치가 된 화장품 등은 피하고 자동차 운
-
누가 나방을 어리석다 하랴|노계원
거의 한달간이나 이상 난동이 계속되더니 이젠 하루 사이에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날씨 변덕을 본다. 이 같은 기상 이변을 겪으면서 작년 여름 북미를 휩쓴 혹심한 가뭄과 가을에
-
대기오염 정화력 수종마다 다르다
대기오염물질인 SO2(아황산가스) 와 NO2(이산화질소)의 정화에는 가죽나무가 가장 좋으며 CO가스(일산화탄소)에는 은 단풍나무, 분진에는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가 가장 우수한 것
-
배은성
『자연의 상태로 만들어진 인간을 보면 건강의 조건은 음식물섭취, 운동,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간추릴수 있습니다. 이중 한가지라도 소홀히하면 몸전체가 병들기 쉽습니다. 문제는 현대생활
-
「대여금고」 이야기 너무 과장 KBS|「잃어버린땅」은 가당찮은 허구 MBC
○ 지난17일 KBS제2TV는 『알뜰살뜰』에서 은행이 새로 마련했다는 이른바 「대여금고」라는 것을 소개했다. 2만원 보증금에 연간사용료 5천원짜리부터 몇가지가 있는데 귀중품을 보관
-
중년이후엔 산성식품 적게 먹어라|쌀밥·술·육류 줄이고 야채를 충분히|혈액 산성화하면 병에 잘 걸리고 쉽게 피로해져
최근 들어 산성식품 과 알칼리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성」또는 「알칼리성 식품」 이란 무엇이며 건강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이 두 가지 식품에 대한 구별 법
-
아버지도 어머니도 모두 "과학선생님"|생활속의 과학|그 교육의 현장
○…… 「라디오」의 원리와 조립에 관해 강의하려던 물리교사가 더이상 할말이 없어졌다. 적어도 중학교 중급생 정도면 이미 몇차례의 「라디오」 조립경험이 있어 이에 대한 이론강의나 실
-
「과학한국」의 씨를 뿌린다
7, 8명의 어린이가 1조가되어 숨을 죽이며 물속에 잠긴 집기병을 응시한다. 『야, 산소방울이 나온다. 「핀치ㆍ코크」를 조금 잠가. 』한 어린이가 소리치자 재빨리 다른 어린이가 「
-
여름의 복병…유독 개스|생활 주변에서 보는 종류와 영향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가득 차 오르는 각종 유독성「개스」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위험스런 복병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의 두 곳에서 연달아 일어난 유독성 「개스」사고는
-
(3)매연의 요인 저질유
달리는 굴뚝이란 말이 생겨나올 만큼 도시는 매연에 휩싸이게 되었다. 디젤·엔진버스가 고개를 터덕거리고 오르내릴 때 시커먼 매연은 도시민의 건강을 갈수록 멍들게 하고 있는 것.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