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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상봉장 찾은 레나테 홍
22일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左)를 방문한 레나테 홍 할머니(右)가 "그동안 남편 홍옥근씨와의 상봉을 돕기 위해 독일적십자사에 편지를 써 주는 등 여러 가지로 노력해 주셔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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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월 초 이산가족 상봉 합의
대한적십자사는 제16차 이산가족 대면 상봉을 10월 1~6일 금강산에서 남북 각 100명씩 진행하기로 17일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이에 따라 22일 각 200명의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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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산가족 화상 상봉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 상봉 행사가 13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렸다. 휠체어를 타고 나온 남측 이선화씨(92..) 가족이 화면에 나온 북측 외삼촌과 이모 가족과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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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 80가족 이틀간 화상상봉
제6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 행사가 13, 14일 이틀간 열린다.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상봉은 남북 40가족씩 모두 80가족 563명이 남측 12곳,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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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부 큰폭 개편 열차 운행 유연해지나
북한군 총참모장이 지난달 바뀌었다. 김영춘 차수가 물러나고 김격식 대장이 발탁됐다. 총참모장은 우리의 합참의장 격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령(軍令)을 집행한다. 조명록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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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를 국군포로라 부를 수 없다는 통일부
정부가 '국군포로.납북자'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 시작했다. 13일 금강산에서 끝난 제8차 남북 적십자회담이 계기가 됐다. 이 회담에서 북한은 "국군포로 같은 용어를 계속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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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도주의는 북한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힘"
한완상 총재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961년 북한 유학생 남편과 생이별한 레나테 홍 할머니의 상봉문제와 남북관계, 북핵 문제, 대입 제도 문제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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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BDA 계좌 동결되는 바람에 … 인편으로 보낸 현금 40만 달러
5일 오후 7시 인천항 화물부두. 007가방을 든 정장 차림의 남성 두 명이 출항을 준비 중이던 배에 올랐다. 그들의 가슴에는 붉은색 적십자 마크가 달려 있었다. 가방 속에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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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는 현찰가방 싸들고 북한에 가는가
정부가 대한적십자사 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화상상봉 장비 구입용으로 현금 40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그제 돈가방을 갖고 대북(對北) 수해복구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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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테 홍 - 북한 남편 상봉 남북·독일 정부 힘 모을 때"
제5차 이산가족 화상 상봉이 29일 끝났다. 27일 시작한 화상 상봉은 사흘 동안 남북 120가족의 애달픈 사연을 전달했다. 남북의 가족들은 화면을 부여잡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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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가족 '화상 상봉' 재개
제5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가 27일 서울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렸다. 이산가족들이 강당에서 북측의 언니 정선옥(75)씨 가족(오른쪽 화면)과 남측 동생 정삼옥(65.여).기호(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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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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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 현금 지원 불가 원칙 왜 깼나
정부가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한 설비 구입용으로 북한에 현금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6자회담의 '2.13 합의' 후 대북 지원에 성급한 발걸음을 떼던 정부가 이제는 '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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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방적 요구에 굴복한 정부 '현금 금지' 원칙 깨
남북이 건설을 재개키로 합의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공사 현장. 지난해 7월 5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정부가 대북 지원을 중단하자 북측이 일방적으로 남측의 공사 인력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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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40만 달러 현금 준다
정부가 이산가족 화상(畵像)상봉을 위한 장비 구입 명목으로 북한이 요구한 4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직접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10일 금강산에서 열린 적십자 실무 접촉에서 북한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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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지원 조급증 반영한 이면합의 논란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중단됐다가 7개월 만에 재개된 남북 장관급 회담이 지난 주말 끝났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산가족 화상 상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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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회담] 향후 남북관계 주요일정
남북은 2일 제 20차 장관급회담에서 제1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4월 18일부터 열기로 하는 등 후속 회담 및 남북관계 행사 일정에 합의했다. 다음은 주요 합의일정.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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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비료 대북 지원 이면합의 논란
2일 평양에서 남북 장관급회담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대북 쌀.비료 지원에 대해 '합의했다'와 '합의하지 않았다'를 번복했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이 북한 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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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남북관계 주요일정
남북은 2일 제 20차 장관급회담에서 제1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4월 18일부터 열기로 하는 등 후속 회담 및 남북관계 행사 일정에 합의했다. 다음은 주요 합의일정.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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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통일, 북 김영남 만나
1일 오후 이재정 통일부 장관(右)이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평양 20차 남북 장관급회담 사흘째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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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적십자사 총재 "내달 설 계기로 이산상봉 추진"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6일 "명절(설)도 있고 하니 남북 간 인도주의 사업에 돌파구가 마련되면 좋겠다"며 다음달 18일 설을 계기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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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돕자" 정치권도 나섰다
45년 전 남편 홍옥근씨가 북한으로 강제 소환되는 바람에 생이별한 옛 동독 출신 레나테 홍 할머니가 남편의 유학 시절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예나=유권하 특파원 "45년간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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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대 일간지도 취재 경쟁
"45년간 놓지 않은 희망의 끈을 함께 잡아야 한다."(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 "독일판 망부석(望夫石)이 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22일 정치권이 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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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 기사모음]
정부, 남북장관급회담 개최 여부 저울질 통일부 '장관급회담 심사숙고해 결정할 것' 내주 장관급회담 예정대로 쌀·비료 지원은 중단 방침 장관급회담 놓고 부처 간 시각차 남북장관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