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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재 "국군포로·납북자 방치 안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6일 "이산가족 상봉자 수를 최소 1천명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며 "현 정권이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계속 방치하면 우리 당이라도 국제기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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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재, 국회 남북관계특위 제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6일 '남북간 교류.협력의 핵심은 남북한 주민들의 자유왕래의 실현이며 대북지원과 남북경협은 상호주의 원칙하에서 북한의 개방.개혁을 돕고 한반도의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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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부문별 협의 안팎]
인민문화궁전에서 14일 오후 이뤄진 정당.사회단체, 경제, 여성분야 등 남북간 분야별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협력과제가 제시돼 각계가 교류협력에 얼마나 많은 열망을 갖고 있는지를 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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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회담 앞두고 남북 통계수치 암기
평양행을 앞둔 김대중 대통령은 요즘 남북한 관련 숫자를 열심히 익히고 있다고 6일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金대통령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관련 자료는 요약본을 포함, 1천여쪽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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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사랑을 싣고
''TV는 사랑을 싣고''란 프로그램을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입담좋은 사회자의 멘트위로 가슴뭉클한 음악이 울려 퍼지고, 뒤이어 등장하는 아름답고 희미한 추억의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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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교류 급진전 '기대감'
오는 6월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남북 경협,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간 당면과제들이 급진전될 것이라는 예상속에 양측 협력의 인프라의 역할을 하게 될 ''통신소통''에 관심이 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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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현황] 60대 이상 69만여명
통일부에 따르면 남한에 살고 있는 이산가족은 약 7백67만명으로 추정된다. 이중 분단을 직접 경험한 이산1세대는 1백23만여명, 60대 이상의 고령 이산가족은 69만여명으로 파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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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주도 남북 이산가족 민간기구 출범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 추진을 위한 민간협의기구가 다음달 출범한다. 정부관계자는 29일 "이산가족의 서신교환과 생사확인.상봉을 전담할 '이산가족민간기구협의회 (가칭)' 가 대한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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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 접촉 활발-3國통해
북한 核문제에도 불구하고 제3국을 통한 남북한간의 서신교환이연간 1천5백여회가 넘는등 남북 이산가족 접촉과 상봉이 물밑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통일원이 22일 내놓은「남북이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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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유학정책을 세우자
지난 12일오후 서울 서초동 K유학원을 찾은 金仁童군(20. 재수생)은 격앙된 목소리로 정부의 무성의를 성토했다. 전날 「고졸자 해외유학 자율화 확정」이란 신문보도를 보고 수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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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고향방문 제의했다”/방일 카터 밝혀
◎70세이상 수백명 단위로 【동경=이석구·오영환특파원】 지난달 북한을 방문,김일성주석과 회담을 가졌던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은 6일 『김주석은 이산가족문제에 대해 호의적이고도 적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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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逆이주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市가 저녁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 달째 보지못한 아이 생각에 눈물짓는 韓人들이 있다. 舊소련 해체와 함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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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역이주(설땅없는 중앙아한인들 현지르포:4)
◎“자치공없는 설움” 러 전역 흩어져/엔지니어가 점원 전락… 끼니 걱정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시가 저녁 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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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건강태권도 주민에 보급
○…北韓에도 에어로빅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北韓은 최근 체육의 대중화.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는 당의 방침에 따라 에어로빅(대중율동체육)과 건강태권도를 주민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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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용 외자활용 바람직/통독2년이 한국에 주는 교훈
◎통일세 등 신설땐 투자위축 초래/일정기간 노동력 이동제한 필요 세계최강급인 독일경제도 90년 10월 통일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만약 우리나라가 독일과 같이 통일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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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경색푸는 계기 되길(사설)
정부는 16일 북한의 김달현부총리가 수행원 9명과 함께 19일부터 7일간 서울 등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핵사찰과 이산가족 문제로 남북간의 경색분위기가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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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 가슴앓이 최원식 이북도민협회장(일요 인터뷰)
◎“갑산 공기 한번 마셔봤으면…”/백명뿐이니 망향 갈증 더해/남북이 함께 살길은 대화뿐/「잠깐 피신」이 40년 이산… 생사확인 마지막 소원 요즘 땅을 헛짚으며 걷는 이산가족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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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총리 한차타고 즉석 회담/평양 총리회담 이모저모
◎남북 새벽 1시까지 실무회의/연 총리 “이번엔 인민들이 결과알면 화색 돌것” ○“평양냉면 먹어 봐야죠” ▷2차 비공개회의◁ ○…제4차 남북고위급 회담 2차회담은 24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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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만남의 자리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는 남북이산가족고향 방문 및 예술공연 단 상호교환 6주년을 맞이해 20일 오전11시30분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만남의 자리를 개최. 이 자리에서는 남북관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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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TV 특집 프로 봇물
광복 45주년에 즈음해 현 시점에서 지나간 우리 역사를 돌아보는 TV특집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온다. ◇다큐멘터리 ▲『일본은 변하고 있는가』(MBC-TV 15∼17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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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현안 공청회
국회 외무통일위는 26일 국회에서 「해외동포의 현안과 장래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백충현(서울대 교수) 한승헌(변호사)·이광규(서울대 교수) 김경재(평민당 강남 갑구지구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