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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북한적십자사 대표 연설 요지
역사적인 본회담 첫 회의 개회를 한민족 전체가 만방에 선언한다. 정치·사회단체 대표들도 참석하고 있다. 남북 기자들과 조총련 기자도 처음으로 참석했다. 7·4공동성명 후 삼천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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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본 회담 일자·장소 합의
9일 남북적십자는 판문점에서 열린 3차 실무회의에서 첫 본 회담 일자·장소와 기타 의사 진행 절차를 일괄 타결, 합의 문건을 교환했다. 합의 사항은 11일 상오 11시 마지막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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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찾기」…대화 모색 3백42일|남북적 본 회담 앞으로 보름…그 예비 회담 발자취
남북적십자 본 회담이 오는 8월5일 드디어 그 막을 올리게 됐다. 분단 4반세기만에 7·4 남북 공동 성명과 함께 길고도 먼 대화의 길은 본격화되었다. 앞으로 보름 남짓-.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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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 공동성명 요지
▲각료들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문제에 관하여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각료들은「닉슨」미대통령의 북경 및「모스크바」방문을 포함하여, 평화를 위하여 미국이 취한 최근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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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담으로의 난코스 돌파
가족 찾기 남북적십자회담의 본 회담 전망이 밝아졌다. 본 회담 의제를 둘러싸고 제자리걸음을 하던 예비회담이 쌍방실무회담으로 바뀐 뒤 13차례의 비공개회의 끝에 쌍방은 본 회담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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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척문제를 선의
【판문점=임시취재반】10일 상오11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남북적십자예비회담에서 북 적은 가족 찾기 대상에 친우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종래의 주장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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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에 이상없다|건군23돌…「힘」을 점검한다.
건군23돌. 「자주국방」을 지향, 성년기에 접어든 국군은「닉슨·독트린」에 따른 주한미군의각축으로 1백53「마일」전전선을 전담한후 첫 국군의날을 맞았다. 때마침 성숙해가고있는 도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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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 그 현실과「비전」|본사주최 통일·안보 대강연회 연설 초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 통일문제에 대한 현실과 전망을 정확히 파악, 국론 통일에 기여하기위해『통일과 안보에 관한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김영선 통일원장관과 김경원 교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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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반공교육」
지난12일 한 적이 남북에 이산된 가족 찾기 운동을 제의하자 북괴가 이에 즉각 호응하여 온 것은 반가운 일이다. 우리국민전체는 물론이고 세계여론이 이번 남북간 인도적 회담이 원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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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이 열린다면 그 절차
「8·12제의」는 분단 26년만에 남북접촉을 처음으로 타진, 시도하는 획기적인 제의다. 더우기 최두선 대한적십자총재가 12일 이 제의를 발표하면서 『이산가족을 위해 끝내 성취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