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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장관|정부-정당의 징검다리 역할
88년2월 6공화국 출범 이후 정무장관을 역임했거나 재임중인 김윤환·이종찬·정종택·박철언·김동영·최병우씨 등의 민자당 내 위상을 보면 정무장관 자리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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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세호 "풀려난 후에도 계속 감시"
『판공비와 공금을 횡령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 사채놀이를 했고 군에 보급되는 묘목을 빼돌려 자기소유의 임야에 심었다.』 계엄사는 이세호 전육군참모총장의 비리를 밝히면서 이처럼 파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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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김 총재 측근 중 측근-이병희 부총재
육사8기 출신의 6선 의원으로 김 총재의 측근 중의 측근.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 80년 정치규제로 8년간 정치 휴식기를 거친 후 수원에서 재기. 6대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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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당5역등 개편
공화당총재인 박정희대통령은 공화당 5역을 전면개편, 당의장서리에 박준규정책위의장을 임명한데 이어 20일상오▲정책위의장에 구태회국회부의장▲사무총장에 신동식의원▲원내총무에 현오봉유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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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평」만발 정-관가 술 렁|정부-여당-유정회「감투자리」전망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1월7일 공화당 공천 자를 확정할 때 이미 정부-여당의 개편에 관해 기본 구상을 했으며 그 뒤 구체적인 인선 작업을 해 온 것 같다는 것이 정부 내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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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민교통 출장중지
○…장경순 제1무임소장관(얼굴)은 24일 『의원겸직 장관들의 겸직출마는 옥중 출마도 하는데 장관직을 갖고 출마하는 것이 잘못일 수 있느냐』며 『더구나 무임소는 과거 두 차례나(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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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무국출신 차관사퇴
길재호 오치성 이병희 신형식 장경순 장관 등 5대 장관을 거치면서 「무임소의 터줏대감」으로 불린 이희대 제1무임소보좌관(차관급)이 2일 돌연 사임. 이씨는 이날 열린 차관회의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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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중앙위 의장에|이병희 의원
공화당은 22일 당무회의를 열어 공석 중인 중앙위의장에 이병희 의원(사진)을 선출했다. ◇이 의원의 약력 ▲경기도 용인 출신(50) ▲육사8기 ▲경희대 철학과 졸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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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여당 요직 인선 매듭|박 대통령 재가-국회 상위장 13명 중 11명 교체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정일권 국회의장을 3년 임기의 국회의장직에 다시 지명하고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와 박준규 정책위 의장·길전식 사무총장·김용태 원내 총무·장경순 중앙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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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5역 유임 확실
여당권은 3일 청와대연석회의에서 공화·유정회의 일부 기구개편과 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요직개편원칙을 확정했다. 공화당은 국회상임위원장과 당무위원겸직을 분리, 4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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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정책위 부총장에 신형식씨 임명
공화당은 28일 사의를 표명한 이병희 정책위부의장 겸 정책연구실장 후임에 신형식 제1무임소장관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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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면모 드러내는 「최 내각」
「실천내각」을 자처하고 나선 「최규하 내각」은 바로 「일」로 뛰어들었다. 축하화분·내방객·낮선 비서들……등등 요직개편에 으례 따르기 쉬운 어수선한 「무드」가 최 내각에서는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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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무임소 겸직 한계 모호
이병희·구태회 두 무임소장관의 퇴임으로 이들의 공화·유정회에서의 「대우」와 무임소장관의 「겸직 한계」가 논란되고 있다. 제1·제2무임소장관은 공화·유정의 정책을 정부시책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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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선 짐 싸고 한쪽선 축전
19일 낮 개각발표가 있자 중앙청에는 짐 싸기에 분주한 한편으로 신임 자에 대한 성급한 축하 전화가 걸려오는 등 희비가 교차. 물러나게 된 외무·지공·제l 및 제2부임 소 장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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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결과에 아쉬운 표정
공화당주변에서는 내각개편 결과를 놓고 다소 아쉬워하는 표정들. 당 소속 겸직장관 2명(장승태 체신·이병희 무임소)이 물러나고 2명(신현호 보사·신형식 제1무임소)이입각하여 「절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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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출신 총리 제1호 탄생-최규하 내각이 갖는 정치적 의미
「김종필 내각」의 퇴진과 「최규하 내각」의 등장은 단순한 인물교체의 차원을 넘은 정국의 방향전환과 정책결정의 구조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지닌 것 같다. 우선 혁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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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개각에 정가 술렁|정부· 여야당의 표정|국무위원들엔 18일밤과 19일새벽에 연락|신무임소는 외출했다 돌아오자 희색만면|어리둥절한 여당의원들 기자에 소식물어|김 전임총리는 10월부터 떠날준비했다고
김종필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들은 19일상오10시 약15분간 열린 긴급국무회의에서 미리준비된 한강의 일괄사표서에 돌려가며 차례로 서명. 김성진 청와대대변인과 전화로 잠시 상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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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실 일 의원-김 총리가 접견
김종필 국무총리는 4일 상오 방한 중인 일본 참의원 의원 「겐다·미노루」(원전실)씨를 접견,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희 제1무임소 장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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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원의 방한러쉬
8월 들어서의 미국의원들 방한「러쉬」는 22일까지 하원의원 22명, 상원의원 1명 등 23명에 이르렀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72년 민주당 부통령후보로 지명됐다 도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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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회의선 「의결」로 기록
지난 7월15일 국무회의에서 공포가 보류된 것으로 이선중 법제처장에 의해 주장됐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안」이 정부·여당 연석회의 자료에서는 의결된 것으로 기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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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착일
【도오꾜=박동순 특파원】김종필 국무총리는 16일 일본 「도오꾜」에서 거행된 「사또」(좌등영작) 전수상의 국민장에 참석, 한국 국민과 정부를 대표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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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개회
합의문서 문구 문제로 이틀간 정상화가 늦은 채 공전되던 국회는 여야의 재협상 타결로 13일 상오 정상화했다. 여야는 이날 상오 총무회담에서 문제가 됐던 대정부질문 제1의제를 여당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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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 수행원5명 김 비서실장 면담
김정렴 대통령비서실장은 20일 상오 박대통령을 대신해서 청와대를 예방한 「쓰보까와」 전 총무장관, 「가네마루」전 건설상, 「우노」 자민당 부총무, 「야마무라」전 운수성차관, 「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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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만찬 베풀어 오늘밤, 추명일행에
김종필 국무총리는 19일 하오7시30분 삼청동 공관에서 일본정부가 파견하는 「시이나」 특사를 맞아 만찬을 베푼다. 이 자리에는 일본측에서 「시이나」특사일행 7명과 「우시로꾸」주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