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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탑

    백남억 전 당의장을 위해 정일권 당의장이 12일 마련한 도별 「골프」 대회에는 백두진 국회의장 김종필 총리도 참석해 입법-행정-당의 3각 조정은 「그린·필드」에까지 연장된 느낌.

    중앙일보

    1972.08.14 00:00

  • 전·현 신민 당수 회고록「붐」

    『오늘도 의사일정이 마련되지 못해 유 회가 되겠습니다.』 장경순 국회부의장은 18일에도 되풀이해서 사홀 째 국회본회의의 유 회를 선포했다. 유 회가 예상되어서인지 이날 본회의장에는

    중앙일보

    1972.07.18 00:00

  • 사전 상의 없었다고 흥분도

    『비장한 각오로 판문점을 넘었을 때는 될 대로 되라는 마음이었다. 평양에서는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다시 자유의 집에 돌아왔을 때 비로소 아찔했다.』 4일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이

    중앙일보

    1972.07.04 00:00

  • 김 당수 문병, 와전 발언해명

    9일 하오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장관들의 대거 외유와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의 지연 등으로 회의정족수인 11명에 미달, 유회 되고 말았다. 해외 출장증인 장관은「스톡홀름」

    중앙일보

    1972.06.10 00:00

  • 「밀풍」 속에 표류하는 국회

    단기국회와 공전사이에서 청담을 거듭해오던 국회기류는 정상운영의 한발 앞에서 검은 구름에 휘말렸다. 공화당은 2일 세 번째의 단독국회는 조용히 문을 닫고 6월15일 공동소집에 의한

    중앙일보

    1972.06.03 00:00

  • 양당 새서 시련 겪는 의장실

    『한참 일할 나이에 예편하게됐는데 앞으로 다른 분야에서 계속 나라를 위해 일해주어야 겠다.』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육군수뇌의 이동으로 퇴역하는 심흥선·서종철·채명신 장군의 전역신고

    중앙일보

    1972.06.01 00:00

  • 이런 거액수표 생전 처음

    공화당서 말썽이 된 행정부의 의원푸대접시비는 집권세력집안의 일시적 잡음으로 사그라지게 됐다. 공화당 의원들 중에서는 『가만히 두었다가 국회가 열린 뒤 푸대접 표본부처를 가려 혼을

    중앙일보

    1972.05.20 00:00

  • 여당간부도 평지풍파라고

    기독교인들의 대통령을 위한 연례조찬기도회가 1일 아침 백두진 국회의장, 민복기 대법원장, 김종필 국무총리 등 삼부요인과 주한외교사절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볼룸」

    중앙일보

    1972.05.01 00:00

  • 장흥의 「회상 화법」…그 시말|농담이다 관측 기구다…여적을 모아 보면

    『국회의원의 임기를 현행 4년에서 6년으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헌의 필요성을 암시한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의 「장흥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 당사자인 길 총장은 개헌 발성

    중앙일보

    1972.04.22 00:00

  • 저지선 가졌으니 태연하자

    바람을 일으킨 개헌구상 발설은 공화당의 강력한 행인과 야당의 의식적인 묵살로 하루만에 수그러들었다. 발설 당사자인 길전식 총장은 18일 아침 총장실에서 화를 내면서 해명발언을 했다

    중앙일보

    1972.04.18 00:00

  • 정상화요구에 협조론 응수

    공화당의원들은 새마을운동 점검에 나서면서 일선 공무원들의 지원태세를 특히 살피기로 했다. 구태회 정책위의장은 『일선 관리들이 전시효과에 역점을 둔 나머지 지난해엔 빚을 내가며 새마

    중앙일보

    1972.03.10 00:00

  • 정부시책 일관성 없다 일침

    『보위법과 관련한 문제를 야당에서 끄집어내지 않겠다는 보장이 없는 한 국회를 열지 않겠다』는 24일 공화당당무회의의 이 결정 때문에 국회는 봄이 와도 동면에서 깨어나지 못할 것 같

    중앙일보

    1972.02.24 00:00

  • "창당일 실감도 안 나고…"

    박정희 대통령은 일요일인 6일 해운대를 떠나 대구로 오는 길에 포항 종합 제철에 들렀다. 박종태 종합 제철 건설 사무 소장의 「브리핑」을 듣는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공장이 완성된

    중앙일보

    1972.02.07 00:00

  • 집안 이론 많은 대선거구론

    박정희 대통령은 지방관서 순시에서 생활 주변의 일에 대해 소상한 지시를 많이 하고 있다. 1일의 경기도 순시에서 광주 단지 사람들이 연료로 남한 산성 등 인근 산의 나무가 배겨나지

    중앙일보

    1972.02.02 00:00

  • 자리하나에 두 사람 발령

    공화당의 소속의원들에 대한 외유 통제령 해제 움직임은 다시 움츠러들었다. 당 총재인 박대통령은 27일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돈 없는 나라에서 귀중한「달러」를 쓰면서 목적이 뚜렷치

    중앙일보

    1972.01.28 00:00

  • 공무원부인들 새살림운동

    공화당소속 의원들이 외유 통제령으로 발이 묶이자 짝을 지어 함께 나가기로 했던 신민당소속의원의 외유도 주춤해졌다. 이는 국회 예결·농림·국방위소속 공화당의원들은 여행계획을 취소,

    중앙일보

    1972.01.27 00:00

  • 돈걱정 앞서는 「귀향보고」

    27일부터 원외활동에 들어가기로 결의된 뒤인 26일 국회본회의장엔 신민당의원의 출석율도 낮고 장경순 부의장에게 항의하는 일도 없어 조용히 사실상의 폐회인 유회가 선포됐다. 이에 따

    중앙일보

    1972.01.26 00:00

  • 신민 의원만의 쓸쓸한 개회

    8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야당이 단독 소집한 임시 국회는 공화당 의석이 텅빈 가운데 신민당 의원만으로 쓸쓸한 개회식을 했다. 개회식에는 민복기 대법원장과 대부분의 국무위원이 나오긴

    중앙일보

    1972.01.21 00:00

  • 외자유치 안보서도 필요

    『양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아직 우리사회에 있어서는 안보니 비상이니 아무리 떠들어도 공념불이야….』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재무부를 초도 순시한 자리에서 『전매청은 왜 만만한 사람은

    중앙일보

    1972.01.13 00:00

  • 공화 곧 조직정비

    공화당은 올해 상반기 중에 조직 정비를 단행, 3개 시도의 위원장과 공석 내지는 부실원외 지구 위원장을 상당수 교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30만 명의 기간당원을 12만선으로 줄이

    중앙일보

    1972.01.10 00:00

  • 간판 없는 통칭"제4별관"

    보위법안을 통과시킨 27일 낮 현오봉 공화당총무는 청와대를 방문, 당총재인 박대통령에게 이 법안처리경위를 보고. 이어 저녁에는 백남희 당의장·구태회 정책위의장·길전식 사무총장·이병

    중앙일보

    1971.12.28 00:00

  • 검토 20일…「비상사태」선언까지

    6일 발표된 국가비상사태선언은 오래 전부터 갖고있던 박정희 대통령의 확고한 시국 및 전략판단에 입각하여 20일간의 엄밀한 검토 끝에 공표 되었다. 비상사태선언의 골격은 김종필 국무

    중앙일보

    1971.12.06 00:00

  • 사회 봉도 못 치고 정회선포

    총무단이 합의한 일정 때문에 휴일도 밤낮도 가리지 않고 회의가 강행되고 잇는 예결위에 29일 밤9시30분쯤 얼굴이 불그스레한 김재광 신민당 총무가 들어와 고함과 야유를 하는 바람에

    중앙일보

    1971.11.30 00:00

  • 외무위 재외공간 감사반이 본 중공 러쉬 현장

    『일조협회다 해서 일본이 떠들썩하다. 우리도 자민당만 믿지 말고 민사당이나 공명당까지도 접촉해야 한다.』 『심각한 문제니 국무회의서도 이런 얘기를 해달라. 정부 여당지도자들도 우리

    중앙일보

    1971.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