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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우리 동네엔 성범죄자가 산다
최모란 사회부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주택가 골목.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100m 남짓한 골목 안은 어쩐지 스산했다. 굳은 표정의 경찰관들은 2인 1조를 이뤄 골목을 오갔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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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적용, 한은·국회조사처도 입장 갈렸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법정 심의기한(27일)을 이틀 남겨놓고 본격적인 업종별 차등적용 논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노사뿐만 아니라 주요 기관에서도 의견이 엇갈릴 만큼 입장차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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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대통령 거부한 방송3법 다시 강행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됐다. 소관 상임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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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 꺼낸 나경원, TK 찾아간 원희룡, 여의도 도는 한동훈
왼쪽부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뉴스1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일인 25일 당권 주자들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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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입법조사처도 입장 엇갈리는 최저임금 '차등적용'…노사 공방전 가열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사용자 위원과 류기섭 근로자 위원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뉴시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법정 심의기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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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상법 개정·횡재세…국회는 규제할 생각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연 '노조법 개정안 반대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동근 상근부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국회가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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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좀 해요" "환갑 넘어 공부 자랑 한심"…법사위 유치한 말다툼
“국회법대로 하는 겁니다. 국회법 공부 좀 하고 오세요.”(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했지 않겠어요?”(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고등학교 때 공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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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엔 '증언 거부' 옹호하더니…野, 임성근 방지법 추진
무더기 입법 청문회로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불출석이나 출석 후 증언 거부를 더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야당 단독으로 연 해병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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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부모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쓴다…'기간만료 폐기' 돌봄법안 재추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18일 '저출생' 대책 공약을 나란히 발표하며 총선 정책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은 우선 유급 배우자 출산휴가(아빠휴가) 1개월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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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법·방통위법, 법사위 통과…野 강행처리에 與 반발
유상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4차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을 향해 간사 선임부터 해야 한다며 의사일정 진행 관련 항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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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1극 체제’ 부정적으로 안 봐…이재명 주도로 총선 압승”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당 대표 연임을 염두해 대표직을 사퇴한 이재명 대표의 ‘일극 체제’ 강화 논란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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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금기 깼다…'채상병 특검법' 꺼낸 한동훈의 노림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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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보훈가치 훼손한 민주유공자법 재발의 땐 거부권 건의"
━ 보훈부 승격 1주년 맞은 강정애 장관 장세정 논설위원 국가보훈부는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해 원호처·국가보훈처를 거쳐 지난해 6월 5일 국가보훈부로 승격됐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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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석유공사도 … 사장 없는 공기업 수십곳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A씨의 최근 관심사는 누가 차기 사장으로 오느냐다. 사장이 지난달로 3년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 인사가 여전히 안갯속이어서다. 다른 직원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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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단체 “이사 충실의무 확대 안돼” … 상법 개정에 반기
경제단체 8곳이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반대하는 공동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소액주주 권리 강화를 취지로 한 상법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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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채상병 특검’에 … 나·원·윤 “본인 특검도 받겠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둘째 줄 왼쪽부터)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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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중임제 개헌 적기 … 특위 만들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관훈토론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원 구성이 완료되면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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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 "콩가루 집안" 견제나선 與3인방…한동훈 "쓴소리 할 것"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에도 당정 관계에 대해 “쓴소리 할 수 있는 게 건강한 관계”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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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면 기업 경쟁력 저하” 8개 경제단체, 반대 총력전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모습. 뉴스1 경제단체 8곳이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반대하는 공동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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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제 개헌 지금이 적기…尹 결단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원 구성이 완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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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땅 처음 문 ‘늑대’다, 국회의원 된 서울역 노숙자 유료 전용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고양을)은 민주당에선 ‘피지컬 깡패’로 통한다. 184㎝의 큰 키와 아이큐 163의 멘사(Mensa) 회원,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다운 정확한 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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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띄운 '제3자 채상병 특검'…野 "못할 것 없다" 반색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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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사장이라도 왔으면"…공기업 후속 인사 여전히 안갯속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A씨의 최근 관심사는 누가 차기 사장으로 오느냐다. 현재 사장이 지난달로 3년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 인사가 여전히 안갯속이어서다. 다른 직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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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X야, 돈 있음 한번 쳐봐"…김호중, 3년전 몸싸움 영상 논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올린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 사진 유튜브 캡처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3년 전 용역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