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한적 수석 대표 만찬 연설-요지
지난해 여름철에 이곳 평양에서 우리가 첫 회담을 시작한 이래 남북적십자 회담은 그 동안 해를 넘기고 다시 여름을 맞이하여 일곱 차례의 회담을 가졌읍니다마는, 불행하게도 이 회담에서
-
올 추석 성묘단 상호 방문 제의|한적 이 수석 대표, 7차 남북적 회담서
【평양=대한민국 공동 취재단】이범석 한적 수석 대표는 11일의 제7차 남북적 회담에서 금년의 의의 있는 하나의 당면 사업으로 『이산가족과 친척들로 추석 성묘 방문단을 구성, 상호
-
적십자 회담 전환 기대
【판문점=김형구 기자】제7차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대한적십자사 대표단과 보도진일행 59명은 10일 상오 9시30분 판문점을 통과 평양으로 갔다. 일행은 이날 하오 1시30분쯤
-
「주소·생사 확인」방한 토의
제6차 남-북 적 비공개 회담 첫날 회의가 9일 상오 10시 서울 남산에 있는 대한 적십자사 회담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려 이산가족 찾기 사업의 실천에 관한 기본 입장과 의제 제1항
-
성과 못 내 유감|이범석 한적수석대표 회견
한적대표·수행원·보도진 일행은 3박4일동안 평양에 머무르면서 두 차례에 걸친 제5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을 마치고 23일 하오 3시 5분 개성 경유 판문점에 돌아왔다. 이범석 수석대표
-
6차 회의 5월 9일 서울서|남북적 5차 본회담 끝내
【평양=대한민국 공동취재단】제5차 남북적십자회담은 22일 제6차 회담을 오는5월9일부터 서울에서 열기로 합의하고 폐막했다. 이날 상오10시5분부터 평양 대동강회관에서 열린 남북적십
-
남북적 회담 대표·자문위원 대폭 개편
대한적십자회는 남북적십자회담에 참가할 한적 대표단과 자문위원을 대폭개편, 10일 상오 발표했다. 대표단은 박선규(한적 충남지사장) 정희경(이화여고교장) 서영훈(한적 사무총장)씨 등
-
은세계 서울 바라보며 관광 길에
회담일정을 모두 끝낸 북한적십자 대표단 일행은 23일 아침부터 한적측 안내로 첫눈이 내려 하얀 서울안팎의 관광 길에 올랐다. 북적 일행은 첫「코스」로 이날 상오10시 「타워·호텔」
-
남북적 4차 본 회담 개최
남북적십자 제4차 본 회담이 22일 상오10시 서울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대한적십자사 회담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한적 수석대표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상오회의는 11시15분
-
"이해로 의견차 풀릴 듯"
제3차 남북적 회담에 참석키 위해 평양에 갔던 한적 대표단 일행은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하오 서울에 돌아왔다. 이범석 한적 수석대표는 이날 하오 6시 대한적십자사에서 기
-
한적 대표단 평양도착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공동취재단】여기는 평양, 온화한 가을 날씨다. 23일 상오10시 판문점을 출발한 대한적십자사 대표단 일행은 이날 하오2시 본 평양시내 대동강이 내려다보이는
-
남북적 본 회담 제2「라운드」 「정지」위의 「실질」토의
가족 찾기 남북적십자회담의 제2「라운드」가 평양서 막이 오른다. 23일 54명의 한적 대표단이 입북, 24일부터 3박4일의 일정에 따라 제3차 본 회담을 평양서 가진 뒤 11월22
-
평양 회담은 3박4일
대한 적십자사는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적 본 회담 일정을 3박4일로 북적과 합의했다고 17일 낮 발표했다.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한적 대표단 일행 54명은 본 회담 하루 전인
-
북적 대표들 서울의 4박5일|본사 기자들이 보고들은 그 전부 방담
L=27년만에 서울 땅을 밟은 북의 54명의 4박5일을 쫓느라 진이 빠진 모습들이군. 4박5일 집에 못 들어간 사람도 있다지? (웃음) 남북이 취재보도 태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
북적 대표들 서울 97시간의 결산|드러난 북의 본질…성급한 기대에 찬물
27년만의 나들이 96시간-. 남녁의 바람을 쐰 북적 대표들의 숨가쁜 서울 4박5일은 끝났다. 가족 찾기 남북 적십자 회담 제2차 서울 본 회담에 참석한 북적 대표단 일행 54명이
-
인도와 정치 곡절 속의 험로|남북적 서울 회담 결산과 합의 문서 교환의 언저리
13일 서울 본 회담에서 좌초 위기에 빠졌던 가족 찾기 남북적 회담은 14일 하오 예정표에 없는 행사의 하나로 쌍방 수석 대표 사이에 합의 문서를 교환함으로써 가까스로 한숨을 돌렸
-
이범석 수석 대표 연설 요지
우리는 오늘 드디어 수도 서울에서 남북 적십자 회담 제2차 회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뜻깊은 이 시간, 본인은 먼저 평양으로부터 먼길을 오신 대표 여러분에게 대한 적십자사와 우리 대
-
가라앉은 분위기…재회 약속도 미루고|남북적-서울 본 회담장 안팎
4반세기만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북의 공식 사절을 맞아 대화가 나누어졌다. 13일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서울 회담은 아담하게 단장된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
태극기·환호속에·남북적회담대표들 돌아와
북에서의 4박5일 일정을 마친 한적대표단 일행 54명은 2일하오4시50분 이범석수석대표를 태운 서울자0-1856호를 선두로 6대의 검은 「캐딜랙」으로 「자유의 다리」를 건너 서울로
-
한적 대표단 귀경
【평양=대한민국 신문·적신 공동 취재단】남북 왕래의 길을 트는 평양에서의 이산가족 찾기 남북적 첫 본 회담을 마친 한적 대표단 일행이 2일 상오8시50분, 4박5일을 머물렀던 평양
-
한국사에 중요한 전환점
【워싱턴31일동화】미국의 메스컴들은 이번 평양에서 개최되고 있는 남북적십자회담 본회의를 크게 보도하고 있으나 7·4남북공동성명발묘때 보다는 덜 광범위했으며 요란스럽지도않았다. 뉴요
-
「가족 찾기」정지마친 평양적십자 회담
남-북 적십자 본 회담은 분단의 장벽을 넘어선 실질적인 남북교류의 실현이란 거창한 부산물을 낳으면서 이제 조심스러운, 그러나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디었다. 감격적인 출발이기에 30일
-
이범석 한적 수석대표 본회담 개회연설 요지
27년이라는 긴 세월을 두고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동포형제가 한자리에 마주앉게 된 이 감회와 기쁨을, 우리는 우리들 조상 영전에 자랑스럽게 고하면서 기어이 열리고야 만 이 첫 회담
-
기대 안 어긋나
이범석 대한적십자 수석대표는 회담을 마치고 『당초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회의를 끝내서 기쁘다. 보도진을 포함한 54명의 우리 대표단이 일치 단결해 사명감을 느끼고 도와 준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