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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코,피겨 男싱글 2연패-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
[버밍엄 AP=聯合]캐나다의 엘비스 스토이코(23.사진)가 발목부상을 극복하고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싱글에서 2연패했다. 지난해 챔피언인 스토이코는 9일 영국 버밍엄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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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 피겨여왕 바이울
[릴레함메르(노르웨이)=劉尙哲특파원]초록빛 우수의 눈망울.옥사나 바이울(16.우크라이나)이 마침내 은반의 프리마돈나로 거듭났다. 2세때 버리고 떠난 기억 저편의 아버지만이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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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딩 얼음판 魔女재판
올림픽중계권을 따낸 CBS를 비롯,미국 매스컴의 대량포화로 시종일관 화제의 초점이었던 낸시 케리건(24)과 토냐 하딩(23)의 은반대결. 결과는 피해자 케리건을 요정으로,가해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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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경,아쉬운 메달 미달-쇼트트랙 빙상
[하마르(노르웨이)=劉尙哲특파원]운만으로 메달을 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릴레함메르에서 남쪽으로 72㎞ 떨어진 하마르올림픽 암피시어터에서 벌어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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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예고르바 크로스컨트리 20km 우승
[릴레함메르(노르웨이)=劉尙哲특파원]은반 위의 신세대 파란이계속되고 있다.러시아의 신예 예프게니 플라토프(26)-옥사나 그리치척(22)조가 빙판 위의 최고 연인조로 새롭게 탄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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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코스,또 빙속 세계新-첫 2冠
[릴레함메르=劉尙哲특파원]「바이킹 특급」요한 올라프 코스(25.노르웨이)가 또다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1천5백m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코스는 16일 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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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페어 9연패
[릴레함메르(노르웨이)=劉尙哲특파원]겨울스포츠의 꽃 피겨스케이팅 페어부문에서 러시아의 세르게이 그린코프-예카테리나 고르디바조가 우승,올림픽 9연패의 영광을 러시아에 안겼다(舊소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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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캐나다 도전 거세다
『남자는 캐나다와의 라이벌전, 여자는 중국·캐나다와의 3파전』 한국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오는 26일 북경에서 개막되는 9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동반 종합패권을 노린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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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신데렐라 탄생 옥사나바이울
옥사나 바이울 (15· 우크라이나). 92년말까지 세계피겨스케이팅 명부에 없던 이름이다. 그러나 올해초 유럽피겨스케이팅선수권에 혜성같이 등장, 준우승한데 이어 지난 13일 체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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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U 오늘개막
【자코파네(폴란드)=신동재 특파원】「지구촌 젊은 대학생들의 대축제」93겨울유니버시아드가 7일 오전1시(이하 한국시간)폴란드의 겨울휴양지인 자코파네스키 리조트에서 장엄한 팡파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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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U대회 7일 팡파르
세계대학생들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93년 겨울유니버시아드가 7일 새벽1시(이하 한국시간)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세계 44개국에서 1천2백여명의 선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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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대교체」-채지훈 "햇빛" 김기훈 "구름"
『채지훈(경기고)의 급부상과 김기훈(단국대학원)의 퇴조 그리고 여자부에서는·김소희(정화여고)의 상승세』. 한국쇼트트랙이 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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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오륜2관광 "초읽기"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김기훈(김기훈·25·단국대대학원)이 한국스포츠사상 두번째로 올림픽2관왕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겨울올림픽출전 44년만에 첫 금메달과 동메달을 한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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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금」 시동|겨울 올림픽-내일 새벽부터 레이스 돌입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한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겨울 올림픽 노 메달의 한을 풀어줄 것인가. 겨울 올림픽 출전 44년만에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19일 새벽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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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선수는 13세 불 하다드
이번 올림픽 최연소선수는 프랑스의 리네 하다드. 올해 13세인 하다드는 실비안 프리브와 함께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하고 있는데 지난해 프랑스선수권대회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기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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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토 은반의 요정 "황색대결"불꽃 미국 야마구치
눈과 얼음 위에서 스피드와 율동을 경연하는 알베르빌 겨울올림픽 스타플레이어들의 불꽃튀는 라이벌전에 흥미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리처럼 투명한 빙판과 대평원의 설원에서 현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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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2개 (쇼트트랙 천m 5천m 계주) 10위권 겨냥|내달 8일 개막 동계 올림픽
일제하인 1936년 베를린올림픽의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76)씨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같은 해 일장기를 달고 동계 올림픽 (독일)에 출전,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동양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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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동계오륜 60개국 2천여명 참가신청
내년 2월8일부터 16일동안 프랑스의 북부알프스사브아지역에서 펼쳐지는 92알베르빌동계올림픽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4일 알베르빌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C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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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펄펄" 유럽 주춤
동계스포츠 세계무대에 일본이 급부상 하면서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동계스포츠의 꽃인 피겨 스케이팅에서 일본계 미국선수인 크리스티 야마구치(19)가 17일 독일 뮌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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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바뀐 세계 피겨스케이팅 무대
「은반의 요정」카타리나 비트(동독)가 프로로 전향한 후 세계 여자피겨스케이팅의 판도는 유럽에서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돌아갔다. 지난11일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폐막된, 90년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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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4위 마크
【고베(일본) AFP=본사특약】NHK트로피 국제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정성일 (정성일· 한체대) 이 24일 남자 싱글 오리지널 종목에서 석차 2·0을 기록, 페트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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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캘거리 최고의 요정"
동계올림픽 최고의 요정의 자리를 놓고「카타리나·비트」(21·동독)와「데비·토마스」 (20·미국)가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두 슈퍼스타는 25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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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캘러리「환상의 연기」를 기다린다.
동서화합올림픽의 해 88년, 세계의 이목은 서울(하계)에 앞서 캘거리(동계)로 모아지고 있다. 제15회 동계올림픽(2월13∼28일)까지 앞으로 8일. 한때 알프스주변국과 미국·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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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종합 15위 세계주니어 피겨
【삿뽀로(일본) AFP=본사특약】83년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한국의 정성일(덕수중) 은 8일 이곳에서 끝난 남자피겨 3종목 (규정·쇼트프로그랩·프리스케이팅)에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