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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흩어진 피난민 천백만
전 세계각처에 흩어져 있는 피난민의 총수는 1천1백22만6천명. 이 통계 결과가 최근 「아랍」과 「이스라엘」 전쟁의 발발 이전에 집계된 것이고 보면 이번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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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역내 교역 증대 따라 새 결제기관 설립검토
「아시아」개발은행 설립을 계기로 고조되고있는 「아시아」 지역 국가간의 경제 협력기운에 대처, 역내 국간의 교역 증진을 위한 새로운 결제 기관 설립 문제가 오는 15일부터 「방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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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결전」의 향배|야당의 통합과 여당의 전략
2, 3개월 후로 다가선 제6대 대통령선거는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 대통령과 신민당후보인 윤보선 전 대통령의 사실상 단독 결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4년 전 「사상논쟁」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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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임시국회 개회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제 59회 임시국회가 16일 개최되었다. 이번 국회는 17일 대통령 연두교서를 듣고 이어 21일에 민중당 대표위원 기조연설, 23일에는 공화당 의장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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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대통령에 제언한다|외교
「마닐라」회담에서 월남전쟁에대한 미국의 강경한 입장이 재확인된 뒤를이어 본국에서 총선거를 불과 8일 앞둔「존슨」대통령이 내한하게된것은 월남전에 미국다음으로 크게 참전하고있는한국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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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에 이상없다|「비치」유엔군 사령관 본사 서면질의에 답변
미국은 한국군의 월남증파로 생기는 방위체제의 약화를 막기 위해 한국군의 장비를 현대화하겠다고 약속해왔다. 이에 본사는 장비의 현대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갖고 있으며 전쟁재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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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 정책|개발계획에 역행
민중당은 정부의 경제시책이 난맥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외자도입 정책은 정부의 경제개발 계획과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까지의 외자도입 실적 등을 공개하도록 요구,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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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예산 팽창·증파 경비 등 따져 민중당 전면 공세 펴기로
민중당은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예산의 팽창, 정치자금과 연관, 의혹이 없지 않다는 일부 정부지불보증(상업차관)동의안, 그리고 월남 증파 경비의 과중 부담과 금리현실화 후에 온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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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