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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학계.종교계인사들 지방선거 주권포기 말도록 호소
27일은 34년만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날.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기위한 일꾼을 뽑는 날이다. 시민단체와 학계.종교계 인사들은 지연.학연.당적(黨籍)등 사감(私感)에 매이지 않고 지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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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원.孔외무장관 면담-문서변조사건 항의
민주당 외무통일위 의원 5명이 26일 오전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을 면담했다.외무부문서 변조사건을 항의하기 위해서다.이 면담에서 민주당측은 외무부가 지자제 연기관련 문서를 은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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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문서 변조 공방-선거 막판 쟁점으로 돌출
외무부의 지자제 관련 비밀문서 변조유출사건이 이번 선거의 막판쟁점으로 등장했다.문제의 문서를 모월간지에 제공해 검찰수사대상에 올랐던 권노갑(權魯甲)민주당의원이 25일 외무부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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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變造 흑백 빨리 가려라
외무부전문 변조사건은 민주당 권노갑(權魯甲)부총재가 변조는 다름아닌 외무부 스스로에 의한 것이란 새 주장을 들고 나옴으로써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權부총재는 제보자의 신원과 뒷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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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制 선거로 中企 자금악화
중소기업들은 이번 지자제선거로 당초 우려했던 인력유출 현상은심하지 않으나 자금사정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최근 전국 47개 기업을 표본조사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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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장에 나가봅시다
오늘은 6.27선거일을 바로 이틀 앞둔 선거기간의 마지막 일요일이다.보름째 계속된 선거운동도 이 마지막 일요일에 절정을 이룰 것이다.그동안 생업(生業)과 다른 일로 선거에 무관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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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주말유세 총력전-조직 풀가동 전국서 票몰이
여야는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인 24일 서울등 수도권과 충남.북,전북에서 유세대회전을 벌이고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여야는 일요일인 25일에도 서울에 지도부 지원유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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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전문 누가 변조했나
민주당의 권노갑(權魯甲)부총재가 모월간지에 넘긴 외무부 대외비전문「지방자치제도 운용현황」을 둘러싸고 외무부는 내용이 변조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權부총재는 외무부에 소관사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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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지도부 지원유세-서울.호남등 승부처서 바람몰이
6.27선거를 8일 앞둔 19일 여야지도부와 김대중(金大中)亞太평화재단이사장은 서울.수도권.호남지역에 대한 마라톤 유세를펼쳤다. ◇민자당=이춘구(李春九)대표는 이날 서울도봉구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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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인가 大選인가
선거정국이 갑자기 왜 이런가.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돌연 정권을 겨루는 대통령선거,또는 격렬한 총선거 같은 분위기가 되고 있다.김대중(金大中)씨가정치 일선에 뛰어든 것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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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組員들의 성당.사찰농성 북한에서 조종-朴弘총장
[春川=李燦昊기자]서강대 박홍(朴弘)총장은『이번에 한국통신 노조원들이 성당과 사찰에 들어간 것은 북한이 조종한 것』이라고주장했다. 朴총장은 14일 한림대 수요세미나에 참석해「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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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의 정치재개
김대중(金大中)씨의 정치활동재개는 전적으로 그의 자유의사에 달린 것이다.민주당의 정당연설원으로 공식등록하고,선거지원유세를공식적으로 벌이기로 함으로써 그는 이제 더 이상 은퇴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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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仁坤의원구속파장-"불똥 튈라"與圈 뒤숭숭
10일 민주당 김인곤(金仁坤.함평-영광)의원의 구속으로 선거정국의 한쪽이 얼어붙고 있다. 여기에 정부.여당에서는 金의원 외에도 현역의원 16명을 내사중이라면서 아무개는 어떤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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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여성후보 공천-전체의 1% 여성계 반발
각당의 6.27 선거 후보 공천결과 여성공천 비율이 전체의 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할당제 도입을 위한 여성연대」(공동대표 李燕淑.李美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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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의 관훈토론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寬勳)클럽이 지난 23일부터 26일 사이에 주관했던 유력한 서울시장후보 3인의 초청토론회가 세간에화제를 낳고 있다.6.27 4대 지방선거의 백미가 서울시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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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KBS특별회견"
꼭 한달을 남겨놓은 지자제 선거,「서울공화국」의 살림꾼은 누가 될 것인가.요즘 관훈클럽이 마련한 세후보 릴레이 회견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KBS가 후보로 나선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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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규조짐 이는 대형사업場-韓通.지하철.현대重
대형사업장들에 서서히 노사분규의 조짐이 나타나고있다. 한국통신노조가 25일 준법투쟁을 시작했고 서울지하철노조도 이날 쟁의발생신고를 결의한데다 현총련(現總聯)의 핵심사업장인 현대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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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서 나라 구하자”-김덕룡총장
○…민자당은 18일 여의도당사 지하강당에서 민관식(閔寬植). 권익현(權翊鉉).황인성(黃寅性)고문과 주요당직자.사무처요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중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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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 정치바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판이 어수선하다.선거결과에 따라 정치판이 소용돌이 칠 것이라는 전망이 짓누르고 있다.야당은 이번 선거를 현 정권의 중간평가로 삼겠다고 한다.민자당은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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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땐 선거후 株價 큰폭상승
지자제선거를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주식시장에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하다. 주식시장에 대해 갖가지 처방을 쏟고 있는 당국,경기진정책을 뒤로 미룰 만큼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기업부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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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勞使政 화합의바람-노사관계 현주소
우리는 80년대 후반부터의 3低호황을 거품으로 날려버린 쓰라린 경험이 있다. 기업은 財테크로,국민은 과소비로,근로자는 임금인상으로 제몫 찾기에만 열중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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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둔 政局방향 정리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6일 대단히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기자간담회장에 들어왔다. 손수 메모한 32절지 크기의 백지 몇장만 손에 든 채 金대통령은 얘기를 시작했다.가뭄과 미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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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유권자 여론조사 上.
「6.27선거」까지 두달을 남겨 놓고 있다.현 시점에서 국민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가장 큰 우려는 경제불안이다.이번 4대동시선거에서는 공식적 선거비용만도 1조원이 들것으로 추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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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選단체장 不法땐 제재 견제장치 없어 법개정 추진-黨政
정부와 민자당은 현행 지자제법에 민선 단체장의 불법및 부당행위에 대한 아무런 제재수단이 없어 단체장이 일탈된 행정을 펼 경우 이를 제재할 수단이 없음을 감안,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