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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만에 흩어지는 '한 지붕 세 가족' 국민안전처, 희비 엇갈린 공무원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여기저기로 짐을 싸서 옮겨 다녀야 하는 신세죠. 이런데도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2014년 11월 출범 이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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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사우디에 대든 괘씸죄 … 봉쇄된 ‘걸프만 송곳’ 카타르
카타르 수도 도하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 주변 국가의 단교 조치 발표 후 시내의 한 수퍼마켓에서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 [AP=뉴시스]인구 260만, 면적 1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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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시간 부족, 하향식 인선, 단수 후보 … 검증의 칼 무뎌져
조국 민정수석, 박수현 대변인, 조현옥 인사수석(왼쪽부터)이 지난 5일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했다.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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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어떻게 달래나 … 한숨 쉬는 여당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이 야당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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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vs 27 ‘도쿄 돌풍’ 고이케 … 장기집권 복병 만난 아베
‘포스트 아베’를 노리는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자민당 탈당’ 승부수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독주해온 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1일 고이케 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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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뒷전으로 밀리면 국민만 피해"… 해경, 해수부 산하로 원위치 논란
지난 5일 정부와 여당이 당·정·청 회의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 추진을 발표한 뒤 해양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의 해양수산부 외청 복귀로 ‘세월호 참사’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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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카타르 고사 작전…트럼프 중동 순방에 힘입었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인구 260만 명에 면적은 경기도 정도인 걸프만의 소국 카타르가 중동 긴장의 진앙으로 떠올랐다. 5일(현지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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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신당 파죽지세…'자민당 탈당' 배수진으로 '골든크로스' 임박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사진 지지통신] ‘포스트 아베’를 노리는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자민당 탈당’ 승부수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1인 독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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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등 중동 7개국 카타르와 단교 선언…"항공기·선박 운행 중단"
카타르 셰이크 타밈 빈하마다 알타밈 국왕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7개국이 5일(현지시간)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했다. 국경을 차단하고 카타르를 오가는 항공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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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땐 또 바꿔야 하는 정부조직 … 야당 “이번 최소화한 개편에 공감”
“지방선거 전에 개헌이 된다면 그때 정부조직법을 또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최소한의 범위로 (정부조직을 개편)한다는 데 공감한다.” 여권의 정부조직개편안을 두고 정우택 자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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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하에 통상교섭본부 … 미래부 ‘창조경제’ 떼고 존속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시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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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첫 당·정·청 회의서 “협치해달라”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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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어젠다’ 고민 적은 정부조직 개편안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정부조직 개편 방향 키워드는 ‘안정’이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출범한 정부인 만큼 개편을 최소화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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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방안,야당 반응이 썩 나쁘지 않은 이유는
여당이 조만간 발의할 정부조직법개정안은 문재인 정부와 야당의 협치가 본궤도에 오르느냐, 아니면 초장부터 파열음을 내느냐가 달린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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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주말 연속 미사일 쏘던 북한 이번에는 공군 비행술 대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4일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2017’를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김정은(오른쪽)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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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일자리 추경, 6월 전 국회 통과돼야"
김태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맨 오른쪽)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의 면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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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줄다리기’ 승부...한미 FTA 등 통상현안 산적해 산업부에 통상교섭본부 설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 이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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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일자리 창출 초점"
5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당·정·청 회의가 열렸다. 김춘식 기자 정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한다. 5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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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후보자 부친이 5·16 당시 군사혁명위 포고문 읽은 사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부친이 5·16 군사정변 당일 군사혁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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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김선수의 대법관 자격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정부 들어 교체될 첫 대법관 후보의 한 사람으로 김선수(56·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대법원 관련 위원회에 추천됐다. 그는 판검사 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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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호통·완장 얘기가 … 국정위, 불통의 그림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오른쪽 셋째)이 지난 2일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에서 열린 경제2분과 합동 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문위는 4일까지 56개 부처와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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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부 승격 … 안전처는 없애고 소방·해경청 부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5일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정부조직을 기존 17부·5처·16청 체제에서 18부(部)·4처(處)·17청(廳)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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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위 당정청서 정부조직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5일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를 열고 정부조직을 18부(部)ㆍ4처(處)ㆍ17청(廳)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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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반공주의, 천민자본주의 넘어설 새 틀 만들어라”
━ ‘보수 혁신’ 모색 나선 두 보수 정당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정우택 원내대표가 단상에 오르고 있다(사진 위). 오종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