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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위 결정 각당 반응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1970년대 당국의 사상 전향 공작 과정에서 비전향 장기수 세명이 사망한 데 대해 '민주화에 기여한 의문사'로 인정하자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정치권에선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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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중 6명이 시민운동 경력…2기 의문사위 '진보색'
의문사위의 이번 결정은 위원들의 성향과 무관하지 않다. 2기 의문사위 위원 7명 중 직업공무원인 홍춘의 위원을 제외하고 모두 시민단체 활동 경력이 있다. 한상범 위원장은 '정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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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위 결정 파문] 남파 간첩이 민주 인사로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1일 유신 시절 숨진 남파 간첩 등을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직원이 급히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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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 거부하다 숨진 빨치산·간첩 등 3명 민주화 운동 인정 파문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의문사위.위원장 한상범)가 유신 시절 정보기관의 사상 전향 공작에 불응하다 숨진 남파간첩.빨치산 출신 재소자들의 죽음을 민주화 운동으로 결론내려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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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누이 전순옥씨 민주화 사료 잇따라 英譯
전태일 열사의 누이 전순옥(50)씨가 한국 민주화운동 관련 서적을 잇따라 영역(英譯)해 내면서 이 분야의 전문가로 떠올랐다. 全씨는 고(故)조영래 변호사가 쓴 오빠의 일대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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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해명서'만 내고…
▶ 배노필 사회부 기자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문사위) 한상범(韓相範) 위원장의 휴대전화는 21일 오후 에도 꺼져 있었다. 의문사위 간부.직원 43명이 19일 '국민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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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委 특감 배경]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가 20일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일부 위원과 직원들의 '탄핵규탄 시국선언‘ 발표에 대해 감사원 특별감사를 요구한 것은 17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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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선생 실족사때 괴전화 주인공 드러나
1975년 의문의 죽음을 당한 고(故) 장준하(張俊河)선생 사건의 진상을 밝힐 새로운 사실이 잇따라 밝혀지고 있으나 타살 의혹과 실족사 사이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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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죽음의 비밀' 풀리나
유신정권 시절 대표적 의문사 사건으로 꼽히는 고 장준하(張俊河)선생 실족사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유력한 단서가 발견됐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는 8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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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용갑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남 밀양시·창녕군 김용갑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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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씨 등에 의문사委, 동행명령장
1980년대 초 운동권 대학생들을 강제 징집한 '녹화사업' 사건을 조사 중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는 25일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씨 등 두 전직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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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위,조사불능 첫 결정
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 韓相範)가 지난 3월 특별법 개정시 신설된 조사불능 결정 권한을 처음 사용했다. 규명위는 6일 1991년 실종됐다가 익사체로 발견된 창원대생 탁은주(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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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교수 사건 朴대통령에 보고" 이후락씨 의문사委 진술
1973년 중앙정보부에서 간첩 혐의로 조사를 받다 추락사한 서울대 최종길(당시 42세)교수 사건과 관련, 당시 이후락 정보부장도 崔교수가 간첩이었다는 수사관들의 보고에 의구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