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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거엔 돈이 안 통했다
○…여성유권자들의 정치열이 남자보다 높아 「남녀차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일었다는 이번 선거에서 미국최초의 여성주지사가 나오리라는 기대는 깨져버렸다. 이번에 2명의 여성후보가 나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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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은 차별하면서 미국의 인종차별만 문제삼아"|미·일 간의 교과서 논쟁… 내용을 알아본다.
『일본의 교과서는 미국의 인종 차별을 다루면서도 일본인자신의 인종차별문제, 특히 재일 한국인과 그 자손에 대한 차별대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전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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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이 내건「여성정책」
숫자상으로는 총유권자의 절반이 넘으면서도(50·6%)아직까지는 각 정당으로부터 이렇다할 정책적 배려를 받지 못하고 정치적 소외집단으로 머물러온 것이 한국의 여성유권자들. 그러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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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단인처우 인권침해여부 토로
【동경=신성순특파원】지난25일부터「스위스」의「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유엔」인권위원회에서는 일본·동독을 포함한 16개국에서의 인권침해현상이 비공개리에 토의되고있다고 일본공동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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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얘기많이 나눴읍니다"|카터 떠나던 날…여야-종교계지도자들과 접촉
2차정상회담 이한 인사를 겸해 2차 정상회담차 1일 하오4시25분 청와대를 방문한「카터」대통령내외는본관현관에 박대통령과 육영애의 영접을 받고 소접견실로 안내돼 환담을 나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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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공동성명(전문)
ⓛ박정희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미합중국「지미·카터」대통령과 영부인은 l979년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대한민국을 공식방문 하였다. 「카터」대통령은 서울에서 박대통령 및 고위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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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존결의|질문·답변
▲김부일 의원(유정) 질문=제대 후 취업이 어려운 제대 장병들에 대한 기술교육을 강화할 용의는 없는가. 한강오염을 막을 대책은 무엇인가. 서울시 교통난해소 방안은 무엇이며 지하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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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의 만행 해명돼야"
【뉴요크 23일 AP합동】「자나니·루붐」 성공회 「우간다」 대주교와 2명의 「우간다」 각료의 의문의 변사로 국제적인 여론이 비등하고있는 가운데 「쿠르트·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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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선언
10일의 세계인권선언의 선포일을 기념하기 위한 인권주간행사가 우리나라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모든 국민에게 인권의 존귀함을 계몽하고 강조하고 보호하려는 취지에서이다. 올해로써 2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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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남북성명…찬성이냐 반대냐|당론 조정에 진통 겪는 신민
7·4남북공동성명을 놓고 신민당은 당론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명이 발표된 이래 3주간 신민당은 의원 총회와 정무회의를 열어 이 성명을 검토했지만 찬성과 반대의 팽팽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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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바람에 밀려 환경선언 암초에|스톡홀름회의 중간평가
「유엔」인간환경회의는 10일 현재 일 정상으론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는데도 불구하고 「인간환경선언」의 전면적 수정문제 등으로 암초에 부딪친 느낌을 주고 있다. 애당초 이 회의는 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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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간환경회의 일정
5일=상오11시(한국시간동일 하오7시)에 국립「오페라」극장서「스웨덴」의 국왕「구스타프」6세의 환영개회식. 1백12개국 정부대표 1천3백명 등 참석. 소련 등 공산국가의 대부분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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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죄」로 재판 기다리는 소 반정부 작가 「부코프스키」
소련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반정부 작가 중의 한사람인 「블라디미르·부코프스키」(28)가 최근 다시 체포되어「반소 선동 및 선전죄」로 기소되어 「레포르토보」감옥에서 재판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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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내의 지식인들 계속 박해 당해
[모스크바18일로이터동화][모스크바]의 지식인 [그룹]회원들은 그들의 동료를 비롯한 많은 소련지식인들이 지난해에 당국으로부터 격심한 박해를 받았음을 [유엔]에 호소했다고 이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