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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주요수출국으로 부상 한국, 대만 등과 시장쟁탈전"
중공상품의 활발한 수출로 한국·대만 등과의 치열한 시장쟁탈전이 예상되고 있다. 중공대외경제연락부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중공은 지난해 2백16얼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81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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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용도 색유리 국내서도 생산 될 듯|국산화 국산화 시범…제주화전 1호기 준공 일, 초절전 냉장고 개발|용적 3백β에 월 2OKW
외국수입에 의존해 오던 특수용도의 색유리가 국내에서 생산될 전망. 한국유리는 최근 영국의 BOC사·AIRCO두와 열선반사유리·난방보온유리·반투명반사 유리 등 색유리의 기술도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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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도입 적극지원
제4차 한·인니 자원협력위원회가 14일 하오 한국측 수석대표인 서상철 동자부장관과 인도네시아 수브로토 광업에너지성 장관이 합의의사록에 서명한 뒤 이틀간의 회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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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3개 지구 6만 정보개발
농업진흥공사는 최근 인니 수자원청과 인도네시아 3개 지역의 기술용역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용역비는 1백 94만 8천 6백 달러. 25일 농진공에 따르면 이번 용역사업은 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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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저장고|불꽃튀는 수주경쟁|단군이래 최대규모…미·일 대회사서도 군침
전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LNG(액화천연가스)의 개발수입이 훨씬 촉진되었고 이에따라 총 30억달러에 달하는 단군이래 최대의 LNG공사를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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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해외진출의 문」|취업·이민·유학이 이렇게 달라진다.|업주·근로자, 수삭료 반씩부담
해외취업의 길이 막혀 있었던 단순 근로자도 해외취업이 가능하다. 즉 지금까지 국가적인 체면과 관련, 잡역부·가정부·접대부등 무기능 자는 해외진출을 할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현지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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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 이미지 쇄신 위해 잔칫날 만들어 자황|삼성코닝, 민간베이스 무보증장기차관 도입|코오롱 나일론서 코오롱 폴리에스터를 합병|LNG기지 건설놓고 건설회사간 경쟁치열
…건설인들이 6월18일을「건설의 날」로 정해 큰 잔치를 벌이게 된 것은 건설이 중동진출 등으로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내외에 과시하고 「노가다」등으로 아직 덜 존경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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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소구4월에탐사재개
한일대륙붕공동개발광구중 제7소구역 폴리탐사(탄성파탐사)가 오는 4월초에 실시된다.뒤이어 제5소구역 탐사도 계속된다.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제7소구역의 일본측 조광권자인 일본우유는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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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성역」으로 국토균형 잃었다"|새마을·수출공장·중화학등
★…이규효 건설부차관은16일『그간의 국토종합개발은 새마을사업·수출용공장건설·중화학입지 등 3대 성역에 밀려 균형을 잃은 감이 있다』고 했다. 이차관은 이날 하오 국제경영원 최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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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 서독서 처음 연구용역 받아
지금까지 선진국에 연구용역을 의뢰만 했던 우리 나라가 국가「레벨」로는 처음으로 서독으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우리의 연구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과학재단(이사장 최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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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파라과이 철도개량 공사 대한전철에 중지령
건설부는 31일 대한전철 공사가 추진중인 남미「파라과이」의 철도개량 공사에 대해 수주 활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정부가 건설업체의 해외수주활동을 공식적으로 중지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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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조선소 확장공사|조선공사, 곧 계약체결
조선공사(대표 남궁호)가 「인도네시아」 의 「마카사」 국영조선소확장건설공사를 따내 곧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7천8백73만8천 「달러」규모의 이 공사는 우리 나라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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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중동 진출의 경제성
대 중동 경협 관계가 아직은 일천한대도 그 성과는 적지 않으며, 최근 그 신장세는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조용한 대 중동 진출」을 다짐했던 관계부처나 민간업계의 노력이 점차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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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운전사 「이란」파견 계획|용역비 덤핑으로 유산 위기
「트레일러」운전사들의 「이란」파견이 실현될 수 있을까. 중동지역에 대한 인력수출의 첫 발판이 되고있는 「이란」파견 문제는 일부 국내회사들의 용역비「덤핑」으로 임금문제를 결정짓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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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회사, 용역비「덤핑」|운전사「이란」파견 막힐 위기
우리나라「트레일러」운전사들의 「이란」파견 계획이 국내일부 무자격 회사들의 용역비「덤핑」으로 송출 계약조차 맺지 못한 채 자칫하면 파견의 길마저 막힐 위기에 처해있다. 「이란」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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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지대 클로스·업|8대 국회 첫 국감결산
약20일에 걸친 국회의 각급 행정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18일로 모두 끝났다. 위수령발동과 학원사태, 사법파동과 관련해서 법조인의 자세도 문제가 되었지만 추궁의 촛점은 경제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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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무교동 재개발 8월 착수
서울시는 소공동과 무교동 재개발 사업을 오는 8월 착수하기 위해 22일 한국 과학기술 연구소 및 홍익대학 도시문제 연구소, 서울대학교 산업과학 연구소 등 3개 연구단체와 1천2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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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종합제철|기본계약에 나타난 청사진을 본다.
현안의 종합제철공장건설을 위한 기본계약이 정부와 제철차관단(KISA)에외해 지난 20일 서명되었다. 그러나 기술용역에 중점을 둔 이번협정을 통해서도 제철공장의 윤곽과 개괄적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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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 경제인회의
제2차 한·월 경제인협회가 오는10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2차 회의는 ①비자「베이스」에 의한 용역계약체결방식의 유지 ②한국수출상품에 대한 지역적 우대조치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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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자금사용을 둘러싼 의혹
민중당은 청구권 자금에 의한 동군 및 자차구매를 청구권 및 경제협력 사절단이 고가로 일본업계와 수의계약으로 주선하여 1백만불 이상의 국군 손실을 초래했다고 지적, 국회가 열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