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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정상 회담의 의의
오는 10월 18일게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릴 월남 참전 7개국 정상 회담은 새 민정 수립 과정에 있는 「키」월남 정부에 대한 정신적인 뒷받침 마련과 월남에 직접 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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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비·태·월날·호주·신서란|7개국원수가 참석
이장관은 이 회의에서 월남전에 참전하고있는 나라들이 월남에서의 공통노력을 강화하는 방도가 논의될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장관은 지난7월8일 방한 「러스크」미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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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10∼15명
오는 9월 20일에 열리는 제21차 「유엔」총회에 대비한 제2차 「유엔」대책위가 25일 하오 3시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이동원 외무장관 주재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①지난 7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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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제 연례상정의 의의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유엔」 총회를 앞두고 한국 문제 토의에 관한 우리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필요 이상 초조한 빛을 보이고 있음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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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협의
정부는 오는 25일 제2차 「유엔」 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한국문제를 둘러싼 최근의 국제정세변동을 종합검토, 오는 9윌의 제21차 「유엔」 대책을 구체적으로 협의할예정이다. 이동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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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회의 찬성
이동원 외무장관은 13일 『동남아국가연합(ASA) 3개국이 제의한 월남 평화 회의 개최에 관한 호소는 「아시아」문제의 「아시아」인에 의한 해결과 월남 문제의 명예스러운 해결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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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일 입국 못 막으면 총 사퇴 용의 있나
국회는 6일 외무·법사·재경 3위원회를 속개, 한·일 관계에 관해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여·야 의원들은 일본의 북괴기술자 입국결정을 비롯한 교역은 사실상 「두개의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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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한국」대책 세우라|정경분리는 불가능
국회는 5일 상오10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외무·법사·재경 3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측 정일권국무총리·장기형경제기획원장관·이동원외무장관·이경호법무차관(장관대리)·김동조주일대사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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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상위대책 싸고 대립
여·야는 북괴 기술자의 일본입국결정 등 경화된 한·일 관계를 따지기 위해 5일 소집되는 국회외무·법사·재경위연석의의 대책에 의견을 달리하고있어 대 정부질의가 끝난 뒤 처리방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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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보부조처 강구
정부는 일본정부가 북괴기술자3명의 일본입국을 허용하기로 정식결정한 사태를 중시, 외래「채늘」을 통해 일본정부가 이러한 방침을 철회하도록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일본의 대북괴「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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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꼬리남긴「행협」
14년간의 말썽많은 교섭끝에 지난9일 한·미 양국간에 조인된「주한미군의 지위에 관한 협정」(한·미 행정협정)의 문젯점들에 대해 각계의 권위자들과 실무자의 의견을 들어본다. 사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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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급진전|미에 실리줬다는 평도
한·미협정과 함께 10여년을 두고 역대정권의 외교적 난제가운데 하나로 꼽혀온「주한미군의 지위에 관한협정」(한·미행정협정)이「러스크」미국무장관의 방한을 앞둔 수삼일의 교섭에서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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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미 국무장관의 내한
호주「캔버라」에서 열린 동남아조약기구 각료회의와「앤저스」각료회의 및 지난 5일부터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미·일 합동경제각료회의에 참석했던「러스크」미 국무장관이 내일 우리 나라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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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흐린 예방 행협·월남 얽혀
「딘·더스크」미국무장관이 이동원외무장관 초청으로 오는 8일 우리 나라를 방문, 27시간 머무르면서 박정희대통령, 정일권국무총리, 이동원외무장관과 일련의 회담을 갖는다. 「러스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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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토」 제11차 이사회의
지난27일부터 3일간 「캔버라」에서 개최되었던 동남아조약기구 (시토) 의 제11차이사회는 특히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점에서 우리의 깊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나는 l955도년 「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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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회의뒤의 정세분석 검토
아주지역 주재대사회의가 21일 상오 9시 이동원 외무부장관 주재하에 외무부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사회의에서는 서울 각료회의 결과의 종합적인 분석, 평가와 앞으로의 대책 및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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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는 내년에나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17일 하오 이번 서울 각료회의의 구체적 성과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폭넓은 협력체제를 확립하게 된 것을 들었다. 3일 동안의 각료회의를 끝마치고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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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회의 「성과」를 보는 국내·외의 반향
사흘동안 계속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의 성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논평되고 있다. 각계 인사들은 이번 성과를 어떤 점에서 파악하고 있는가를 타진해 보았다.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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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논단〉서울회의의 정치적 성격
(1) 아세아·태평양 지역의 외무장관을 주로 하는 서울회의는 모이기 전보다도 모이고 나서 그 뜻이 더 뚜렷해진 것 같다. 여기에 모인 관계국가 대표자들의 연설에서도 보이듯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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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례 개최에 합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는 이 회의에 참석한 10개국 수석대표들이 12, 13일 이틀동안 공식 또는 비공식으로 사전협의한 결과 「년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회의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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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 준비 이모저모|출영도 ABC로|개회식 입장 땐「도라지 타령」
외무부는 이번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회에서 한국의 외교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륵 정부각부처와 더불어 회의준비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외상급 각료들의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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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협의체 구성을 제시
이동원외무장관은 11일 상오 순화동공관에서 정종식본사정치부장과 단독회견을 갖고 11일부터 열리는「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에 대해 총괄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이장관은 이 회견을